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아무리 돈을 투자해서 공부하고, 노력해도, 제대로된 곳에 취직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 다는걸 알면서도, 미친듯이 자기계발을 위해 돈을 투자하는 시기 는 앞으로는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지금은 서민이라도, 빚을 내서라도, 어떻게든 스펙 올리겠다고 수백만원의 돈을 투자해서 학원 다니고, 과외 받고, 어학연수까지 갔다오고, 별별 짓을 다 하지?
하지만, 이게 다 무의미한 짓이란 걸 하나 둘 깨 닫기 시작하고 있다.
그 다음부턴, 어차피 노력해도 안 된다.. 라는 생 각이 세상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애초 출발선에 가지고 있는 현금이 없으면 어차 피 안된다.. 라는 생각이 지배하기 시작한다는 거다.
노력의 가치보다 돈의 가치가 훨씬 더 높고 힘 이 세다는 걸 깨닫는 거지.. 그리고 그 가속도는 급격히 증가할거다.
그때부턴 모든 보통 사람의 삶이 도박판이 된다.
사람들은 자본주의 사회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상위 1%가 되지 않으면 결국 '노예'일 뿐이란 걸 자각한다.
"나는 공장에서 기계처럼 일하는게 행복해 ^^", "나는 우리기업이 좋아" 라고 자위하는 그 마음 조차도 자본을 가진 측에서 "항상 긍정 적인 마음을 먹어^^ (노가다나 평생 열심히 하며 아랫층에서 나를 위해 일해^^)" 라고 세뇌시킨 걸 깨달은거지.
그리고 시크릿등의 자기계발서를 통해 상상하고 원하면 모두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면서 자기는 절대 노예들이 하는 노동을 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상위 1%가 될거라 상상하고 믿는다..
그렇게 자발적 니트족이 되고, 매주 로또를 사면서 자기가 부자가 되는 상상을 한다.. 이게 현재 흐름이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사회는 혼란스러워 진다..
상위층은 항상 소수정예를 유지하고 그 밑의 하위층은 그 상위층을 항상 떠받쳐 줘야 한다.
노예들은 노예들이 있는 위치에 있어야 사회가 안정되게 유지되는데 노예들이 '더이상 난 노예짓 안할거야' 하면서 여기저기 하급 직업에서 그만둔다...
그리고 노동력을 제공해야 할 노예들이 하급 노동을 거부하고 있다..
지금 고위층에서는 요즘 청년실업률이 높은 이유가 대학 나온 애들 눈높이가 높아서라고 한다.
돌려서 말한 것이지 실제로 직설적으로 표현하 자면 "노예신분인 니들이 어디서 겉멋만 들어서 높은층에 오려고 하느냐.. 니 꼬라지를 알라.. 노예들은 노예들의 일터로 가서 일을 해라" 라는 의미다...
하지만 지금 분위기와 모든 통계를 다 봐도.. 애들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1% 이외는 모두가 노예라는 걸 분명히 자각하고 있다..
우선 지금 대부분 하급 직업엔 아예 가려고 하지를 않는다.. 노예인 것 을 아니까..
그리고 예전 같았으면 자신이 취업이 안되는게 "아 내가 노력을 안해서 그래" 라면서 자책을 하고 그게 심해지면 못견뎌 자살하는 스토리 였다.
예를 들어 친구가 "대학 등록금 때문에 정말 죽 을 것 같다." 라는 고민을 털어 놓으면 과거 였다면 "니가 공부 열심히 해서 장학금 받으면 되잖아. (네가 노력을 안해서 그래)" 라고 대답했었다..
구조적인 문제를 판단하는게 아니라 모든 것을 개인의 노력탓으로 생각했었다 예전엔..
근데 이젠 "내가 발버둥 쳐도 넘어갈 수 없는 엄청난 벽이 있다" 라는걸 인식하기 시작했다..
이런 문제 인식이 확산되고 또 어느정도 공론화 된 것은 SKY의 몰락과도 연계되는데 모두를 이기고 대학 입시의 위너가 된 SKY생들 조차 이제 취업 현장에서 버림 받으니 SKY생/비SKY생 간의 벽이 무너져 대학생들간의 공감대가 어느정도 형성되고 있다는 거다.
물론 아직은 문제 인식의 공감대 보다 '하지만, 나부터 살아야 한다' 라는 공포감이 훨씬 강하다..
근데 이들은 예상치 못한 대응을 하기 시작했다 ..
그건 바로 노동을 죽어라 해서 노동력을 제공해 줘야 할 세대가 노동을 하지 않고 스스로 니트족이 되는 경우가 그 예다..
한평생 중산층과 빈곤층의 경계선에서 위로 아래로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노동력 제공=>그 제품을 소비=>경제 성장.. 을 주도 해야할 세대들이 일하지도 않고 일할 의지도 없고 공부할 의지도 없다며 아예 니트족이 되는거다..
그리고 애를 낳지 않는다..
애를 낳아줘야 그 노예들의 애들도 또 노예가 되어 기득권층이 늙었을 때 자신은 자본을 대주고 편하게 노동력을 제공받고 살고 또 그 애들이 월급 받은걸로 매달매달 펀드도 사야 기업 주식도 올라가고 월급 받은걸로 차도 사고 뭐도 사고 이것저것 소비를 해줘야 경제가 순환하는데 도무지 애를 낳지 않아서 이대로 가다간 초고령화 사회가 되어 경제구조 자체가 무너질 지경이다..
다급해진 기득권층은 낙태 단속도 하고 보육비 도 대주겠다고 신문광고도 하고 난리지만 "잉여 인생, 나로서 충분하다.
내 선에서 끝낸다. 자식까지 고통을 줄 순 없다.." "아직 로또가 안됐으니.. 로또 되면 낳아야지 ^^"; 라고 나쁜 의미든 좋은 의미든 출산을 거부하고 있으 며, 인간의 종족 번식 본능까지 스스로 죽여버리는 놀라운 상황인거다..
이런 식으로 초고령화 사회로 가면 디플레이션 +물가 하락이 일어나서 현금 가진 사람이 최고의 부자가 되어 노동하는 사람, 공부하는 사람은 바보가 된다..
꿈을 가지고 기업을 만들고 주식에 투자를 하고 이런 사람도 바보가 된다.. 현금이 최고니까.. 이러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울할 수 밖에 없다 ..
이 예상치 못한 대응 방식은 개미떼들의 끝없는 노동력과 소비력을 제공받아야할 기득권층을 당황하게 하고 있는데 이 니트족은 시크릿류의 자기계발서와 절묘하게 맞물리며 노력하지 않아도 심상화 만으로 성공할 수 있다 며 매일 명상한다며 자발적으로 백수가 된 사람들 반과 (로또가 되 는 그날까지 기다린다 계속..) 노력을 해도해도 안되니까 그냥 포기해 버린 사 람들 반이다..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매일 적대감으로 세상을 돌아다니거나 아님 실제론 빈곤층에 가까우나 마음만은 재벌2세라 며 심상화만 매일 하면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노는 경제 분야 그 어느 소속에도 끼지 않는 니트족들... 이러니 당연히 사회는 혼란스러워 진다..
상위 1%의 기득권을 가진 자는 그래서 그들과 접촉하는 걸 매우 꺼린다..
그리고 혹시라도 그 기득권에서 자신이 떨어져 내려올까봐 그것을 몹시두려워 한다..
따라서 이제 리스크가 큰 투자행위는 중단한다. . 정기예금에 돈 넣어두고 이자 받아먹으며 살 거다 이제..
그리고 잉여자금으로 브랜드 아파트를 사고 그 들만의 성벽을 쌓아 외부 시민과의 접촉을 차단 한다..
그들만의 자식들이 모인 학교에 애를 보낸다.. . 끼리끼리 논다는 거지... 독서실도 이제 브랜드 아파트 내부에 있다.. 다른 아파트에 사는 애들과 어울리지 마라 이거다 ..
내가 사는 집의 옆집 사람, 윗집 사람, 아랫집 사 람이 돈이 없는 사람인 것은 대단히 위험한 주거 공간이니 돈 많은 사람들과 끼리끼리 높은 성벽을 쌓고 그 안에서만 살겠다 이거다..
헬스장, 수영장, 노래방, 편의점 모두 브랜드 아파트 내부에 설치해서 그들끼리 귀족처럼 생활 한다..
우리 자식들을 임대 아파트 사는 애들, 빈곤 주택가에 사는 애들과 어울리게 할 수 없다..
그런 생각이 만들어 낸 도시가 서울 강남, 대구 수성구, 부산 센텀시티다...
거기 있는 초고층 타워형 아파트와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들.. 모두 그런 심리로 지어진 아파 트들이다.. 너도 나도 저기 가려고 가격도 엄청 비싸졌다..
근데 앞으로 저런 도시들의 부동산 가격도 많이 내려 갈거다..
왜?.. 일단 이제는 현금이 먼저인 시대 가 됐다... 따라서 리스크가 큰 곳에 자금을 놔두지 않을거 다 이제.. 현금이 최고니까..
따라서 저런 부동산은 잉여 현금으로 살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자금력이 되는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앞으로 계속 고급 부동산을 팔아 현금화 할거다...
당장 내일이 두려운 시대에 눈에 보이지 않는 불과 32평~62평의 장부가치에 모든 걸 걸고 살 수는 없다는 거다..
따라서 무리하게 강남에 프리미엄 아파트를 샀 던 사람은 그 집을 팔고 현금을 확보한 후 대구 수성구나 부산센텀시티의 트럼프 월드 같은 곳으로 갈 확률이 높다..
역시 마찬가지로 무리하게 대구수성구나 부산 센텀시티의 프리미엄 아파트를 샀던 사람은 그 집을 팔고 현금을 확보한 후 창원시티세븐이나 기타 다른 지방 프리미엄 아 파트로 이사갈 확률이 높다..
주식? 당연히 하락한다..
이제 주식도 폭탄 돌리기다.. 전체적으로 파이가 커지는게 아니라 어떤 종목 이 오르고 빠지고 어떤 종목이 오르고 빠지고 한정된 자금으로 폭탄 돌리기 하는 거다..
왜? 인구 구조상 대세 상승 할 수가 없는 구조다 .... 돈을 조금씩 가진 수많은 개미떼들이 꾸준히 매 일 안정적으로 월급을 쑤셔 넣을 때 주식은 대세 상승한다..
이런 안정적인 수급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주식은 결국 폭탄 돌리기를 하는 악순환에 빠지고 금융 시장 에 대한 불신이 심해지면 펀드 시장도 쇠퇴할 거다..
그럼 그나마 꾸준히 펀드 매입 했 던 사람들도 펀드 시장에서 떠나면 금융 시장은 무너지는 거다.. 장기적으로 서서히..
은행 예금? 이젠 일반 은행에도 안넣을 거다.. 왜? 망할까 두렵거든..
무조건 안전 지향이다 이제.. 그래서 우체국 예금에 넣는다.. 일본 정부가 너도 나도 온 국민이 우체국에만 예금을 넣으니까 우체국을 아예 민영화 시켜버려듯이(국가 소유의 우체국에 예금된 돈들은 투자금액으로 쓴다던지 대출금액으로 쓴다던지 하는게 제한되기 때문에 말그대로 그냥 수많은 돈들이 순환되지 않고 그대로 금고 에 머물러 있다는 거..
따라서 극단적으로 우체국까지 민영화 해버렸다..) 한국도 분명 그런 날이 올거다..
하위권에 있는 사람들은 서서히.. 그리고 나중엔 급격히 무기력증에 빠지게 된다..
왜? 로또.. 매주 사도 안되니까... 극소수만 되니까.. (이건 공부 및 각종 시험과 고시도 마찬가지다.)
주식.. 각종 편의점 알바, 피시방 알바, 서빙, 백화점 감정노동 알바 등 해서 목돈 모아서 해봤 자 개미는 무조건 지는 게임이다..
결국 평생 일하는 노예 워킹푸어 밖에 안되니까 결국 자본을 가진 상위층이 되려고 이쁜 여자와 남자는 유흥업에 뛰어든다.. 뛸 외모가 안되는 남녀들은 끝까지 잉여로 남아 시크릿류의 상상만 하며 니트족으로 산다....
그리고 일부는 끝까지 공부하면 이뤄질 수 있다 며 죽어라 공부하지만 관문이 지극히 좁은 제로 섬 게임에서 역시 극소수만 그곳을 통과하고 나머지는 계속 누적 적체되면서 사회에 대한 불만, 자괴감이 증가한 다..
공부나 로또나 똑같다... 로또와 달리 공부는 노력하면 다 될거라 생각하 지만 이미 구조적으로 확률적으로 현저히 불리 한 게임기 속에 자신이 들어가 있다...
이렇게 되면 고소득층과 빈곤층의 방파제 역할, 노동력과 소비력의 중심이 되어야 할 중산층이 텅~ 비어 있게 된다..
극심한 빈부격차 국가가 되버리는 거다.. 워낙 소수의 사람들만 기득권을 유지하다 보니 유흥업도 소수의 1%룸만 호황하고 나머지는 몰락한다.....
다수의 고객인 재벌 흉내내며 허세부리는 중산층 남자들이 그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기 시작하는거지..
그 다음부턴 뻔하지. 이제 여자들은, 어떻게든 돈 많은 선진국 사람들과 결혼하기 위해 혈안이 될거고.. 유흥업의 주고객은 외국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
한국 남자들은 그냥 ㅄ 취급 받기 시작하는거 고.. 이게 필리핀의 현 모습이자 우리나라의 미래다. ....
우리나라 국민 근성이 얼마나 위대한데 우리나라가 망할 것 같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근데 망하지 않고 몇 년 성장한다 한들 그것은 예전처럼 모두의 파이가 커지는 발전이 아니라 이제부턴 1%만의 발전이라는 거다..
지금은 과도기다.. 요새 돈 있는 부자들은 집, 주식 팔아 현금 장전 하고... 없는 애들은 어떤 식으로든 로또 1등이라도 빨 리 되려고 개발악중이다...
자신만은 반드시 예외가 되려고 계속 발악중인 거지..... 지금은 남 신경 쓸 겨를 없이 자기가 먼저 예외 의 고지를 밟는게 중요하니까.. 어떻게든 나라도 먼저 탈출해서 남이 망하는 걸 산 정상에서 내려봐야 하니까...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더이상 교육권력에 놀아 나지 않는 거부 운동까지.. 최악의 상황? 발생할 수 있다..
사회통제 매트릭스 시스템에서 탈출하려는 마지막 발악인거지.. . 하지만 슬프게도 그 거부할 수 있는 당당함 조차도 집에 돈이 있을 때만 가능한 얘기다..
대부분 겁먹고 할 수 없지.. 그러니 다시 어쩔 수 없이 골방으로 들어가는거다..
근데 이게 시간이 흘러 점점 더 심해질 경우에 애들이 언제까지고 거기 있을까? 하는 의문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한다..
애들이 죄다 골방에 틀어박혀서 고시 준비하고 대학 준비하고 그래야 시위도 안하고 하는데 이게 이제 유지가 안될수도 있다는 거다..
다 허무함에 빠져버리면... 그럼 허무함에 빠지지 않고 그래도 먹고 살아보 려는 애들은 대학도 안가려 하고 대체 뭘 하느냐?
그 애들은 수능 준비 대신에 10대들부터 9급, 순경, 소방, 교도관 준비한다고 난리가 날거다...
어차피 성공 못할거면 한달 벌어 한달 밥값, 똥 닦는 휴지값이라도 벌자는 심정으로 공무원 할 거다...
지금은 상상도 못할 서울대 출신 9급 공무원도 수두룩 할거다.. 70년대에 부산대 출신 9급 공무원 상상이나 했나?
지금 부산대 출신 9급 널리고 널렸다.. 그리고 그걸 하면서 여전히 마음은 시크릿류의 상상을 하며 살거다...
그리고 공무원이 못된 대다수의 사람들은 영원히 시크릿류의 희망고문 당하며 살다 죽거나 음식점 서빙이나 편의점이나 마트나 백화점 등. . 즉 자본을 이미 가지고 있는 자들의 노예가 되어 평생 살거나 사회부적응자로 자살하거나 혹은 연대하여 어떤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다... 최악의 상황은 제일 마지막인거고..
대안? 전체적인 대안은 없다..
그 누구도 대안을 제시할 수 없다.. 왜냐? 이것은 과거의 이념적인 문제랑 차원이 다른 문제기 때문이다..
노동절약형 기술은 나날히 발전하고 있고 컴퓨터도 나날히 발전하고 있다.. 고급인력100명 쓸 일을 고급인력1명+컴퓨터1 대면 다 할 수 있는 세상이 오고 있다..
그리고 기계 장치 쇳덩어리가 사라지고 전자 제품이 인간을 죽일 거다... 노동생산성 향상이 자본주의의 혼란을 야기한 거다.. 이건 앞으로 점점 더 심해질거다..
니들이 지구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상용화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전기차도.. 그게 정말 상용화 되면 전세계 자동차 공장의 노동자 70% 이상이 다 해고될거다..
전기차에는 엔진과 변속기 조차 없다.. 기존 내연 기관 차에 있는 각종 기계적 물리적 부품들 50% 이상이 줄어든다.. 발전하면 할수록 기존 현재의 차에서 부품의 90%까지 줄어든다..
이건 한마디로 기계장치가 아니라 전자제품이 라는 얘기다.. 거짓말 아니고 사실이다.. 믿기 어렵겠지만.. 부품 숫자가 대폭 줄어들어 조립라인 공정이 전 폭적으로 줄어들고, 그 조립공정 마저도 이제 기계가 대신 할거다..
생산성 향상(낭비의 최소화), 기술의 진보가 이 세상을 밝게 해줄 것으로 믿고 있겠지만 실제론 노동자의 종말을 초래할 거다....
컴퓨터의 등장으로 우린 어려운 계산도 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좋아했지만 결과적으로 컴퓨터가 고급 인력의 자리까지 빼앗은 셈이 되었다.. 지금 20대는 그 컴퓨터의 가장 극적인 피해자다 ...
화이트 컬러의 일자리와 제조업 일자리까지 모두 컴퓨터가 인간을 대체하면 남은 것은 서비스 업종 뿐인데 이는 철저히 감정 노동, 즉 노예임을 스스로 백번 천번 인정하 고 자본가에게 한없이 굽신거려야 하는 직업들이다..
백화점, 마트, 음식점 서빙, 편의점, 유흥업 등..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배워온 지식들과 꿈들이 아무 쓸모가 없어지고 억지 웃음과 친절(감정노동)만이 남는다..
그 감정노동의 대상은 철저히 자본가가 된다.. 그래서 지금 젊은층은 시대가 더 변하기 전에, 이제 완전히 문이 닫히 기 전에, 어떻게라도 탈출하려고 발악하고 있다 ..
'내가 죽을 지도 모른다' 라는 공포감이 극에 달해서 다른 누구를 신경쓸 겨를이 없다.. 사회 전체적인 대안이 없기에 더욱더 미래는 불안하고 공포스럽다..
하지만 개인적 대안은 있다.. 부모 자산이 많던 지 로또가 되는거다.. 로또 되서 현금 가지고 있으면 문제 없다.. 결국 혼자서 높은 성을 쌓고(많은 현금, 고급아 파트) 외부 잉여와의 접촉을 막고 빨리 탈출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는 거다..
나라 GDP가 올라갔다고 니 인생이 바뀌는 건 하나도 없다.. 아직도 대한민국이 발전한다고 자기도 발전할 거라 착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대단한 착오다..
누군가 올림픽서 금메달 땄다고 역시 니 인생이 바뀌는 건 하나도 없다..
김연아가 금메달 따면 김연아와 광고 맺은 대기 업에 호재지 니들 인생에 호재는 하나도 없다.. 뉴스에서 보는 온갖 호재 소식들이 사실 너와는 아무 관련도 없고, 뉴스에서 보는 온갖 사건사고 소식들이 사실 너 와는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걸 깨닫는 순간.. 김길태 같은 범죄의 대다수가 저소득 주택 빈곤 층에서 일어난다는 거..
사회에 불만을 가진 고시원 방화 살인 사건.. 각종 원룸, 오피스텔 강도 강간 사건 등... 결국 기술의 진보와 사회의 발전과 경제적 발전은 앞으로 점점 더 1%가 독점하고 범죄의 노출 등 위험한 것은 탈출하지 못한 정글에 있는 나머지가 모두 감당한다...
지금은 과도기라는거.. 변화는 서서히.. 하지만 냉혹하게.. 다가올거다.. 니들은 지금 변화의 중심 한가운데 서있는거다. .
특히 20대들은...
깝깝하지?..
반응형
저 글에서 말하는 SKY의 벽은 후광따위가 아니라 신분상승의 기회임.
예전이라면 상상도못할 명문대 9급공무원 수험생들이 쏟아지는 판국임.
서민들이 단순히 명문대 나왔다고 신분상승이 가능했던 시대는 이제 끝났다는거임
본문에 언급된 아이비리그 유학파가 9급공무원을 할거라고 상상이나 가능함?
지금 우리가 아이비리그 유학파들이 다른 차원의 사람들이라 느끼는 이 감정을 sky 대학생들에게 느껴짐?
00년대만해도 지방 사람들의 sky를 향한 시선은 아이비리그였음
국부유출도 심각한거 보면 이미 상류층의 탈출시도는 시작되었다 본다 국회의원 자녀 중 검머외 아닌자가 드물고 조선에서 사람 모자르다니까 하청구조는 바꾸지도 않고 외국인만 대폭 늘려준다. 하나라도 더 빼먹고 튀려는 놈이 천지인데 무슨 답이 나오것어
하층민의 대책 있기는 하지 존나 우습게도 개도국의 부인을 얻어 제2의 국적을 선진국이 아니라 개도국에서 찾는거다 개도국에서의 성장세에 붙어서 국내에선 작지만 그 나라에서 큰 자본으로 다시한번 기회를 얻는거지 그렇게도 비웃는 국제매매혼이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음
이런 문제가 시스템화, 고착화 되고 있다는게 문제지 공부 열심히 하면 그래도 먹고 살 수 있다.. 이게 무너지고 있는게 큼
스카이가 요즘도 스카이긴 하지만 예전같이 저 학교 나오기만 하면 어느 정도 먹고 사는 세상은 이미 지나간지 오래고, 문과들은 이런 현실이 다가오면서 전문직 시험에 올인하기 시작했는데 경쟁력은 개빡센데 비해 전문직 메리트도 점점 사라지고 있음 이과는 좀 낫다고 하지만 이것도 점점 힘들어지고 있고
정부가 기업들한테 일자리 좀 만들어주세요.. 하면 기업들이 시늉이라도 했는데 요즘은 그런 시늉도 안함 상하분리가 시스템화되고 있고 고착화되고 있는거임 몇몇빼곤 지금의 삶에서 나아질 기미가 안보임
FACT ) 일본 버블경제 시기특징 = 2012~2022 한국과 비슷함 1. 고급스포츠 골프가 유행함 2. 대출이 쉬워짐 3. 학생들이 명품 사입고 다님 (루비이똥 가방 없으면 병신 취급당했다고함) 4. 부동산이 ㅈㄴ 올라감 (도쿄를 팔면 미국 땅 전체를 사들였다고 농담처럼 이야기함) 5. 일자리가 넘쳐남 ( 취준생 1명당 일자리 1.5자리 )
6. 이상한 각종 정치적 사상 출현
2022년 핸트폰 싸게 사는법
핸드폰이란게 대부분은 한번 사면 약정끝나기 전까지는 정보를 굳이 찾아보지 않으니까 살때되면 정책등등이 바뀌어서 모르는 것 투성이잖아?
그래서 정말 기초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적어봄. 바로 시작함.
■ 이 정보글의 궁극적인 목적은 핸드폰을 조금이라도 더 '싸게' 사기 위함이야. 그 말인즉, 단말기의 할부원금을 최대한 낮추기 위함이 궁극적인 목표야.
물론 저 말에는 몇가지 함정이 있긴 한데. 그건 차차 설명하고, 일단은 저렇게 알아두면 돼.
■ 그럼 그 전에, 우리가 핸드폰을 사서, 개통이 되고 실사용 하기까지의 유통 구조를 살펴볼 필요가 있어. 이부분은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 100% 정확하다고 볼 순 없지만, 대략 이렇다~란 느낌만 알면 충분해.
1. 새로운 단말기가 공개됨.
2. 소비자 가격이 책정됨.
3. 통신사에서 공시지원금을 책정함.
4. 개인판매업체에서 자기네들 마진 고려해서 불법보조금을 책정함(보통 이 불법 보조금을 은어로 '징', '페이백' 등등으로 불리우고, 이 은어는 다 다름.
5. 소비자가 신청
6. 계약 및 개통
대략 이런 느낌이야. 여기서 중요한건 3번과 4번이야.
2번 소비자 가격은 변하지 않는 항목이고,
3번 공시지원금은 매일매일 가격이 변해. 때에 따라서는 시간별로도 변해. 그래서 실검에 뜨는 XX폰 대란 이런건 3번이 바뀌었을때. 즉 공시지원금이 확! 올라갔을때 나오는 상황인거지.
4번이 어찌보면 제일 중요해. 3번 공시지원금 같은 경우 앞서 말한대로 시시각각 변하긴 하지만 평소에 변동폭이 그리 크지 않아. 당장 내일 공시지원금의 변동을 예측하기도 쉽지 않고. 3번 항목은 알길이 없어. 그냥 본인이 손품 팔아서 이정도면 됐다 싶을때 4번 정보를 찾아보면 되는거야.
4번은 판매점별로 천차만별이야. 이 4번 항목때문에 호갱이니, 현명한 소비자니 하는 얘기가 나오는거야. 똑같은 핸드폰을 누구는 100만원 주고 사고, 누구는 20만원에 사은품까지 얻어서 샀다면 참 그지같은 상황인거지. 그래서 만든게 단통법인데, 이건 뭐 현재로썬 허울뿐인 법이고. 방법이 어려워졌을뿐이지 예나 지금이나 똑같애. 이건 잡설이고 여기서 밑줄 쫙은 4번이란거 명심.
■ 그럼 이 4번정보를 어디서 찾느냐? 이제 이게 빡센거지.
대표적인 것 몇가지 루트를 소개하자면,
온라인:네이버 밴드, 알고사, 뽐뿌, 빠삭, 호갱님 우리호갱님 등등의 사이트
오프라인: 강변 테크노마트, 신도림 테크노마트가 가장 유명하고, 부천, 송파, 강남 등등도 있고, 잘찾아보면 '동네 성지'라 불리는 조그마한 판매업체도 있긴 있어. 오프라인 정보는 아는 사람끼리 알흠알흠 알기때문에 접하기 쉽지 않아.
온라인은 말그대로 내가 컴터나 핸드폰으로 손품팔아서 정보 얻은뒤에 인터넷으로 신청한뒤, 내방, 택배거래 하는거고
오프라인은 내가 직접 가서 쇼부치는 방식인데 이건 접어둘게.
■어느정도 가닥이 잡혔으면 이제 손품을 팔고 비교를 해봐야해. 어느 업체가 불법 보조금을 더 주는지
지금 디지털 갤에서 노트10에 대한 글이 종종 올라오는데 지금 노트10+ 512GB 기준 평균 시세가 단말값 149만6천원 그냥 150만원이라 치고,
예상 공시지원금 : 40만원~50만원(확정 안남, 20일날 확정됨)
불법보조금 : 60~80만원 이상(통신사별로 좀 다름)
선약 안걸고 공시, 불법 보조금 받으면 기계값이 30만원대로 내려가. 이게 SK 프라임 요금제 기준인데 프라임요금제 선약 건다고 하면 실제로는 더 싼 가격에 살 수 있는거지.
이건 제일 높은 512GB 모델이고 256GB 모델은 20만원대, 그냥 노트10은 10만원대 이하로 살수있어 오늘 14일 현재 평균 시세가 그렇다는 거야.
어젠가 오늘인가 티몬에 노트10 38만원에 떴다던데 거의 20만원 더주고 사는 셈인거지.
좀더 많이 알아보면 최소 무릎에서는 살수 있으니까 조금이라도 싸게 사고싶으면 손품을 많이 팔아보자.
■ 아 그리고 공시랑 선약에 대해 헷갈리는 사람들 많을텐데 간단히 설명해줄게.
자 내가 핸드폰을 살거야. 그럼 통신사에서 물어보는거지.
너 우리통신사 쓰니까 혜택 줄게. 너 기계값에서 40(공시지원금)만원을 빼주던지, 공시지원금 안받는 대신에 니가 쓰는 요금제에서 매달 25% 씩 빼줄게.
이걸 본인이 선택하는거야 내가 헤비유저라 8만5천원짜리 요금제를 쓸 예정이라면, 8만5천 곱하기 24개월이면 204만원이야 여기서 25% 할인을 받는다고 한다면 총 51만원을 할인 받게되 공시지원금 40만원보다 11만원 이득을 보는거지.
공시냐 선약이냐 선택은 이것만 기억하면 돼
구입일 기준 공시지원금 vs 내가 2년동안 할인받을 요금 어느게 더 금액이 큰가. 이 큰 금액대로 선택하면 되는거야. 간단하지?
너무 초급적인 내용이긴한데 이런 초급정보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서. 한번 적어봣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