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에서는 다양한 주문과 저주가 등장합니다. 그 중에서도 '용서받을 수 없는 저주'는 세 가지 중 하나로, 가장 강력하고 파괴적인 저주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용서받을 수 없는 저주'는 자신이 저주를 걸었을 때 그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즉, 저주를 건 사람은 저주에 대한 처벌을 받지 않으며, 그 대신에 저주가 걸린 대상이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세뇌조종 저주 임페리오
고문 저주 크루시오
살인 저주 아바다 케다브라
이 세가지 저주 중 하나만 쓰더라도 아즈카반 종신형이다.
그런데 왜 그냥 저런 저주 썼다고 무슨 종신형이라는 강한 처벌을 내리는 것일까?
게다가 왜 저런 유용한 저주가 넘쳐나는데도 선역쪽 인물들은 저런 주문을 안 쓰거나 자제하는걸까?
왜냐하면 용서받을 수 없는 저주는 진심이 담겨있지 않는한 절대 효과를 못 보는 저주이기 때문이다.
매드아이 무디(로 위장한 바티 크라우치 Jr)는 수업 중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너희들 중 한명이 일어나서 내게 살인저주를 쓴다 하더라도 내가 코피나 흘릴지 모르겠다."
그냥 주문이랑 지팡이 휘두르는 법을 배운다고 써지는 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 예시로 5권에서 해리포터가 자신의 대부를 죽인 벨라트릭스 레스트랭에게 고문 저주를 날렸을 때가 있다.
벨라트릭스는 끔찍한 고통을 일으키는 크루시오를 직통으로 맞았음에도 별로 큰 고통을 느끼지 않았다.
그리고 해리를 조소하며 충고를 하기까지 한다.
"한번도 용서받을 수 없는 저주를 써본 적이 없나 보구나 꼬마야?
진심을 담아서 써야해 포터! 진짜로 고통을 주고 즐기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정당한 분노는 절대 나를 아프게 하지 못해."
심지어 비교적 쓰려는 마인드를 갖기 쉬울법한 임페리오조차
해리 일행이 사용했을 때는 완벽한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이런 저주를 사용하는 것에는 능숙한 마법사의 솜씨도 중요하지만
저런 위험한 효과를 진심으로 내려고 한다는 마음가짐이 기본으로 갖춰져있어야 한다.
즉 저 세 저주가 위험한 이유는 위험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저런 저주를 성공적으로 시전한다는것 자체가 이미 마인드가 인간 새끼가 아닐 정도로 글러먹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시전자에게 아즈카반 종신형을 처먹이는 것이며 소규모 테러리스트인 죽먹자들도 엄청 위험한 놈들임을 보여준다.
영화에서는 볼드모트 같은 미친놈만 밥먹듯이 사용 했는데
참고로 이새끼 호그와트 5학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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