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세계 기독교의 중심이 된다? '세계기독청(WORLD CHRISTIANITY CITY)'

 

('예루살렘 성'과 '모세의 장막'을 참고하여 만들었다는 세계기독청 건물 디자인)

 

가톨릭의 중심 바티칸.

이슬람의 중심 메카.

원불교의 중심 익산.

 

많은 종교들이 중심되는 성지를 갖고 있는데 반해, 개신교는 그 종교의 역사와 성격상 단일된 범세계적 중심 성지를 갖고 있지 않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한국의 모 목사는 2020년 어느날 가톨릭의 바티칸, 이슬람의 메카와 같은 '세계적 범기독교 성지'를 이 땅에 짓겠노라고 선포하는데...

 

그것이 바로 J목사의 '세계기독청' 되시겠다.

우선 세계기독청이란 과연 무엇인지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세계기독청을 추진하는 S교회의 J목사는 여러모로 그 인지도가 높은 인물이다.)


우선 세계기독청 건물의 총 공사비는 약 3조. 대지면적 10만평을 갖춘 대형 시설이다.

세계기독청은 '대형 세미나 홀'을 두어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각종 개신교 교단 및 교섭단체와 선교단체, NGO 단체등이 함께 모여 집회 및 세미나를 열 수 있도록 만들고, 건물 중앙에는 '돔 스터디움'을 두어 수 만명의 신도들이 동시에 컨퍼런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며, 이외에도 66개의 대형 'VR 성경체험관', '5성급 호텔'(?), '면세점 쇼핑센터'(??)등을 만들어 가히 중국의 만리장성,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같은 인류역사적 랜드마크를 만들게 되는 위대한 사업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세계기독청이 우리나라에 건립됨으로서 얻는 효과는 무엇일까?

J목사측은 모 일간지에 아래와 같은 광고를 실었다.

 

 

(정작 바티칸이 있는 이탈리아도 아직 GNP 5만불이 안 되는거 같은데...)

 

위와 같은 홍보물과 유튜브 홍보영상등에서 주장하는

기독청 설립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1.한국의 GNP 5만불 돌파 (전 세계의 개신교인들이 한국에 몰리면서 관광객이 폭증)

2.월드컵, 올림픽을 영구히 개최하는 것과 같은 효과 

3.북한의 도발억제와 한반도의 자유통일 (기독교의 가치 '자유'를 담은 기독청이 세워지면 '적화'의 흐름이 완전 차단)

4.UN와 같은 영향력 (전 세계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기독청을 찾음으로 UN에 버금가는 세계적 단체가 될 것)

 

결론: 세계기독청 건립의 연쇄효과로서, 징기스칸 이후 최초로 동양이 전 세계를 이끄는 역사를 만들게 됨(!)

 

 

이러한 J목사측 주장에 대한 판단은 펨붕이들의 몫으로 남겨두겠다.

그런데 과연 세계기독청이 J목사의 주장처럼 세계적인 개신교 성지가 되어 한국이 GNP 5만불을 돌파하도록 도와주는 파랑새가 되어줄지는 둘째치고, 과연 이 건물이 지어질 수는 있을까?

 

 

(서초구에 위치한 '사랑의 교회'.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교회 중 하나이다. 지상 14층은 물론 지하로도 8층까지 만들어졌다)

(구로구에 위치한 '연세중앙교회', 매우 넓은 대지면적을 자랑한다.)

 

세계 기독청의 총 공사비는 3조. 우리나라에서 가장 공사비가 비싸게 든 교회로 여겨지는 '사랑의 교회' 건물이 약 3000억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교회의 10배나 돈이 들어가는 것. 심지어 대지면적은 10만평. 저 넓은 연세중앙교회의 대지면적도 5000평 수준으로 알려져있다. 심지어 세계기독청은 천주교 천진암 대성당, 통일교 천정궁이나 천태종 구인사처럼 어디 외곽의 후미진 지역에 짓겠다는 것도 아니고 용산 부지(정확히는 미군 골프장 일대)에 짓겠다고 주장하는데 요즘 세상에 용산에 10만평을 마련하는 것이 가능할지... 용산 외의 대안 부지로 얘기되는 인천도 공항과 가까운 곳을 검토 중이라하니...

추진 단체의 역량에 비해,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도 너무 크다. 

 

한편 J목사의 진정성에 대해 문제삼는 개신교계 언론도 있다. J목사가 과거 '이승만 영화제작', '선교은행 카드사업'등을 추진했으나 결국 흐지부지 되었다는 점을 근거로 삼았는데, 실제로 기부 이외에 구체적인 재원마련 계획이 없다는 점도 지적했다.

실제로 최근들어 J목사의 기독청 관련 움직임이 뜸해지기도 했다. 오히려 요새는 뜬금없이 미주 등지에서 '세계한인교민청'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교황청이 왜 아메리카에 위치해있는지는 여전히 모르겠지만, 선교청대학교(성민대학교)를 운영하던 홀리씨티 선교청도 한때 동양의 바티칸을 꿈꾸었다)

(참고로 J목사만 기독청 건립을 추진하는 것도 아니다, 예장 성서총회 K목사도 기독청을 창립했다. '홍성테마파크'에 위치한

K목사의 기독청 건물은 2번째 사진에서 보이듯, 아주 웅장한 규모는 아니다.)

 

사실 로마 바티칸에 버금가는 개신교 성지를 만들겠다는 주장은 J목사 혼자만의 의견이 아닐수도 있다.

우리나라만 봐도 사실 '개신교의 바티칸'을 만들겠다는 주장과 움직임들이 없지는 않았으니... (불교계에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세계불교법왕청평화재단'이라는 재단법인도 있다)

 

현재는 폐교되었지만, 과거 선교청대학교(성민대학교)를 운영하던 '홀리씨티 선교청' 재단도 '서양에는 교황청, 동양에는 선교청'이라는 구호와 함께 선교청 중심의 급진적 세계시민주의(탈 민족주의, 언어의 통일등)를 주장하며, 교황청에 버금가는 새로운 종교 중심기구가 되기를 꿈꾸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K목사는 이미 2016년에 '사단법인 세계 기독교총연합회' 법인을 설립하였고(2021년 '사단법인 세계기독교총연합 기독청'으로 법인 명칭을 변경), 2021년 홍천에서 ‘세계기독교총연합기독청' 창립을 선언하였다.

 

또한 J목사의 '세계기독청' 아이디어가 원래 자신의 것이었다고 주장하는, H목사 또한 'NGO세계기독청' 법인을 만들었다. J목사와는 형-동생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J목사가 따로 기독청을 만들어도 상관없다고 얘기하는 H목사는, 남북 접경지역에 10만평 대지면적을 갖춘 '통일성전'을 건립하고 통일유공자기념탑, 120M 통일십자가등을 건립하여 독일 통일의 원동력이 기독교인들의 기도였던것처럼(진짠가?) 기도의 힘으로 남북통일을 이룩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갖고 있다.

페니 저가 미국 주식을 구입할 때 찾아야 할 3 가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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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페니 주식 거래를 시작하려는 경우 알아야 할 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식 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투자 목표가 무엇인지 이해하십시오. 이를 염두에두고 6 월에 페니 주식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을 살펴 보겠습니다.

페니 주식 거래에 대해 알아야 할 3 가지 사항

1. 거래 전략 이해
2. 주식 시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기
3. 페니 주식 조사

거래 전략 이해

페니 주식 거래 전략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은 성공과 실패의 차이입니다. 페니 주식을 거래 할 때 계획이 있어야하고 전략이 무엇인지 알아야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매수 및 보유 전략에서 더 복잡한 당일 거래 전략에 이르기까지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페니 주식 거래 전략이 무엇이든, 당신이 그것에 충실하고 감정으로 거래하지 않도록하십시오. 감정이 개입되면 페니 주식을 거래하는 것은 투자보다 도박과 비슷합니다.

페니 주식 거래 전략을 만들고 고수하는 것은 성공하기를 원하는 페니 주식 거래자에게 필수적입니다. 전략이 없거나 전략을 고수하지 않으면 돈 페니 주식 거래를 잃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목표가 무엇인지,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주식 시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기

고려해야 할 다음 측면은 주식 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페니 주식은 매우 변동성이 높고 반응성이 높기 때문에 종종 주식 시장 전체에서 일어나는 일에 영향을받습니다. 예를 들어, 시장이 붕괴되면 페니 주식은 일반적으로 가치가 떨어집니다. 그러나 강세장이 있으면 페니 주식은 일반적으로 상승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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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주식을 조사 할 때 고려해야 할 많은 요소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회사의 재무 안정성입니다. 회사의 대차 대조표와 손익 계산서를 항상 확인하여 재무 건전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야합니다. 고려해야 할 다른 중요한 요소로는 회사의 경쟁 환경, 관리 팀 및 비즈니스 모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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