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3일 에타인이 말하는 한국이 망하는 이유 평균 올려치기

sns보면 나라 전체가 집단 리플리증후군임. 셀카필터보정주작, 허세용 중고외제차, 형편에 안맞게 지른 명품백 명품지갑(혹은 그것조차 중고 혹은 짭) 등등 그러면서 자기가 실제 그 능력 그 외모라고 상상 속에 빠져서 삼

평균 올려치기는 뭐 나쁘진 않음 자기 발전에 도움되고 채찍질할수 있고 그걸로 성장도 했으니까
문제는 그 올려친 평균에 못 미치는 사람들 꼽주고 멸시하니까 생기는거지
자기한테 엄격하고 남한테 관대한게 제일 좋은 태도인듯

쉽게 설명하면 사회 전체가 '줄세우기' 중임. 당연히 줄 세우는 기준은 '돈' '돈'으로 평가받지 않는 사회가 되어야 서로 존중받고 개개인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음

요즘 사람들은 자신이 보통 사람이라는걸 인정하기 싫어하는 느낌임
대부분의 사람은 평균의 삶을 살다가 가는게 인생인데 그걸 인정하지 못하고 남들보다 잘나보이고 싶어서
분수에 맞지않는 명품도사고 허세부리고 그런거아닌가 싶음 우리나라는 진짜 허세와 비교질 때문에 인생 망하기 딱 좋다 결정사 15등급중 사자직업이 태반이고 아직도 우리 국민들은 사농공상에 빠져있다 1위가 서울대 법대 졸업 판사란다 진짜 현실 감각 없는 사람들 주변에 천지 삐까리임,,,! 그 외 직업은 없는줄 알고 경외시 하고 양복에 넥타이 안매면 허접하게 보는 한국의 문화가 더 문제. 그러니 남자들도 없는돈에 외제차를 끌고다니는 것도 조금 이해가 감.  한국 사회에서 저런 폐해가 확대되는건 유교적 겸손함과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의 합작이라고 생각함. 예를 들어서 누가 봐도 돈이 많을거같은 사람이 돈 많은 티를 내면 안되고 서민코스프레를 해야함. 이게 대중적 착각을 만드는거지. 이게 작은 사회일땐 사또가 청빈하다식으로 상관없었는데 현대엔 미디어를 거치고 나니까 슈퍼리치에 준하는 부자도 서민인척하고 있고 인스타에 동창도 그러고 있으면 가뜩이나 삼인성호인게 사회인데 다 햇갈리는거야.
걍 sns랑 미디어를 끊으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