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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감동적인 취업 후기 3년간 방황했다가 32살에 자격증 따서 취업한 디시인

by 디디도도뽀닥 2023. 1. 9.

나는 지잡이다

 

경기도에 이름없는 종합대학 4년제를 나왓다

 

한마디로 지잡임

 

정보통신공학을 전공해서 졸업햇다

 

그리고 3년간 방황을하다가

 

알바천국에잇는 구인광고글을 보고 하청의하청의 하청으로 아웃소싱으로 평택 고덕삼성전자에 들어갓다

 

삼성에 다니는 사람이거나 삼성에서 직접 발주된 직접발주회사 정직원들은

 

깔끔한옷을 입고 늦게 출근 제일일찍 퇴근 그리고 삼성정직원이나 직발정직원만 먹을수잇는 웰스토리 식당

 

하지만 나는 하청의 하청의하청의 일용직이다보니 줄서는대만 1시간 그리고 쓰레기밥 식은밥 위생더러운밥을 먹고

 

출근퇴근도 1시간가량 줄을서야되기때문에 아침6시 출근 집에오면 저녁8시 너무 불공평햇다 가축이하의 취급 중간에서 돈때먹는 악덕 아웃소싱들

 

그리고 크게 결심을햇다 공부를안하면 인간이하의 일을 하게되는구나

 

그리고 진심 공부를 시작햇다

 

그리고 3년의 시간이 흘럿다

 

진짜 미친듯이 공부햇다

 

대학 졸업하고 나이가 29살일때까지 나는 운전면허외에 아무것도 없는 무스펙 이였다.

 

 

 

3년간 취득한 자격증

 

정보처리기사/무선설비기사/정보통신기사/사무자동화산업기사/아마츄어무선기사1급

 

리눅스마스터1급/네트워크관리사2급/ CCNA

 

컴퓨터활용능력1급/MOS Master

 

토익850/한국사능력검정시험1급

 

 

솔직히 개나소나 따는 스펙이고 별볼일없는 스펙인거안다

 

하지만 여때까지 살앗던 인생중에서 가장 역대급으로 열심히 공부한건 확실하다.

 

그리고 통신관련으로 300명규모의 회사에 정규직으로 들어갓다

 

그리고 처음으로 받아보는 월급 260만원이엿다

 

정말 큰 감동이었다 아침9시 출근 ~ 1시간 휴식보장(맛잇는 회사식당) ~ 저넉5시 칼퇴근

 

업무강도도 낮고 하대받지않고 존중받으면서 즐겁게 일할수 있는것이 너무 행복햇다.

 

그리고 취업한지 2년이 지났고

 

정보통신공사협회에서 경력 인정을 받고 정보통신기술자(중급) 수첩을 받앗다

 

그리고 회사에서 중급기술자 수첩을 인정해주고 월급을 60만원 인상해주고 현재 월급은 300 초중반이 되엇다

 

앞으로 경력 3년을 더쌓아서 고급기술자 수첩을 얻으면 월급 인상 협상을 한상태이고

 

기술사/기능장을 취득하면 또한 월급인상 협상이 된 상태이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은

 

절대 포기하지말아라

 

그리고 누구나 하지못하는 진입장벽이 있는 일을 선택해라

 

솔직히

 

내가 돈을 많이버는편도아니고 성공한인생도 아니지만

 

그래도 앞으로 더 열심히 하면 더좋은 결과가 올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못배운 사람의 글이지만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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