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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눔

2022년 4월3일 노가다판 잡부 요즘 기준 단가와 요즘 현장 분위기 꿀팁 정보

by 냄비천사 2022. 4. 4.


잡부는 그냥 현장에서 쓰는 용어고 공식적으로는 보통인부입니다.
보통인부로 일을 했는데 15만원을 못 받았다 누군가 중간에서  당신 돈을 떼어 먹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잠수부는 노가다로  보기 어렵고 역시 비계공이 현장 사망률 1위 공정답게  최고 단가

 

안전화는 현장에서도 지급해주지만 보통 무게가2kg 후반대거나 3키로 넘어가는 개쓰레기같은것들만 주니까

경량 안전화 대표적으로 k2등 각종 브랜드 따로 경량화 사라. 경량화 말고 그냥 신고다니면 결국 게속 체력 까이게 되있다.

나도 일하면서 가장 아픈게 발이였음. 자기발 볼 cm 세로 cm 다 재고 잘보고 사라. 볼10 세로27은 280 사면된다.

개인적으로는 밀리터리6000추천.이거보다 더 좋은거 있으면 댓글로 적어주셈 4만8천정도 무배

 

 

하이바 내피(탈모방지 어성초 함유 초록색 내피있음) - 무배 4500원

이거 쓰는 가장 큰 이유는 기본 하이바 내장 줄이 좆같이 아프고 머리카락도 존나게 찝어 뽑아대기 때문임 

이거 끼우면 하이바의 옳바른 균형으로 무게분산이 잘되어서 보다 더 목이 안아프고 머리 통풍도 더 잘됨

하이바 기본 무게만3~400그람 이상인데 여기에 뭐 주렁주렁 달고 하다보면 600그람 그냥 넘기기에 ㅈㄴ 머리.목아픔

 

하이바 햇빛가리개 - 무배 3~5천원 이하(제품마다 다름)

이거랑 비슷한게 넥워머인데 겨울에는 넥워머 여름에는 햇빛가리개라 보면 될듯.

삿갓같이 생긴 타입도 있는데 그냥 넥워머랑 비슷하게 생긴거 사면 됨 

유독 열사병에 취약하거나 피부 생각하는 애들만 추천함

딱히 필수템은 아니긴한데 뭐 고이면 쓰게 되있음ㅋㅋ

 

 

등산양말 10켤레 1만원 이하 ~ 1만 초반 정도함 무배

이거는 2중 바닥쿠션이랑 3중 쿠션이 있는데 걍 두께 차이라 보면 됨

보통 안전화를 5~10mm정도 사이즈 더 크게 신는데(등산양말 때문에)

만약 신발이 좀 크다 싶으면 3중 쿠션을 사고 적당하다 싶으면 2중으로 사면 됨

(노린이를 위한 설명 등산양말 신어야 되는 이유-보통 노가다는 장기간(2만보가 평균적)으로 걷기에 

일반 양말은 무조건 구멍 슝슝~ 뚫리고 두께가 얆아 장기간 걸을시 발에 상당히 무리를 주는데 

등산 양말은 기본적으로 두툼하기에 발을 보다 더 잘잡아주고 걸을때 통증도 보다 덜함)

 

각반 - 기본으로 현장에서 지급해주기는 하는데 그건 너무 구리고..

나는 이거 사는 이유가 현장 지급 그 초록색 각반은 발을 너무 조여 피가 잘안통해서 따로 큰거 삼

그리고 내구성도 훨 괜찮음. 이거는 따로 사는거 강추함

 

 

깔창 - 가격 케바케지만 보통 1만5천 이하인편 무배 

개인적으로는 포렉스 FOLAX 하이볼륨 깔창 추천함

(이 제품은 좀 두께가 크게 나와서 위에 등산양말 2중.3중 잘신경쓰길바람)

자기가 평발이다 하면 포렉스 아치형 이라는 깔창사셈 

가끔 쿠팡에서 박스훼손제품 싸게 떨이 나오는거 있으니 싸게 사려면 ㄱ 가격은 1만5천대 이하 

 

이 정도가 필수라 볼수 있고 

숙식 노가다를 할경우에는 

 

핸드 안마기(김수자 핸드안마기 추천-1만5천이하)근육 뭉치는거 잘풀어줘서 좋아 무조건 필수임

 

EMS지압펜(이거는 물리치료 효과랑 똑같은건데 주로 근육보다는 신경계 피로.회복에 매우 크게 도움줌)

(충전 가능 건전지랑 건전지충전케이스도 따로 사서 쓰는거 추천) 

 

바지3개 바지는 대체로 매일매일 빨지 않는편이니 3장이면 족한데..

사계절 감안하면 뭐 따로 더 구비하는것도 ㄱㅊ.두께감은 어느정도는 있어야 됨

아예 너무 얆은 바지같은거는 현장에서 못입게함 이는 상처 방지이기 때문임 툭하면 어디 긁힘 

 

 

긴발 쿨티5~7장(토시도 못끼는 반도체 현장도 간혹 있기에 아예 긴팔 쿨티로 토시 대체 ㅆㄱㄴ)

긴발 쿨티 위에 입을 얆은 긴팔옷이나 반팔따로 사면 됨.주로 사계절용 사는거 추천함 

어차피 현장에서 따로 팀 잠바나 바람막이 같은거 주기도 하거든(반도체 기준)

 

각종 구급약-타이레놀/소화제/마데카솔/밴드/붕대/구충제 정도면 족함

약국도 대체로 먼 현장도 있어서 이렇게 구비해두면 집에서 그냥 편하게 쉴수있는 시간 더 얻는거지.

 

새부리형 마스크(매우 얆은 부직포형)

모양은 새부리형이지만 제일 얆은 부직포 같은거 추천함

솔까 어디 현장이든 코로나 떠나서 마스크는 필수인데 

마스크 성능은 좆까고 숨쉬기 편한게 최고임. 자기 폐활량 쩔고 그러면 

그냥 현장에서 주는 방진 마스크 쓰셈.

활성산소 그런거 누적되서 몸병신VS각종유해먼지 흡입 몸병신 자강두천ㅋㅋ

개인적으로는 최소 2장은 가지고 다니셈 

1.끊어지는 경우 

2.점심 먹고나서 쉬고 다시 착용할때 새것으로(마스크 냄새 때문에 밥먹은거 올라오는거 방지로 좋다)

난 2번 때문에 더 가지고 댕김

일하면서 귀중품은 반드시 챙기고 다녀야 한다. 간혹 귀중품이 없어지거나 옷, 신발, 공구, 비싼 안전화, 안전 도구 등이 없어지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특히 과거에는 이런 경우가 흔했었다. 물론 현재는 현장 내에 CCTV가 설치되어 있어서 귀중품이 사라지는 일이 줄어들긴 했지만, 자잘한 공구를 지나다니다가 슬쩍 집어가는 경우는 드물지만 있다. 그 공구 주인이거나 동료가 아닌 바에야 슬쩍 집어가도 아무도 모르는 데다가 일단 집어가면 공구에 이름을 적어뒀다고 해도 칼로 지워버리거나 전기 테이프로 이름 쓰인 부분을 둘둘 감아버리면 알 방법도 없고 애초에 현장이 넓다면 다시 찾을 방법이 없다. 지나가는 사람 일일히 전부 붙잡고 공구 좀 보여달라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누가 다시 찾아주지도 못하기 때문에 자기 공구는 반드시 자기가 챙기고 항상 몸에 체결해두고 다니자. 애초에 귀중품은 현장에 들고 다니거나, 어디 두고 다니는 것이 위험한 일이고 워낙 여기저기서 온 많은 사람들이 섞여 일하는 곳이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정말 작업에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면 애시당초 현장에 들고 오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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