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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눔

2022년 7월 24일 이민자들의 나라 군소민족 세계의 다민족 국가

by 누루하치 2022. 7. 24.

 




다민족 국가
 
사실 세계에서 다민족 국가가 아닌 나라는 그렇게 많지 않다.
보통 나라 안에 1개의 주류 집단과
 
숫자는 적지만 영향력은 강한 소수집단으로 구성된 국가들이 많다.
다만 여기서 다민족 국가의 정의는 너무 많은데
보통 주류 민족이 84%이하면 다민족 국가로 본다.
그러나 이렇게 개념을 정의하면 너무 복잡하기에
 
크게 3가지로 분류하겠다.

 

 
A. 이민자로 세워진 국가
 
 
주로 자신이 어디 계통인지 확실히 인지하는 경우를 한 집단으로 봤을 때
 
최소 3개 이상의 집단이 3% 이상의 비율로 공존하는 경우이다. 
 
1. 미국
 
 
 


위치 : 북아메리카

주요 민족 : 독일계 (14.7%) / 아프리카계 (12.4%) / 멕시코계 (10.9%) / 아일랜드계 (10.6%)
 
 
 
명실상부히 인종의 용광로이자 전세계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유전자 계통이 뒤섞인 국가이다.
 
2010년까지는 인구조사에서 혈통을 물어봤는데
 
주로 이민 역사가 짧은 동양계가 혈통 자의식과 정확성이 높았고
 
백인들은 너무나도 섞여서 정의가 무의미할 정도라고 한다.
 
 
그나마 백인 집단 중 혈통에 대한 자의식이 높은 것은 아일랜드계와 이탈리아계, 유대계이다.
 
 
 
아무튼 현재 인구가 3억 3천만명인데
 
지속적인 이민으로, 선진국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 것으로 전망된다.
 
 
2. 오스트레일리아
위치 : 오세아니아

주요 민족 : 영국+아일랜드계 (58%) / 독일계, 크로아티아계, 이탈리아계, 그리스계 (18%) / 동아시아계 (12%)
 
 
 
인구 2500만명의 국가 호주는 의외로 미국보다 백인 비율은 높다
 
다만 아시아와 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동아시아인, 남아시아인 비율이 미국보다 높다
 
 
원래 영국의 식민지로 출발했기에, 영국, 아일랜드계 집단이 다수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독일계와 크로아티아계도 많이 거주한다.
 
 
또한 유고슬라비아 연방 붕괴 직후, 굉장히 많은 동유럽인들이 이주하여
 
호주의 민족은 매우 복잡한 양상을 띄고 있다.
 
 
 
 
 
 
 
 
 
3. 뉴질랜드 / 아오테로아
 
 
 
 



위치 : 오세아니아

주요 민족 : 독일계 (14.7%) / 아프리카계 (12.4%) / 멕시코계 (10.9%) / 아일랜드계 (10.6%)
 
 
인구 480만명의 섬나라인 뉴질랜드
 
여기도 호주 마찬가지로 백인 비율은 74%로 매우 높지만
 
특이하게도 뉴질랜드의 원주민인 마오리족이 14.9% 존재한다.
 
 
마오리족은 헌법상 뉴질랜드의 공동통치민족으로
 
무조건 공문서에는 영어와 마오리어가 병기 되어야하고 
 
나라 국호도 영어식인 뉴질랜드와 마오리식인 아오테로아로 표기한다.
 
 
 
여기에 11.8%의 동아시아인, 7.4%의 태평양 원주민인 폴리네시아인도 있어
 
여기도 매우 복잡한 양상이다.
 
 
 
 
 
 
 
 
4. 캐나다
 
 


위치 : 북아메리카

주요 민족 : 캐나다계 (16.9%) / 중국계 (3.7%) / 잉글랜드계 (2.8%) / 인도계 (2.6%)
 
 
 
인구 3800만명의 국가인 캐나다
 
백인 비율은 69%정도인데, 캐나다의 특이한 점은 자신을 특정민족이 아닌
 
캐나다 민족으로 구분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캐나다는 여러 집단이 통혼되어 형성된 캐나다 민족이 1위 민족인데
 
2022년 기준 하나의 민족만 선택했을 때 2위 민족이 무려 중국계이다
 
 
대도시인 벤쿠버, 토론토에서는 백인보다 동양인, 인도인을 더 많이 볼 수 있으며
 
공대를 가면 ㄹㅇ 중국어가 더 많이 들린다고 한다ㅋㅋㅋ
 
 
다만 대도시를 벗어난 교외지역에는 백인들이 굉장히 많고
 
특히 프랑스계가 많이 거주하는 퀘백은 독립운동까지 일어나고 있을 정도이다.
 
 
 
즉 캐나다는 미국처럼 인종의 용광로가 아닌 각자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인종의 모자이크인 셈이다.
 
 
 
 
 
 
 
 
 
 
5. 브라질
 
 
 



위치 : 남아메리카

주요 민족 : 독일계 / 이탈리아계 / 레바논, 시리아계 / 아프리카계 / 일본계 / 인디오계
 
 
인구 2억명의 국가인 브라질
 
여긴 인구통계에서 민족 통계를 안 내서 정확히 추산은 어렵지만
 
대충 백인이 43%, 인디오와 백인의 혼혈인 메스티소가 47%, 아시아계 1% 라고 한다.
 
 
일단 브라질은 대농장을 주로 경영해서 흑인 노예 선조를 둔 흑인 커뮤니티가 많고
 
더불어 오스만 제국 시기 이민 온 레바논, 시리아계
 
일본에서 이민온 일본계 등 매우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충 상파울루, 히우그란지두술 같은 남부는 이탈리아, 독일계
 
리우데자네이루, 포르탈레자 같은 북부는 포르투갈계 혼혈, 흑인 계통이 많다고 한다.
 
 
 
 
 
 
 
 
 
 
 
6. 남아프리카 공화국
 
 
 


위치 : 아프리카 남부

주요 민족 : 코사족 + 줄루족 (80.9%) / 케이프 컬러드 (9%) / 영국 + 네덜란드계 (7.8%) / 아시아계 (2.5%)
 
 
인구 6000만명의 아프리카 최대 경제력을 가진 국가인 남아공
 
여긴 특이하게도 선주민족이 네덜란드계 백인에 가깝고
 
흑인인 줄루족은 오히려 이곳으로 침투한 종족이다.
 
 
여기서 네덜란드계와 코사족의 혼혈이 바로 케이프 컬러드이고
 
영국 식민지 시절, 관료, 치안 병력으로 들어온 인도계까지 합쳐서
 
남아공의 민족구분은 매우 복잡한 양상이다.
 
 
 
 
 
 
 
 
 
7. 아르헨티나
 
 


위치 : 남아메리카

주요 민족 : 이탈리아계 (50%) /스페인계 (30%) / 프랑스계 (4~7%)%) / 독일계 (2~4%)
 
 
인구 4600만 명의 국가인 아르헨티나
 
무려 인구의 96%가 백인인 나라로, 남미의 유럽이라고 불리는 나라이다.
 
 
민족 비율도 괴랄한데, 이탈리아계 + 스페인계 집단이 무려 전체의 80%이다.....
 
그래서 아르헨티나 스페인어는 이탈리아어 어휘가 매우 많다고 한다
 
 
그외의 집단으로는 프랑스계, 독일계가 있는데
 
독일계는 특이하게도 홀로코스트를 피해 도망친 유대계와
 
전범 출신 독일계가 같은 집단으로 포함된다고 한다....
 
 
 
 
 
 
 
8. 싱가포르
 
 


위치 : 동남아시아

주요 민족 : 중국계 (74.3%) / 말레이계 (13.3%) / 인도계 (9.1%)
 
 
인구 590만명의 도시국가인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특이하게도 동남아 한가운데 있지만 중국인과 중국문화가 주류인 곳이다.
 
 
500년 전부터 이곳에 터전을 잡은 중국인들은 영국 식민지를 통해
 
정체성을 확립했고
 
 
말레이시아에서 분리될 때 싱가포르에 살던 말레이계와 인도계도 남아
 
소수집단이 된다.
 
 
그러기에 가장 남쪽에 있는 동북아 문화권 국가로 보기도 하면서도
 
적지 않은 비율의 소수집단으로 보다 다양성 있는 문화가 나타나는 곳이다.
 



 
 
 
 
 
 
B. 다민족 국가이지만 한 민족이 압도적으로 많은 국가
 
 
 
 
 
1. 프랑스
 
 
 
 
위치 : 서유럽

주요 민족 : 추산불가
 
 
인구 6700만명의 국가인 프랑스는 헌법에 의거 민족 구성 추산이 불가능 하다.
 
그러나 다민족 분류에서 프랑스는 추론상 다민족 국가로 들어가는데
 
 
우선 구 식민지인 알제리, 가봉, 세네갈 같은 아프리카 출신들이 대단히 많으며
 
특히 스포츠 계에서는 프랑스 흑인들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현지에서도 알제리계만 3%가 넘는 것이 기정사실화 하고 있고
 
이외 독일계, 이탈리아계, 스페인계도 꽤 유의미한 소수 집단으로 존재한다.
 
 
 
 
 
 
 
 
 
2. 러시아
 
 
 


위치 : 동유럽 ~ 북아시아

주요 민족 : 러시아인 (87%) / 타타르족 (3.7%) / 우크라이나인 (2%) / 바시키르인 (1.1%)
 
 
인구 1억 4천만명으로 유럽 내 최대 국가인 러시아
 
흔히 다민족 국가라고 하면 미국, 캐나다를 떠올리지만
 
러시아도 대략 120개의 민족이 있는 다민족 국가이다
 
 
다만 이 소수민족들이 광활한 시베리아에 주로 위치해서
 
숫자 자체는 적은 편이다.
 
 
최대 소수민족은 550만명의 타타르족이며
 
최소 소수민족은 98명의 콜라 노르웨이인이다.
 
 
 
 
 
 
 
3. 중국
 
 
 
위치 : 동아시아

주요 민족 : 한족 (91.4%) / 좡족 (2%) / 회족 (1.87%) / 만주족 (1.8%) / 위구르족(1.77)
 
 
인구 14억명의 중국은 한족이 91% 정도 된다.
 
문제는 중국 땅에는 55개의 소수민족도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이름만 소수민족이지 숫자보면 ㅈㄴ 많은게
 
한족 다음으로 많은 좡족은 대충 네덜란드 인구인 1600만명이고
 
회족, 만주족, 위구르족도 1000만명이 넘는다
 
 
 
다만 13억명에 달하는 한족의 막대한 인구풀에 가려져 있어서 부각이 안될 뿐이다....
 
 
 
 
 
 
 
4. 베트남
 
 


위치 : 동남아시아

주요 민족 : 경족 (85..7%) / 따이족 (1.9%) / 타이족 (1.8%) / 므엉족 (1.5%)
 
 
인구 9800만명의 베트남 역시
 
중국 남부에서 기원한 경족이 85%를 차지한다.
 
 
 
다만 여기도 무려 53개의 소수 민족으로 이뤄져있고
 
심지어 남부는 과거 참파 왕국의 후손들로
 
북부와 외모, 문화가 거의 딴 나라 수준으로 다르다.
 
 
 
 
 
 
 
 
5. 말레이시아
 
 


위치 : 동남아시아

주요 민족 : 말레이인 (69.4%) / 중국계 (23.2%) / 인도계 (6.7%)
 
 
인구 3300만명의 말레이시아
 
여기는 일명 3파전인 국가인데 원주민인 말레이인이 지배민족이긴 하나

경제와 학문은 중국계가, 치안은 인도계가 맡고 있는 국가이다.
 
 
말레이인과 중국계 간의 격차가 꽤 커서
 
현재 60년동안 말레이인 우대 정책인 부미푸트라 정책이 시행중이지만, 격차는 아직도 여전하다.
 
 
 
 
 
 
 
 
 
C. 중심적인 민족 없이 여러 군소민족들로 구성된 국가들
 
 
 
 
 
 
1. 에티오피아
 
 


위치 : 동아프리카

주요 민족 : 오모로인 (34.5%) / 암하라인 (26.9%) / 티그라이인 (6.2%) / 소말리인 (6.1%)
 
 
1억 1천만명의 인구를 지닌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인이라는 구분도 사실은 혈통보다는 국가 중심의 개념이다.
 
 
핵심민족은 암하라인으로, 에티오피아의 공용어가 암하라어이며 지배민족으로 군림한다
 
오모로인은 숫자로는 최다 민족이지만 오히려 피지배민족이다
 
 
심지어 여기에는 에티오피아계 유대인도 살았는데, 대부분 이스라엘로 이주했다.
 
 
 
 
 
 
 
2. 인도네시아
 
 


위치 : 동남아시아

주요 민족 : 자바인 (40.22%) / 순다인 (15.5%) / 마두루인 (7.5%) / 말레이인 (7.3%)
 
 
인구 2억 7천만명의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섬나라이기에
 
각 섬마다 주도적인 민족 집단이 존재하여 뚜렷한 지배민족은 없다.
 
다만 숫자가 가장 많은 자바인과 자바어가 주도적인 위치이긴 하다.
 
 
참고로 자바인의 인구폭발은 경이로울 정도인데
 
1800년대 500만명의 인구에서 2010년대 1억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3. 영국
 
 
 

위치 : 서유럽

주요 민족 : 잉글랜드인 (80.5%) / 스코틀랜드인 (8.1%) / 웨일스인 (4.7%) / 북아일랜드인 (2.8%) / 인도계 (2.5%)
 
 
인구 6600만명의 섬나라 영국
 
비율만 보면 잉글랜드인이 주도적이긴 하지만
 
문제는 영국이 잉글랜드인만의 정부가 있는 게 아니란 것이다.
 
 
영국은 기본적으로 연합왕국으로,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잉글랜드의 연합이다
 
그러기에 각 지역마다 자치정부가 존재하고, 서로 자기 정체성을 잃지 않고 있다.
 
 
심지어 제국주의 시대 때 유입된 인도계, 파키스탄계는 이미 런던시장에 선출되는 등
 
사회 전반적으로 녹아들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4. 인도
 
 


위치 : 남아시아

주요 민족 : 힌디어 사용자 (23.6%) / 뱅골어 사용자 (22.6%) / 펀자브어 사용자 (9.7%) / 텔루구어 사용자 (9.2%)
 
 
인구 14억명의 세계 2위의 인구를 가진 인도
 
여기는 중국과 달리 주도적인 민족이 없을 뿐더러
 
사실상 현재의 인도를 제외하면 단 한번도 통일 왕조가 들어서지 않은 곳이다.
 
 
그러기에 각 지역마다 언어, 인종, 문화, 종교가 죄다 다르며
 
힌디어가 그나마 공용어이긴 하지만, 이것도 남부로 가면 1도 안통한다....
 
 
 
사실상 이들을 엮어주는 건 인도인이라는 국적과 공용어인 영어가 전부일 정도
 
 
 
 
 


인도에서 사용되는 언어로, 이것들이 죄다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안된다고 보면 편하다....
 
심지어 북부의 펀자브어와 남부의 타밀어는 어족까지 다른데
 
즉 조상언어가 같지도 않다는 것이다
 
 
 
 
 
 
 
5. 아프가니스탄
 
 


위치 : 남아시아

주요 민족 : 파슈툰인 (42%) / 타지크인 (27%) / 하자라인 (9%) / 우즈베크인 (9%)
 
 
 
인구 4000만명의 내륙국인 아프가니스탄
 
 
일단 주류민족은 파슈툰인이긴 하지만, 북부지역을 벗어나면 꼭 그런 것도 아니다.
 
타지크인이나 우즈베크인은 이웃국가인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주류 집단이기도 한데
 
 
문제는 하자라인으로, 이들은 페르시아계 백인들이 아닌 몽골, 튀르크계이다
 
 
아무튼 현재 내전이 격화되고 있는데
 
주로 탈레반의 파슈툰인 vs 억압받는 하자라인을 포함한 소수민족으로 갈리는 추세이다.
 
 
 
 
 
 
6. 네팔
 
 



위치 : 남아시아

주요 민족 : 체트리족 (16.6%) / 바훈족 (12.2%) / 마가르족 (7.1%) / 타루족 (6.6%)
 
 
인구 3000만명의 히말라야 국가인 네팔
 
 
여긴 특이한게 인구에서 20%이상 되는 집단이 없다.
 
대충 크게 북인도인과 비슷한 바훈계 / 몽골계통의 체트리계 / 토착민계로 나뉘어진다.
 
 
참고로 계통에 따라 성씨가 달라지고
 
계급도 나뉘어진다고 한다.
 
 
참고로 히말라야 셰르파나 영국군에서 용병으로 일하는 구르카 족은
 
몽골계통이다
 
 
 
 
 
 
 
 
7. 아랍 에미레이트
 
 


위치 : 서아시아

주요 민족 : 인도인 (27.15%) / 파키스탄인 (12.53%) / 아랍인 (11.32%) / 방글라데시인 (7.31%)
 
 
인구 1000만명의 사막국가인 아랍에미레이트
 
 
보다시피 여긴 중동인데 괴랄하게도 인도인과 파키스탄인이 아랍인보다 많다
 
원래 아랍 에미레이트의 1955년 인구는 8만명이었다
 
그러나 석유가 발견되고 어마어마한 외국인 노동자가 유입된다.
 
 
다만 외국인을 잘 받아주기는 하지만 귀화가 매우 어려워서
 
위의 집단에서 사실상 국적을 갖고 있는 이는 아랍인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중동이지만 외국인이 대부분인 나라라
 
힌두교, 가톨릭, 불교, 개신교, 심지어 무신론까지 허용하고 있고
 
외국 종교 교단도 포교만 안한다면 종교시설을 세울 수 있을 정도로 다문화적인 국가이다.
 
 
 
참고로 경이로운 성비를 기록하는 나라인데 장년층 성비가 320 : 100이다
 
즉 장년층 여자가 100명 있다면 남성은 320명있는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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