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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눔

위쳐3 교단 공략 정보 위쳐3 교단별 특징 정리

by 냄비천사 2022. 12. 20.

1. 늑대교단

 



・케드웬 북동쪽에 위치한 전설적인 케어 모헨에 자리 잡은 늑대 교단은 모든 위쳐 교단 중 가장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늑대 교단의 위쳐는 최대한 다른 이들의 일에 간섭하지 않고 괴물을 죽이는 일에 집중했고, 이로 인해 신뢰성과 전문성으로 대륙 전역에서 악명을 얻었습니다. 
늑대 교단의 위쳐는 보통 혼자 다니지만, 가끔은 다른 위쳐와 함께 일하기도 합니다. 이들은 어떠한 행동 규범에 얽매여 있지 않음에도 윤리적인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늑대 교단 소속 위쳐는 검술과 연금술, 표식 시전 등 균형 잡힌 훈련을 받으며, 덕분에 어떤 상황에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 게롤트의 교단. 
 
검술 표식 연금 두루두루 다룰 수 있는 복합적인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나 만능=똥캐라는 공식은 어느 게임에나 통용되기 때문에 어느 것 하나에 특화한 다른 교단에 비해서 인게임적 성능은 그냥 그렇다. 
 
하지만 주인공이 속한 교단인데다가 늑대라는 간지나는 심볼, 거기에 늑대교단 세트는 룩도 예쁘기 때문에 사용하는 사람도 많은게 특징. 굿즈로 나오는 위쳐 메달은 이거밖에 본 적이 없다.
 
 
 
2. 바이퍼 교단
 


티르 토차이르 깊은 곳에 위치한 고르투어 그배드에 숨겨져 있는 바이퍼 교단은 오직 하나의 목적을 위해 존재합니다. 바로 와일드 헌트를 처치하는 것이죠. 
바이퍼 교단의 위쳐는 비밀스럽게 은둔한 채 지식을 모으고 유령 기수를 물리칠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이들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한다고 믿기에, 의뢰를 선택할 때도 거리낌이 없습니다. 표적이 인간이든 비인간이든 말이죠. 
바이퍼 교단의 위쳐는 특히나 냉정하고 무자비합니다. 이들은 질서와 체계를 중시하고, 보통은 한쪽 편을 드는 것을 거부하며 중립을 유지하지만, 필요하다면 냉정하게 칼을 뽑아 듭니다. 
바이퍼 교단의 위쳐는 훈련을 통해 맹렬한 공격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법을 배우고, 능숙한 솜씨로 검에 기름을 발라 살짝만 스쳐도 치명적인 피해를 받게 만듭니다.
 
 
소설에는 등장하지 않는 게임 오리지널 교단. 
 
바이퍼(독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독에 관련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른 게임에서 독은 비열한 수법이라거나, 혹은 그저 도트뎀을 입히는 요소에 지나지 않으나 위쳐에서는 상대에 맞는 기름(이라는 단어를 쓰지만 독임)을 사용해서 싸우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오해하지 말자.
 
설명만 보면 뭔가 나쁜놈같은 면모가 있으나 그냥 목적을 위해 냉정하게 행동한다는 거지 나쁜 교단이라는 뜻은 아니다. 
 
걸렛의 레토라는 유명한 위쳐가 소속된 교단이기도 하나 지금은 몰락한 상태다.
 
 
 
3. 살쾡이 교단
본래 에빙의 스티가 성에서 창설된 살쾡이 교단은 대부분의 위쳐가 준수하는 중립 정책을 거부한 것으로 유명세와 악명을 얻었습니다. 
살쾡이 교단의 위쳐는 비밀 임무를 기꺼이 수락하고 모든 괴물(인간도 예외는 아닙니다)을 처단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덕분에 대중과 통치자 모두에게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잔인함과 공격성으로 유명하며, 모든 위쳐의 평판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살쾡이 교단은 속도와 민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갑옷을 착용하고 치명적인 일격을 날리며, 끊임없이 검술을 연마합니다. 덕분에 이들은 뒤에서 검으로 공격하든 멀리서 석궁을 쏘든 치명적인 명중률을 자랑합니다.
 
 
속공에 특화된 교단. 
 
위쳐3에서 가장 일반적인 빌드는 뭐니뭐니해도 역시 검인데, 교단 세트가 검관련 능력치를 올려주는 데다가 룩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인게임적으로는 굉장히 인기가 많다. 그랜드마스터 장비가 유일하게 후드를 쓴다는 것도 특징.

하지만 스토리상으로 보면 위쳐의 인식을 하락시키는데 크게 일조를 해버렸는데, 수명이 긴 위쳐는 보통 적을 만들지 않기 위해 늘 중립을 지키고 괴물 사냥이 아닌 살인 의뢰는 받지 않는다. 
 
그런데 괴물 의뢰는 날마다 줄어가고 먹고살기는 팍팍해진 나머지 살인 청부 의뢰도 죄다 받아버렸다는 씹새끼 트롤짓으로 인해 각지에서 원한을 사버렸고, 살쾡이 교단이 공격받아 몰락받는 것과 더불어 위쳐 전체에 대한 인식도 시궁창으로 박아버렸다. 
 
게롤트가 좆같은 대우를 받는건 어느정도 이색기들 탓이 있다. 
 
 

4. 그리핀 교단
 


과거 알주르가 초기 실험을 진행했던 포비스의 케어 세렌에 자리 잡은 그리핀 교단은 위쳐 이상의 성소가 되었습니다. 그리핀 교단의 위쳐는 어떤 상황에서도 꿋꿋이 중립을 유지해 큰 신뢰와 존경을 받았죠. 통치자들은 이들에게 한 번 이상 자문을 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핀 교단의 위쳐들은 서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도덕을 중시하며, 올바른 예법을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이들의 훈련은 기사의 훈련과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규율을 신봉하며 이를 훈련의 근간으로 삼기 때문이죠. 
이들은 전투에서 표식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이를 통해 전장에서 우위를 점합니다.

 
표식에 특화된 교단.
 
표식 위쳐로 키우면 그리핀 교단세트는 거의 필수적인데도 쓰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이유는 교단 세트 룩이 진짜 존나게 구려서 그리핀 갑옷을 입으면 중년간지 게롤트가 갑자기 배나온 아저씨로 바뀐다는 거다.
 
이거때문에 교단세트 룩을 말끔하게 바꾸는 모드도 있다. 인기가 많으니 표식위쳐를 꿈꾼다면 꼭 깔도록 하자.
 
스토리상으로는 늑대 교단과 더불어 인식이 좋은 교단이다. 전설의 용잡이 위쳐 조지가 그리핀 교단 소속이었으며, 동화속 기사들 마냥 도덕을 중시하고 예법을 지킨다고 한다. 
 
다만 그래봤자 위쳐는 위쳐일 뿐 입는다고 시민들이 욕을 멈추진 않는다. 시발년들
 
 
 
5. 곰 교단
 


아멜 산맥의 암석 속에 있는 헤언 카두치 요새에 자리 잡은 곰 교단은 강인하고 두려움을 모르는 전사를 양성했습니다. 
곰 교단의 위쳐는 훈련의 일환으로 산의 시련을 견뎌야 했죠. 그 절벽에서 쓰러져 간 수많은 생도의 시체를 보고 있자면 이를 위해 얼마나 큰 대가를 치러야 했는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훈련 배경과 방식 때문에, 곰 교단의 위쳐는 자신의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스켈리게로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곰 교단의 위쳐는 동료애와 형제애에 큰 의미를 두지 않으며, 엄격한 규범을 준수하거나 자존심을 세우지 않습니다. 오히려 홀로 움직이며 눈앞의 임무에만 집중하죠. 이처럼 곰 교단의 위쳐는 자립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방어 기술 훈련을 우선시합니다. 
이들은 쿠엔 표식과 중갑옷, 석궁을 능숙하게 사용하며, 이를 통해 적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거리를 유지하다가 적절한 기회를 노려 치명적인 일격을 가합니다.
 
 
얘도 바이퍼 교단처럼 소설에는 등장하지 않는 게임 오리지널 교단이다.
 
인게임적으로는 아드레날린에 특화되어 있는데, 이걸 소모해서 분쇄라는 씹사기 공격을 할 수있기 때문에 사실상 강공에 특화된 교단. 
 
갑옷이 중갑옷이라서 든든~한데다가 코트가 멋있기 때문에 아주 인기가 많다. 사실상 룩으로만 따지면 넘사벽인 교단. 그리핀 교단셋을 보다가 곰 교단셋을 보면 그리핀 이 새기들은 도대체 뭘 잘못했길래 갑옷이 이따구인가 싶어진다.
 
설명에도 나와있는 것처럼 상남자스러운 교단인데, 그로 인해 용맹한 전사를 숭상하는 스켈리게에선 좀 취급을 받는다.
 


6. 만티코어 교단
 
 
코라스 사막 너머 극동 지역에 자리 잡은 만티코어 교단은 북부인에게 친숙한 교단이 아닙니다. 
만티코어 교단의 위쳐는 불신과 의심을 받는 경우가 많기에, 이들이 대륙 끝까지 모험하는 일은 매우 드뭅니다. 
만티코어 교단의 위쳐는 머나먼 지방의 풍습과 동식물군에 적응했기 때문에, 이들의 행동과 전투 방식은 예측이 불가능하고 북부인에게 매우 위협적입니다. 
이들은 강하고 치명적인 독을 지닌 야수를 상대하는 데 익숙하기에, 괴물의 독이나 자신의 물약에 들어 있는 독에 높은 내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점을 파악하고 공격하기 위해 훈련을 받습니다.
 
 
폭탄과 연금에 특화된 교단.
 
확장팩에서 새로 등장한 교단인데 얘네는 사실 별 특징이 없다. 사막 너머 극동 지역에 자리잡고 있어서 안유명하다고 설정으로 박아놔서 게롤트도 얘넨 잘 알지 못한다는 언급이 있을 정도.
 
그래도 룩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다. 다만 성능이 비주류라서 안타깝게도 쓰는 사람도 거의 없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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