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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눔

2022년 4월 19일 수입차 메인터넌스(점검 수리 조정)에 유용한 사이트 정리 꿀팁 정보(국내)

by 누루하치 2022. 4. 19.

최근 몇년 국내 수입차 판매율 증가와 함께 중고 수입차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지다보니 2030 세대 구매가 무척 높아졌습니다.

 

중고 수입차 고민하는 글 / 이륙 전 검토 받는 글 / 구매 후 메인터넌스 관련 질문이 예전에 비해 정말 자주 올라옵니다...ㅎㅎㅎ

 

다만 구매 후 소모품 교체로 정비소 가자니 통수 맞을까봐 걱정스럽고 직접 구매하자니 정보가 미비하고...

 

질문 글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데, 늘 그렇듯 이 과정에 꽤나 속앓이 하는 분들이 보이더라구요.

 

그런 분들을 위해 합리적으로 소모품 구매가 용이한 사이트를 정리해봅니다 ㅎㅎ

 

 

<토탈 사이트>

 



1. 파트존

 

 국내 최대 규모의 부품 사이트.

가장 좋은 점은 회원 가입 후 본인 차량번호 혹은 차대번호를 등록하면 차량 형식에 맞는 부품 리스트'만' 띄워줌.

제조사 정품 부품부터 인증받은 다수의 OEM 사 제품까지 모두 나열되어 있음. 이 부분은 무척 좋음.

 

초보자도 접근하기 쉽고 어지간한 소모성 부품은 모두 가지고 있음. 

(단순 소모품 필터류 부터 마운트 / 미션오일팬 / 전기장비/ 가끔 문짝 같은 애들도 있음 -_-;;)

 

부품 사이트 중 배송도 빠른 편이고 CS도 확실함.

다만 몇몇 부품의 경우 재입고가 늦음. 그리고 부품에 따라 가격이 다소 있는 편임.

협력 정비소와 조인되어 있어서 부품 구매 후 협력점으로 바로 가서 갈 수 있음 (공임비 적당한 편)

 

조금 비싸더라도 일일히 신경쓰기 귀찮은 오너들한텐 매우 좋은 사이트.

 

장 - DB 검색이 용이함 / 어지간한 부품은 다 모아져 있음 / 배송 빠름 / 협력사 연계 굿.

단 - 타 사 대비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님 / 몇몇 OEM 부품은 재입고가 늦은 편

 




2. 명차닷컴

 

 꽤 역사가 오래된 곳임. 좋은 점은 올드카 부품을 많이 구비하고 있음.

다만, 파트존에 비해서 전체적인 부품 총량이 많이 딸림...

독3 위주 오너들이 이용하기엔 무리 없음.

 

세트 메뉴 구성이 아주 간결하게 잘되어 있음. (파트존도 그러하나 얘는 정말 다양한 차종의 세트를 구비해놓고 있음.)

무엇보다 연식 있는 수입차 오너들이 이용하기 아주 괜찮음.

 

배송도 나쁘지않고 파트존과 마찬가지로 연계 정비소 있어서 편하게 이용 가능.

다만 부품 품번 재확인 한번씩 꼭 필요함. (사이트의 문자라기 보다 차대형식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경우가 있음.)

 

장 - 유구한 역사의 1세대 부품수급 사이트 / 올드카 부품이 상대적으로 많음 / 배송 낫베드

단 - 파트존에 비해서 부품 총 갯수가 부족함 

 



3. 피닉스 수입차 부품

 

 자체 사이트보다 오픈마켓을 통해서 성장한 부품 사.

제품의 갯수가 정말 미친듯이 많음. 이거 있겠음 ? 하는 것도 다 있음.

 

사이트에 없거나 햇깔릴 때 CS 통해서 물어보면 다 있음. 한번도 없던 적 못 봄.

파트존과 명차닷컴이 독3가 메인 타 브랜드는 사이드 메뉴 정도라면....

 

여긴 국내 정식수입 안된 차량 부품도 구비해놓고 있음 ㅎㄷㄷ

사이트에서 검색 안될 때 CS 통해 차대번호 주고 문의하면 부품 품번 찾아서 제공해줌.

심지어 개별 결제창까지 만들어서 띄워줌. 이런 부분은 정말 좋음.

 

다만...사이트 DB구성이 엉망임. 검색하기 진짜 너무 힘듦.

그리고 가끔 동년식 부품인데 가격이 상이할 때가 있음. 다소 아쉬움.

오픈마켓 별 가격이 좀 다름. ERP 통합하셔서 운영하면 진짜 대성 포텐셜이 보이는데...좀 아쉬움.

 

장 - 부품이 정말 엄청나게 많음 / 못 찾아서 물어보면 구해줌 / 배송도 빠른 편 / 상남자식 CS 제공

단 - 사이트 인터페이스 진짜 엉망 / 가끔 동일 부품인데 가격이 조금씩 다름 / 파트존에 비해서 뉴비가 쓰긴 좀 어려움.  

 

 

<소모품 - 브레이크 패드>

 



 

1. 상신브레이크 판매 - 하겐

 

 국내 완성차 납품 업체인 상신브레이크에서 수입차 패드도 만들어 파는거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음.

솔직히 많은 OEM 사가 있지만 그냥 여기가 1티어라 생각함.

 

완성차 1차 밴더 / 국내 생산 / AS망 뭐 하나 빠질 게 없음.

심지어 본사에 요청하면 호환 레포트 실험 레포트도 제공해줌. (담당자 분 무척 친절하셨음.)

 

대부분 패드+센서 포함이나 몇몇 차종은 별도 확인 필요.

 

여기 문제는 딱 하나임.

 

그냥 마케팅 진짜 존나 못함. 보다보면 짜증나다 못해 울화가 치밀어 오름.

 

스토어팜 만든지 꽤 됐는데, 브랜드 별, 차종 별 정리 안함.

진짜 여기 담당자 분 섭섭하겠지만 그냥 나한테 외주줬음 좋겠음 매출 5%만 주만 진짜 존나 팔아재끼게....  

 

장점 - 국내 완성차 업체 1차 밴더가 생산하는 믿음직한 제품 / CS도 친절함 

단점 - 마케팅 못함. 그냥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함. 화딱지 남. / 몇몇 차종은 센서 포함 유무 확인 요망

 



2. 몬스터 오토파츠

 

 국내 생산 업체로 파츠에 대한 인증은 모두 받음.

3시리즈에 사용했었는데 크게 타 부품가 차이 못느낌. 물론 데일리 주행에서만 테스트 해 봄.

(데일리카로 트랙 갈 일은 거의 없으니...)

 

가격도 저렴한 편 / 배송 무척 빠름 / CS 무척 친절함

 

주로 독3사 + 폭바에 촛점이 맞춰져있음 ㅠㅠ...

모든 제품 센서 포함 ! 가격적 메리트 있고 무엇보다 에어컨 필터 구매하면서 같이 사기 좋음.

 

 

* 타 OEM 패드는 상단 토탈 사이트에 다 있음. 별도로 판매하는 곳 중 메리트 있는 곳 위주로 정리함.

 

<소모품 - 필터류>

 



1. 독일차몰

 

자사 자체 브랜드 TTF로 각종 필터(오일 / 에어 / 에어컨) 판매함.

가격 아무 착하고 배송 빠름.

다만 샵 이름처럼 독일차 위주로 정리되어있음 ㅠㅠ....

 



2. 몬스터 오토파츠

 

위에 브레이크 패드에 나왔던 그 회사 맞음.

여기서 생산하는 주력 상품이 필터 / 패드임.

가격도 저렴하고 저렴한 활성탄 필터의 경우 3+1 고가의 헤파필터의 경우 2+1 이벤트 2년 째 지속중.

한번 살 때 여러개 사서 쟁여뒀다 분기별로 교체하기 좋음 ㅎㅎ

 

* 타 OEM 필터는 상단 토탈 사이트에 다 있음. 별도로 판매하는 곳 중 메리트 있는 곳 위주로 정리함.

 

<기타 - 소소한 팁>

 




1. 알피멤버스 (구 로얄퍼플멤버스)

 

 퍼포먼스 제품인 K&N 국내 공식 수입사임.

일반 샵서 2-3배에 파는 제품 거의 일반 OEM품 가격에 나올 때가 많음.

 

특히 K&N 에어필터의 경우 본인만 부지런하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함.

그리고 에어 필터의 경우 다이노상 일반 순정품보다 '조금' 성능이 좋아짐.

물론 주기적 세척이 귀찮다면 패스.

 

여기 장점은 의외로 오일필터인데...

샵에서 2-3배 더 받는 오일 필터가 일부 차종의 경우 일반 OEM품과 크게 가격 차이가 안남

 

수입차 소모품류 루트만 잘 잡고 있으면 정말 '떼돈' 벌 수 있는 사업이긴 합니다.
일반 소비자 판매도 그렇지만 정비업체와 B2B 제대로 할 수 있는 플랫폼 만들면 ㄹㅇ..

B2B의 경우 많이 좋아졌다지만 아직도 거진 오프라인으로 알음알음 거래하거나
뭐 카카오톡 문의로 돌리는 좀 주먹구구식 업체들이 태반입니다.

수입사 및 거래처 확보하며 늘린다는 가정하에 누가 각 잡고 제대로 제조사 별 시스템과 통합되는
ERP 플랫폼 만들어서 시스템화 시키면 지금 뛰어 들어도 10년 안에 몇백억 벌 수 있는 사업이예요.

아직까지 국내에 없어서 문제죠.  초기 부품 매입 때문에 큰 자본이 필요합니다.
10-20억으로 게임도 안되고 부품 매입 최소 30-40억 / 필터류는 직접 제조 / 대형창고 임대 / 물류 시스템 / ERP 통합 / 사이트 매핑 등등 하려면 얼추 초기자금 60억-100억정도 들고 승부봐야 합니다.

좀 똑똑한 사람들 모여서 영업 / 인프라 개설 / 협력정비소 선별 잘하면 정말 블루오션이긴 합니다.

 

부동산 담보 대출 이란??

자신이 보유한 주택, 오피스텔, 토지, 상가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것이다. 법인의 경우에는 회사 사옥이나 공장, 토지를 담보로 대출을 받기도 한다. 담보가 확실하므로 이자가 낮고 대출한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서류 처리가 복잡하다. 자신이 매입하려는 부동산을 담보로 빌리는 것도 가능하며 이를 영어로는 모기지(Mortgage)라 한다. 매매 금액이 감정평가액에 미달되는 경우에는 매매계약서를 첨부하기 때문에 감정평가액의 70%가 아니라 매매금액의 70%로 대출이 실행되는 경우도 있다.
가장 흔한 부동산 담보 대출인 주택담보대출은 보통 30년 만기로 받으며 정부 규제에 따라 LTV, DTI, DSR이라는 세 가지 규제가 적용되에 최대 대출 가능 금액에 상한이 있다. 규제가 수시로 바뀌므로 반드시 은행원과 상담하여 정확히 알아볼 것을 권한다. 본 문단에서는 규제의 기본 골격에 대해서만 설명한다.

LTV(Loan to Value ratio - 담보인정비율): 담보 대상 물건 가액의 일정 비율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도록 설정한 규제. 보통 대출을 신청하는 날짜 기준의 KB시세를 많이 사용하며, 지역에 따라, 담보 대상 물건의 시가에 따라, 대출을 받는 사람과 배우자의 합산 소득 등에 따라 LTV 비율이 다르게 적용된다. 예를들어 KB 시세가 8억이고 LTV 60%를 적용받고 아래에서 설명할 DTI DSR규제에 걸리지 않는다면, 최대한으로 대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4억 8천만원까지다. 다만 아파트 1층의 경우에는 일반평균가가 아닌 하위평균가를 적용하는 은행이 있어서 주의를 요한다. 보통 1층이 다른 층에 비해 비선호되고 거래도 낮은 가격에 이뤄지기 때문이다.
DTI(Debt to Income Ratio, 총부채상환비율) - 주택담보대출을 받음으로 인하여 계산되는 연원리금 상환액과 다른 대출의 이자의 합이 자신의 연 소득에서 일정비율 이상 초과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제. 해당 주택담보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비율을 연간 소득으로 나눈 비율을 기준으로 삼는다. 역시 지역과 실수요자 요건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최근에는 상위호환인 DSR규제가 우선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실효성이 많이 낮아졌다.

 

DSR(Debt Service Ratio -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 본건 주택담보대출외에 기존의 다른 대출이 있다면 그 다른 대출[9]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과 새로이 받을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합쳐서 일정 비율을 초과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제. 나이브 하게 얘기해서 자신의 연소득이 2,400만원이고 DSR이 50%인 경우, 다른 대출이 없다면 매월 나가는 원리금이 100만원을 초과해서는 안되고 다른 대출로 매월 60만원이 나간다면 새로이 나갈 부동산담보대출은 매월 나가는 원리금을 40만원 미만으로 해서 한도가 설정되며 그 이상으로는 전산상으로 승인이 되지 않는다. 지점장 재량도 먹히질 않는다.

 

기존에는 개별은행 전체를 기준으로 DSR을 적용해 각 개인에게는 어느 정도 여유가 있었으나, 각 차주 기준으로 DSR을 적용하도록 규제가 적용되고 그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전반적으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2021년 대출 규제가 무주택자가 집을 사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고 평가받는 이유.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정책적으로 부동산에 의한 경기부양정책을 내세우면서 발생한 임기초 부동산경기 호황, 문재인 정부에서의 연이은 정책 실패로 인한 부동산 폭등과 추격 매수심리에 힘입어 주택담보대출 잔고가 상당히 증가했다. 하지만 미국 금리 인상과 부동산 가격 거품에 따른 채무의 부실화가 문제되고 있기도 하다. 다른 부동산담보대출의 경우 원금은 상환하지 않은 채 매월 이자만 납부하는 방식으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는데 주택담보대출은 원금과 이자를 같이 갚아야 하는 구조라 더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몇가지 규제가 추가로 있는데 주요한 것만 보자면 아래와 같다. 역시 디테일한 부분이 수시로 바뀌므로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아래에서 일정기간이라고만 적은 것도 규제가 수시로 바뀌기 때문이다.

KB 시세 기준으로 15억을 초과하는 주택은 LTV가 0%다. 즉, 주담대가 한 푼도 나오지 않는다.

주택을 두 채 이상 보유한 사람이 신규 주택을 매수할 목적으로하는 대출도 LTV가 0%다.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하고 일정 기간 내에 주민등록상 전입을 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대출이 즉시 회수되고 주택관련 대출을 받을 수 없는 등의 패널티가 있다.

일시적 2주택의 경우 일정 기간 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한다.

미국에서는 이 주택담보대출 채권을 다단계로 주물러서 파생상품을 만들었는데 그 중 하나가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를 부른 주범 중 하나인 MB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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