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스테리2 1960년대 초에 일어난 기이한 강원도 공포 미스테리 괴담 뒷이야기 뒷이야기. 여기까지가 인터넷상의 사라진 마을에 대한 괴담임. 그럼 이쯤에서 내 경험담을 이야기를 해보려 함. 나는 95년 10월에 춘천에 입소했고 다들 가기 싫어하는 7사단에 배속 됨. 8연대 2대대 였음. 중대랑 소대까지 적으려고 했는데 일단 참겠음. 이등병을 철책에서 보내고 페바로 빠지고 2개월 뒤 일병을 달게 됨. 그 당시 대대 수색 지역이 있었는데 특이하게 땅개가 상륙정을 타고 강을 수색하는 임무였음. 당시 사단 수색대 가기전 다리 옆 연대포병대(정확히는 적지 않겠음 보안상) 앞에서 상륙정을 타고 북한강을 가로질러 평화의댐까지 수색 후 되돌아오면 포병대 뒷편 야산에 가매복을 하고 있다가 EENT 1시간 후 강변에 있는 진매복지로 이동하고 다음날 BMMT 1시간 전 철수 하는 임무였음. .. 2024. 2. 29. 한국의 700년의 저주, 그리고 한 마을의 비극 - 강원도의 미스터리 기이한 괴담 이야기 2000년 인터넷에 올라와 삭제된 60년대 기이한 이야기 1960년대 초, 한국전쟁이 끝난지 약 10년이 지난 시점에 강원도의 한 산골 마을에서 벌어진 일이야.. 이 이야기를 할아버지한테 전해 들은 글쓴이는 강원도 양구와 인제 사이의 어느 지역이 아닐까 하고 추정하던데, 청년 시절 그 이야기를 겪었던 할아버지의 트라우마가 어마어마한지 일체 함구하셨대. 그나마 그것도 돌아가신 할머니가 실수로 하신 말 때문에 대략 추정하는 것 뿐이고.. 원래 고향이 강원도 창도 군이었던 할아버지는 6·25전쟁 때 남하하셨어. 수복 후 38선(그때 당시)이 그어지고 결국 창도군은 그 위쪽 북한 땅으로 편성이 되었지. 희한하게 같이 남하했던 동네 주민들이 많아서 상황을 보려고 다 같이 경기도 쪽으로 올라갔다가 유엔과 미국의 결.. 2024. 2.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