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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9

재미로 보는 우정과 사랑이 넘치던 일본 전국시대의 최고 미남들 남자들간의 선 넘는 우정과 사랑이 넘치던 일본 전국시대의 미남들에 대해 알아보자 고바야카와 다카카게 어려서부터 총명하기로 유명했으며 도요토미 히데요시로부터 '지략하면 서쪽엔 고바야카와, 동쪽엔 나오에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진왜란 때는 일본군의 중진으로 참전해 벽제관 전투에서 조청 연합군을 상대로 승리를 이끌어낸 장수이기도 하다 에도 시대에 지어진 '음덕태평기'라는 책에는 '다카카게는 용모가 심히 아름다워, (주군인) 오우치 요시타카로부터 남색의 대상으로 총애 받았다'라는 내용이 등장한다 (초상화 못 찾음) 스에 하루카타 전국시대 초기, 일본 서쪽에서 넘사벽의 세력을 자랑하던 오우치 요시타카의 가신으로서 문무에 두루 능했다 한다 일러스트처럼 외모가 몹시 아름다워 요시타카의 남색 상대로서 큰 총애를 받.. 2021. 11. 22.
우동은 본 고장 사누키 아니면 다카마쓰, 오카야마에서 먹어봐야 합니다 일본에서 가장 좋았던 곳 순위라는 글을 쓰기도 했는데 홋카이도부터 오키나와까지 많은 곳을 다녔습니다. 그러면서 라면과 우동은 정말 다양한 곳에서 먹었고 결국 일본 여행에서 먹었던 음식 중에 우동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런데 무조건 우동의 본 고장 사누키 아니면 근처인 다카마쓰, 오카야마에서 먹어야 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진짜 여기와 비교될 만큼 제대로 된 우동을 먹은 적이 없어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면발의 찰기가 다르고 종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장난 아니게 저렴해요. 300~600엔 정도면 정말 제대로 된 우동을 먹을 수가 있어요. 사진 몇 장 첨부해서 간략하게 쓰겠습니다. 1. 일단 다카마쓰공항에 도착하면 우동의 고장답게 우동 국물이 나오는 수도꼭지가 있어요. 요거 맛있음. 2. 그리고 .. 2021. 9. 22.
한국인의 마늘 만큼 일본인이 미쳐있는 것 일본인의 계란 사랑 바로 계란 일본인의 계란 사랑은 한국인의 마늘만큼 좋아하는것에 견줘도 될 만큼 엄청나다. 이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계란을 넣은 소고기 조림에 날계란을 또 얹어 먹을 정도다. 보통 일본의 계란 하면 일본식 계란말이 (타마고야키) 나 양념 달걀 (아지타마)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는데 그 중에서 밥에 계란을 날로 얹어서 훌훌 털어넣는 계란 밥 (타마고 카케 고한)을 향한 사랑이 장난 아니다. 관련 상품을 살펴 보자 계란밥 전용 간장 + 콘 비프 계란밥을 최대한 맛있게 먹기 위한 콘비프 팩과 계란과 궁합이 잘 맞게끔 제작한 간장 달걀 커터 달걀 깨다가 노른자가 꺠지는 참사를 막기 위해서 만들어진 도구 다만 이건 범용성이 좋아보인다 푼 계란을 얹어먹고 싶은 사람을 위한 전용 그릇 (옆으로 흐르지 않게끔 되어 있.. 2021. 9. 6.
곧 한국에 도입될것 같은 일본 보험회사의 충격적이고 기발한 직원 해고법 요즘은 회사가 직원을 함부로 해고하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회사에 불이익이 가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정사원을 해고하려면 3가지 조건이 맞아야함 1.다른부서로 이동 시키는것이 어렵다 2.회사의 경영이 어렵다 3.그 사원의 업무수행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이런탓에 일본 대기업엔 일도 거의안하면서도 월급은 다받아가는 사원이 종종 있음 일본 회사도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처럼 아무일 안시키기. 노트한권에 자기개선글 쓰기. 책상도 없는 창고에 보내기 등등을 시전하는데 그래도 본인이 관두지 않으면 해고를 해야하고 이런경우에 퇴직금이 많이 나감 근데 한 손해보험 회사가 기막힌 방법을 만들어냄 한 노인돌봄 회사를 인수하고 자르고 싶은 보험회사 직원을 그곳에다 보내버림 ㄷㄷ 금융계 보험 종사자에서 한순간에 치매노인 똥을치우는..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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