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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눔

미국의 재미있는 성씨들 의외로 꽤 단순한 서양 성씨

by 디디도도뽀닥 2022. 2. 24.




꽤 단조로운 한국 성씨와 다르게
 
유럽의 성씨는 ㅈㄴ 많고, ㅈㄴ 다채롭다
 
 
근데 성씨의 근원을 살펴보면 상당히 단순함을 알 수 있는데...
 
 
 
 
 
 
 
A. 걍 내가 살던 땅이 성씨임
 
 
 
 
 
1. 스콧
(Scott)
 
 
 
 

 

 

뭐 난이도 최하 인 성씨다

 

스콧은 말 그대로 스코틀랜드란 이름이다

 

 

즉 이 성씨를 최초로 사용하던 사람들은 스코틀랜드 사람들이란 말

 

 

 

짤은 성씨는 스코틀랜드인인데 혈통은 인도계(?)인 영국 배우 나오미 스콧

 

 

 

 

 

 

 

2. 윌리스

(Willis)

 

 

 



윌리스는 영국을 이루는 4개의 자치 지방 중 하나이자

 

켈트계 민족, 문화가 생존한 웨일스에서 기원한다

 

 

즉 이 성씨도 역시 켈트계 웨일스인들에게서 기원한다

 

 

 

짤은 미국의 배우 브루스 윌리스

 

 

 

 

 

 



 아르헨티나의 자랑 Emilly willis는 절대 검색하지마

 

 

 

 

 

 

 

3. 노먼

(Norman)

 

 



이건 성씨와 이름 둘 다 존재하는데

 

우선 성씨인 노먼은 현 프랑스 북부의 노르망디에서 유래한다

 

 

그리고 이름으로써의 노먼은 이곳에서 도래한 사람들로부터 왔는데

 

북구인이라는 뜻인 노르드에서 유래했다

 

 

즉 성씨 자체는 노르망디 지역

 

이름은 그곳에 정착한 노르드인들로부터 유래한 것이다

 

(근데 애초에 노르망디의 이름 자체도 노르드인 거주구역이라는 말;;)

 

 

 

짤은 미국의 인지 과학자 도널드 노먼

 

 

 

 

 

 

 

4. 체호프

(Chekhov)

 

 

 



체호프도 꽤 난이도가 쉬운데

 

바로 체코인 이라는 뜻이다

 

 

주로 동유럽에 많이 분포하고, 체코계가 많이사는 러시아와 미국에서도

 

간간히 보이는 성씨이다

 

 

짤은 러시아의 작가 안톤 체호프

 

 

 

 

 

 

 

5. 슈바이처

(Schweitzer)

 

 

 



슈바이처는 생각외로 스위스인 이라는 뜻이다

 

근데 의외로 기원을 따라가면 쉬운데

 

스위스의 독일어 표기는 바로 Schweiz다

 

 

짤은 독일계 프랑스인 의사 알베르트 슈바이처

 

 

 

 

 

 

 

 

6. 조던

(Jordan)

 

 



Jordan, 뭔가 올림픽이나 월드컵 예선에서 본 느낌이 들지 않는가?

 

 

그렇다, 조던은 바로 중동에 있는 요르단이 맞다

 

아니 시발 어떻게 요르단이라는 성이 서양에 있음?? 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성경의 주무대인 이스라엘 옆이 요르단이란 걸 생각하면 꽤 이해하기 쉽다

 

 

네덜란드, 독일어, 영어 : 조던

 

스페인어 ; 호르단

 

이탈리아어 : 조르다노

 

포르투갈어 : 조르당

 

프랑스어 : 주르댕

 

 

 

 

 

 

 

B. 걍 내가 하던 일이 성씨임
 

 

 



과거 중세 유럽은 철저한 봉건제 사회로

 

걍 가문 대대로 한가지 일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선조가 하던 직업이 별명처럼 붙혀졌다가, 나중에는 아예 성씨화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1. 스미스

(Smith)

 

 


이세계 홀란드


걍 영미권에서 가장 많은 성씨를 차지하는 스미스

 

스미스의 어원은 바로 대장장이라는 뜻이다

 

 

가설에 따르면 당시 지역단위로 정치체가 존재한 중세 초기에

 

전쟁이 잦았고, 무기 공급을 위해 대장간에 종사한 사람들이 많았고

 

이 떄문에 대장장이라는 성씨가 확산되지 않았을까? 라는 가설이 있긴 하다

 

 

 

 

 

 

참고로 대장장이를 어원으로 하는 유럽의 성씨는

 

 

 

 

 

 

독일 : 슈미트

 

이탈리아 : 페라리

 

네덜란드, 스웨덴 : 스메드

 

프랑스 : 르페브르

 

폴란드 : 코왈스키

 

스페인 : 에레라

 

포르투갈 : 페헤이라

 

 

 

 

로 이 성씨들도 각국에서 1위, 혹은 굉장히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짤은 미국의 모델 럭키 블루 스미스

 

 

 

 

 

 

 



참고로 독일에서 많이 쓰는 성인 슈미트도 동일어원이다

 

짤은 독일의 육상선수 알리샤 슈미트

 

 

 

 

 

2. 포스터

(Poster)

 

 

 

 

 

 

포스터의 뜻은 바로 사냥터 지기 이라는 뜻이다

 

당시 영국의 영주들에게는 사냥 할 수 있는 전용 사냥터 숲이 있었고

 

일반인들의 출입을 막기 위해 고용된 사람들이 바로 사냥터 지기, 포스터이다

 

 

 

짤은 미국의 배우 조디 포스터

 

 

 

 

 

 

3. 라이트

(Wright)

 

 

라이트는 영국에서 유래한 성으로

 

의외로 이건 작명 시기까지 알려져 있는데

 

 

서기 700년경 고대 영어 단어인 'wryhta' 또는 'wyrhta'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뜻은 일꾼을 뜻한다

 

 

 

 

 

 

 

4. 리

(Lee)

 

 

진짜 존나 우연으로 머나먼 동방에서도 이 성씨를 사용하는 집단이 존재한다

 

근데 조오오오온나 많아서 이 성씨와 혼동되기 싶다

 

동양의 Lee씨는 주로 한국계가 사용하며

 

중국계는 Li를 사용한다. 

 

 

 

서양의 Lee씨는 lēah라는 고대영어에서 파생되었는데

 

뜻 자체는 숲의 개간이라는 뜻으로

 

즉 개간민, 즉 화전민 같은 밭을 개간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짤은 미국의 군인 로버트 리

 

(본관은 버지니아다)

 

 

 

 

 

 

 

5. 마이어스

(Meyers)

 

 

 

마이어스는 서양의 양반 성씨라고 할 수 있는데

 

고대 영어 maire에서 기원한 성씨로

 

뜻은 시장이라는 뜻이다

 

 

 

독일어 : 마이어(Meier)

 

네덜란드어 : 메이에르

 

 

짤은 아일랜드의 배우 조너던 리스 마이어스

 

 

 

 

 

 

 

6. 포터

(Porter)

 

 

포터는 뭐 산악 다큐 많이 봤으면 대충 눈치채는 성씨인데

 

포터 역시 라이트와 비슷한 어원인데

 

짐꾼이라는 뜻이다.

 

 

 

 

짤은 WWE의 M.V.P

 

여기서 MVP의 뜻은 그의 풀 네임인

 

 테비어스 터의 약자이다

 

 

 

 

 

 

 

7. 히틀러

 

 

 

 

뭔가 듣기만해도 ㅈ같아지는 성씨인 히틀러

 

히틀러의 뜻은 바로 염전관리인(...)이라는 뜻

 

 

 

 

짤은 예토전생해서 티라노를 탄 아돌프 히틀러

 

참고로 아돌프 히틀러의 원 성은 히틀러가 아니고 시클그루버인데

 

지 아빠가 성 촌스럽다고 바꿈ㅋㅋㅋㅋㅋ

 

 

 

 

 

 

 

8. 메디치

 

 

중세를 호령했던 희대의 가문이자

 

피렌체의 사실상 지배자이자, 프랑스의 외가, 토스카나 대공과 더나아가

 

이탈리아 왕국의 왕계보에도 DNA를 얹은 가문인 메디치 가문!!

 

 

근데 어원은 약사라는 뜻이닼ㅋㅋㅋㅋ

 

 

 

짤은 가장 고귀한 피렌체 공화국의 로렌초 메디치

 

 

 

 

 

 

 

 

9. 슈바인슈타이거

 

 

 

뭔가 ㅈㄴ 게르만 스러운 이름인 슈바인슈타이거

 

근데 어원은 돼지치는 사람, 즉 정육업자이다....

 

 

 

짤은 독일의 축구선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10. 베이커

(Baker)

 

 

 

걍 스펠링만 봐도 조상님이 뭘 하셨는지 알 수 있는 축복받은 성씨

 

베이커는 말 그대로 제빵사를 뜻한다

 

 

 

짤은 호주의 배우 사이먼 베이커

 

 

 

 

 

 

 

 

참고로 독일어로는 베커인데

 

독일계 브라질인 알리송 베커의 성도 동일하다

 

 

 

 

 

 

 

 

11. 쿡

(Cook)

 

 

 

 

걍 스펠링만 봐도 조상님이 뭘 하셨는지 알 수 있는 축복받은 성씨 2222

 

말 그대로 조상님의 직업은 요리사 였다

 

 

짤은 미국의 기업인 팀 쿡

 

 

 

 

 

 

12. 테일러

(Taylor)

 

 

 

 

 

테일러의 뜻은 말 그대로 재단사라는 뜻이다

 

특이한 점은 위의 노먼과 함께 성씨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이름으로도 많이 쓰인다는 점이다

 

 

 

 

독일어 : 슈나이더

 

네덜란드어 : 스네이더르

 

 

 

짤은 미국의 모델 테일러 힐

 

 

 

 

 

 

 

13. 메이슨

(Mason)

 

 

메이슨의 뜻은 석공 이라는 뜻이다

 

참고로 위의 테일러와 같이

 

최근에는 이름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짤은 영국의 축구선수 라이언 메이슨

 

 

 

 

영국 최악의 축구인.....

 

 

 

 

 

 

14. 밀러

(Miller)

 

 

 

 

밀러의 어원은 크게 2가지 갈래로 나뉘어진다

 

물론 발음과 철자만 같지 성씨의 기원은 둘 다 다르다

 

 

첫번째 밀러는 직업 성으로 방앗간지기 라는 뜻이다

 

두번째 밀러는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 주민들의 성으로 시작했다

 

 

 

독일어 : 뮐러, 뮬러

 

(독일에서 가장 흔한 성씨)

 

 

 

짤은 미국계 영국인 시에나 밀러

 

 

 

 

 

 

15. 바버

(Barber)

 

 

 

흔히 남성미용실을 바버샵이라고 하는데 그 바버 맞다

 

바버의 어원은 바로 이발사이다

 

 

 

짤은 미국의 음악가 새뮤얼 바버

 

 

 

 

 

 

16. 버틀러

(Butler)

 

 

버틀러는 크게 3가지 기원을 갖는다

 

첫번째는 직업성으로서 노르만 프랑스어에서 왔는데

 

노르만족 귀족 가정에서 가장 높은 하인은 바로 와인 저장고를 관리하는 직책이었는데

 

이 와인을 관리하는 최고위 하인을 버틀러라고 한데서 어원이 왔다

 

 

두번째는 아일랜드의 귀족가문, 왕조

 

세번째는 11세기에 프로이센 지방에서 유래된 독일 성이다

 

 

 

짤은 스코틀랜드 배우 제라드 버틀러

 

 

 

 

 

 

 

17. 셔먼

(Sharman)

 

 

 

 

셔먼은 고대 영어로 양털 깍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다만 양치기, 목동과는 다르게 그냥 양털을 깍는 다는 의미라고 한다

 

 

 

짤은 영국 최초의 우주비행사 헬렌 셔먼

 

 

 

 

 

 

 

18. 셰퍼드

(Shepherd)

 

 

 

이거 개 이름 아님?? 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개 이름도 이 직업에서 나왔으니

 

바로 셰퍼드의 어원은 양치기, 목동, 보호자 라는 뜻이다

 

 

 

짤은 미국의 배우 샘 셰퍼드

 

 

 

 

 

 

 

19. 우드맨

(Woodman)

 

 

 

위의 포스터와 동일어원이자 참 단순한 성씨로

 

우드맨, 즉 나무꾼이라는 뜻이다

 

 

 

짤은 미국의 사진작가 프란체스카 우드맨

 

 

 

 

 

20. 워커

(Walker)

 

 

이것도 진짜 단순한 성이다

 

걷는 사람.....

 

 

 

은 아니고, 사실 이 성은 의외로 독일계 성씨로

 

전쟁에 앞서 숲을 조사하기 위해 탐사하는 장교에서 왔다

 

 

 

짤은 영국의 축구선수 카일 워커

 

 

 

 

 

 

21. 위버

(Weaver)

 

 

 

중세 영어로 베를 짜는 사람을 뜻하는 단어

 

즉 한국어로 말하면 직녀이다...

 

 

 

짤은 미국의 배우 시고니 위버

 

 

 

 

 

 

 

22. 체임벌린

(Chamberlain)

 

 

과거 챔벌레인으로도 알려진 성이다

 

단어의 유래는 무려 프랑크어, 즉 독일어와 프랑스의 공통선조까지 올라가는데

 

프랑크어 kamerling, 즉 시종이라는 뜻이다

 

 

 

 

 

23. 카터

(Carter)

 

 

뭔가 커터같이 자르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카터는 카트(Cart) 즉 수레를 끄는 사람 이라는 뜻이다

 

 

짤은 미국의 대독재자결전병기이자 전 대통령인 지미 카터

 

 

 

 

 

 

24. 카펜터

(Carpenter)

 

 

 

카펜터의 뜻은 현대에도 통용되는 어원인

 

목수를 뜻한다

 

 

 

짤은 미국의 배우 제니퍼 카펜터

 

 

 

 

 

 

25. 케이지

(Cage)

 

 

 

 

님들이 생각하는 그 케이지 맞다

 

아일랜드 성씨로 철장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짤은 미국의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26. 콜먼

(Coleman)

 

 

 

 

이름만 보면 당최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어원을 해체해보면 이해가 빠른데

 

 

숯을 뜻하는 영단어 charcoal과 사람이라는 man의 합성어

 

 숯쟁이라는 뜻이다

 

 

 

짤은 영국의 배우 제나 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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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쿠퍼

(Cooper)

 

 

 

 

쿠퍼의 뜻은 중세 영어로

 

나무통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여기서 나무통은 항해할 때 식수를 담는 통을 말한다

 

 

 

네덜란드어 : 카위페르

 

 

짤은 미국의 배우 브래들리 쿠퍼

 

 

 

 

 

 

28 크루거

(Kruger)

 

 

 

 

 

크루거는 독일계 성씨로

 

독일어 Krüger에서 유래했는데

 

뜻은 여관 주인이라는 뜻이다

 

 

짤은 독일의 배우 다이앤 크루거

 

 

 

 

 

 

29. 킹

(King)

 

 

그야말로 양반성씨계의 최고봉이자 최고의 근본 성씨

 

유래는 무려 고대 영어 중에서도 원시 게르만 조어까지 올라가는데

 

부족장을 뜻하는 kuningaz이

 

앵글로색슨어로 cyning으로 변했고

 

이게 중세를 거쳐 현대의 King으로 정착한다

 

 

뜻은 님들도 다 알듯 왕, 부족장 이라는 뜻

 

 

 

 

짤은 노르웨이의 축구선수 조슈아 킹

 

 

 

 

 

 

 

30. 터너

(Turner)

 

 

 

 

터너는 프랑스에서 유래된 성씨인데

 

고대 프랑스어 tornier가

 

노르만의 영국 정복이후 영국에 정착했는데

 

뜻은 나무, 금속, 뼈로 작은 물건을 만드는 사람, 즉 수공업자를 뜻한다

 

 

 

짤은 영국의 배우 소피 터너

 

 

 

 

 

 

 

31. 타일러

(Tyler)

 

 

잉 이거 아까 나오지 않았음? 할 수도 있는데

 

테일러(Taylor)와는 엄연히 기원이 다른 성씨이다

 

 

영어권 성씨인 테일러와 다르게 타일러는 프랑스계 성씨로

 

중세 프랑스어로 tieuleor, 즉 타일공을 뜻한다

 

 

 

뭐 근데 테일러도 기원은 영국이 아니긴 한데

 

무려 카탈루냐, 현 바르셀로나 지역에서 기원하여 프랑스어화되어

 

영국에서 주로 쓰이는 성씨다;;

 

 

 

 

짤은 미국의 배우 리브 타일러

 

 

 

 

 

 

 

32. 파이퍼

(Piper)

 

 

 

 

 

스코틀랜드의 전통악기 백파이프를 들어본적 있으면 꽤 유추가 쉬운데

 

바로 파이프, 즉 피리를 부는 악사라는 뜻이다

 

 

근데 의외로 파이퍼는 독일어에서 기원했는데

 

Pfeiffer로, 독일 성씨, 이름으로도 쓰인다

 

 

 

 

짤은 미국의 배우 미셸 파이퍼

 

 

 

 

 

33. 플레쳐

(Fletcher)

 

 

 

플레쳐는 고대 영어로

 

화살에 깃을 다는 사람라는 뜻이다

 

뭐 궁수보다는 활 만드는 장인이 더 맞다

 

 

짤은 영국의 축구선수 스티븐 플레쳐

 

 

 

 

 

 

34. 아처, 피셔, 헌터

 

 

 

이거 세 개는 걍 쉬우니깐 빠르게 넘어간다

 

아처는 궁병을 뜻한다

 

피셔는 어부를 뜻한다

 

헌터는 사냥꾼을 뜻한다

 

 이지~

 

 

짤은 미국의 배우 캐리 피셔

꿀팁 20-30대 보험들때 최소한 알아야할 것들

건강보험들 때 알아야 할 것들 알려준다.


1.    보험에는 크게 암 같은 질병과 교통사고 같은 상해가 함께 있는 건강보험과 실손보험, 생명보험이 있다.
2.    생명보험만 생명보험사에서 들고(ex:OO생명) 나머지는 손해보험사(ex:OO화재)에서 들면 된다.
3.    생명보험은 굳이 젊었을 때 들 필요가 없다. 또 하나의 가족이 생기고 나로 인하여 다른사람이 도움이 될 법할 때 그때 가입해도 늦지않다.
4.    건강보험과 단독실손보험은 무조건 한살이라도 한달이라도 젊었을 때 들어라.
5.    실손보험과 건강보험은 각각 따로 들어라.
6.    실손보험은 갱신이 계속되서 나이 먹을수록 금액이 부담되고 사정 상 중간 해지할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애초에 보장기간도 짧다. 언제라도 타 보험사로 갈아탈 수 있다.
7.    실손보험 가입은 나라에서 운영하는 보험다모아(https://e-insmarket.or.kr/mins/minsInsList.knia?prdtSmlClsCd=G003) 에서 
      가격비교를 하되 생명보험사는 꼭 제외하고 검색해라. 보통 만원이내로 나오니까 다른 보험 안하더라도 그것만은 꼭 들자.치킨 한마리값도 안한다.저 사이트는 자동차랑 실손만 잘 되어있고 나머지는 별 도움 안된다.
8.    남은건 건강보험이다.
9.    건강보험은 본인 월급의 10%미만으로 나가게 설정해줘야 부담이 없다.
10.    비갱신 순수보장형으로 해야 한다. 
11.    뭐 변액보험 저축보험 이딴건 절대 가입하면 안된다.
12.    미환급이거나 납입기간 끝나고 50%이하 받는걸로 알아봐야 한다.
13.    보통 20년납 90세 혹은 100세만기로 잡고 알아보면 된다. 개인적으로 90세를 추천한다.
14.    30년납을 하면 내는 보험료가 싸지겠지만 생각해보자.
        사회 초년생인 25살 때 보험가입해서 45살 때 다 내고 보장 받을래 아니면
        한달에 만원 덜 내자고 10년 더 55살까지 낼래? 과연 보험료를 50대에도 착실히 낼 수 있을까?
        최대한 땡겨서 끝내야 한다.
15.    암/심장/뇌가 3대 질환이고 이게 핵심이다.
16.    암은 아무것도 안붙은 일반암진단비항목의 보장금액을 높혀야 한다. 
        N대 암진단비는 금액대비 큰 도움될 것 없고 유사암진단비는 여유되면 껴도 된다.
17.    심장은 급성심근경색뿐만 아니라 허혈성이 들어가는지 꼭 확인해라.
        허혈성안에 급성심근경색이 들어가니 허혈성의 보장금액을 높히면 된다.
18.    뇌는 뇌졸중뿐만 아니라 뇌혈관까지 함께 들어가 있는지 확인해라.
        마찬가지로 뇌혈관안에 뇌졸중이 포함되어있는거니까 뇌혈관의 보장금액을 높이자.
19.    일반상해후유장해 / 질병상해후유장해는 뒤에 퍼센트가 없거나 최대한 낮은걸로 들어야 한다.
        보통 싸다고 80%붙은걸 하는데 80%면 정상생활이 힘들고 오늘내일하는 사람이나 받을 수 있다.
20.    암/심장/뇌 수술비 항목은 솔직히 보험료만 오르지 도움이 되지않는다.
        그 돈 아껴서 진단비를 조금이라도 더 올려라.
21.    입원비도 위와 같은 의견이다.
22.    질병/상해 수술비 항목은 있으면 좋다. 3대질환에 쓰기보다 생활하다 다쳤을때를 위함이다.
23.    골절진단비 항목도 넣으면 좋다. 뼈가 쪼매만 거시기되도 보장된다.

24.    보장금액 무리해서 올리지마라. 생각해봐. 지금 1억이 몇십년뒤에 같은 1억값을 할까?
25.    건강보험은 어떻게 싸게 가입할 수 있을까?
26.    보험설계사는 본인이 몸 담고있는 업체에 있기에 꼭 넣어야하는 보장항목이나 보험상품 위주로 밀기때문에

        편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언정 내가 원하는 항목만으로는 구성 할 수 없다.
27.    각 손해보험사의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상품공시라는게 있다. 이거 대부분 숨겨놓기 때문에 잘 찾아보자.
28.    거기엔 그 회사의 판매상품의 약관과 보장내역까지 모두 볼 수 있다.
29.    원하는 보장내역이 다 있는지, 내가 원하는 보장금액이 설정되는 보험상품을 찾았다면

30.    그 회사 콜센터에 전화를 해서 가입을 하면 설계사나 회사를 통해서 한 것보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31.    원하는 보험상품명 알려주고 원하는 보장내역과 금액을 불러준다음 메일로 견적서를 받아보면 된다.
32.    그걸 3개의 회사정도만 비교한 뒤에 가장 저렴한 곳으로 가입하면 된다.
33.    한번 가입하면 절대 해지하지 않아야 하니 신중하게 가입해야 한다.
34.    한번 가입하면 최소 20년을 납부해야하는데 평생 보장되는 항목이니 귀찮더라도 상품공시 좀 뒤져보자. 
35.    보험회사나 보험설계사들은 너의 보험을 중도에 깨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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