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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국 실시간 난리난 mergepoint 머지포인트 접속불가 먹튀 먹통 미등록 논란

by 누루하치 2021. 8. 11.

포인트 충전 시 이용자에게 20%에 이르는 초유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머지포인트가 전자금융사업자 라이선스 없이 서비스를 운영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실태 파악에 착수했다.

금융·정보통신(IT)업계에 따르면 머지포인트 운영사 머지플러스가 금융위원회에 전자금융업자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로 모바일 상품권 발행 등 유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해당 업체는 전자금융사업자 자격에 대한 혼선이 일부 있었다고 해명했다.

머지포인트는 티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액면가 대비 평균 20% 이상 할인율로 판매되고 있는 일종의 모바일 바우처다. 상품권을 구매해서 전송받은 코드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 입력하면 이를 6만5000여개의 프랜차이즈와 로컬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하이마트 등 대형 유통매장과 GS25·CU 등 편의점 매장에서도 비주기적으로 활용이 가능,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기자가 단독으로 기사써서 먼저 미허가 문제를 알림

 

네이버 스토어 같은곳에서는 바로 손절 함

 

그리고 각 판매 업체였던 페이코 같은 곳에서도 자기들은 책임 없다고 발뺌했고요.

 

이정도 시그널 주면 알아서 빠져 나와야 하는데

 

그걸 안 빠져 나오고 지금 난리치는것도... 참.

 

차라리 몰랐으면 다행인데 영혼의 쉴드를 치는 사람도 있었고

 

머지 공지를 보면 쉽게 말해서 할인카드 처럼 가겠다는 뜻 인데....

 

지금 머지포인트 회원수 라면 충분히 가능하죠.

 

그냥 실물선불카드 발행해서 발송하면 됩니다.

 

머지포인트 말대로 VAN/PG 이런 수입을 머지가 먹겠다는 건데 결제만 무난하게 일어나면 무위험 수익이 가능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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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잃은 상태에선 불가능한데....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머지가 지금까지 선의를 가지고 진실성 있게 서비스 했기 때문에 현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공지를 하고 이용자들과 소통을 하면서 고쳐 나간다면 핀테크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는 있습니다.

 

그걸 할 수 있는 깜냥이 될 지 안 될지....

 

된다면 토스/차이/코나아이 처럼 되는거고 안 되면 그냥 비운의 서비스로 한때 혁명적인 서비스를 했으나 수익모델 못 만들어 사라진 회사로 기억 되겠네요.

 

머지포인트의 미래가 궁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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