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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눔

2022년 5월 11일 전투 태세, 전태 워로드 가이드(직업 개요, 특성과 각인) 개꿀 정보

by 에꼬로크 2022. 5. 11.
(1585 달성 기념 찰칵)
 
저로 말할 것 같으면,
 
한평생을 피파와 에펨, 오버워치를 2년 정도.
 
RPG와는 거리가 있는 삶을 살아온 게이머입니다.
 
워낙 축구 게임을 좋아하던 것도 있고
 
RPG 특유의 반복되는 노가다 시스템 때문에 그 유명한 디아블로2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죠.
 
그러나, 때는 2021년 8월. 친구의 유혹으로 시작한 로스트 아크
 
처음에는 너무 어려운 시스템 때문에 현타를 느끼기도 했고, 접을까 고민도 했었지만
 
 모코코가 어느새 노말이지만 아브 56도 깨고,
 
목표했던 1550도 달성을 했군요....
 
라는 서론을 써놓기만 하고 밸패 때문에 작성을 미루길 어언 몇 달.
 
밸패도 끝난 김에 미루고 미뤘던 전태 워로드 가이드를 써 보고자 합니다.
 
제가 게임을 잘 하나? 하면 자신 있게 고개를 끄덕이지는 못 하지만,
 
워로드를 1585 까지 키워 오면서 겪은 시행착오들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로아에서 가장 매력 있다고 느끼는 직업
 

(방패로 적을 패며 '다시는 동료를 잃지 않겠다')

전투 태세 워로드에 대한 가이드를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이 가이드는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에 기반한 것이며
 
훨씬 더 나은 공략들과 방향성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 주세요!
 
그럼 2021년 8월부터 지금까지 전태로드 외길을 걸어온 저의 가이드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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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로드, 전태
 
1.1 전태 워로드란?
 
전태 워로드는 워로드의 두 각인,
 
'고독한 기사' 와 '전투 태세' 중에서 
 


'전투 태세' 각인을 사용하는 워로드입니다.
 
'고독한 기사' 워로드 줄여서 고기 워로드가 방어보다는 좀 더 딜링에 치중한다면,
 
'전투 태세' 워로드, 줄여서 전태 워로드는 공격보다는 방어에 치중한다고 볼 수 있죠.
 


띠용쓰...?
 
'딜도 안 나오는 탱커 왜 함...'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전태 워로드도 엄연히 딜러로 분류되며,
 
고점이 높지는 않지만, 저점이 높고 안정성이 굉장히 높은 딜러(탱을 가미한)라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고점으로 올라갈수록 워로드의 애매한 딜링력에 회의감을 가질 수 있지만, 
  그것은 워로드의 태생적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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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재미와 성능
 
그래서 전태 워로드가 재밌느냐?
 
아마 10명 중에 5명은 '재미는 글쎄'라고 할지도 모르겠군요.
 
'전투 태세' 라는 각인 자체가 맞을 수록 강해지는 버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태 워로드는 기본적으로 맞으면서 딜을 해야 합니다.
 
사실, 꼭 버프 때문 만이 아니더라도...
 
 

(방어 태세를 키는 순간 드럽게 느려진다)

방어 태세를 거의 계속 키고 있는 전태 입장에서는 회피가 쉽지도 않습니다.
 
반 강제적으로 맞으면서
 
끊임없이 딜 사이클을 돌려야 하죠.
 
전형적인 피아노형 딜러입니다. 심지어, 공격을 회피할 필요가 없는.
 
거기에다가 스킬 하나하나의 데미지는 높지 않기 때문에 보는 맛도 떨어지죠.
 
1585를 달성한 저지만, 다른 캐릭들에서는 꽤 드는 1억이라는 숫자를 저는 거의 볼 일이 없습니다. ㅠ
 


회피하는 재미도 없고... 딜 메커니즘도 단순...
 
따라서 누군가에게는 재미가 없을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저는 편한 거 좋아해서 꿀잼.
 
자고로 RPG는 편한 게 최고라고 생각하는 제 지론상 워로드만큼 좋은 직업은 없죠.
 
하지만 분명 전태 워로드는 취향이 갈릴 수 있는 직업입니다.
 
그렇다면 성능은 어떤가?
 
전태 워로드는 저점이 높은 대신 고점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스펙의 퓨어 딜러에 비해서는 딜이 떨어지죠.
 
트라이 단계에서는 워로드가 높은 딜량을 보이기도 하지만,
 
딜러들이 숙련될수록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워로드의 성능은 단순히 DPS 에서 결정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최상위권의 무력, 도발. 높은 생존율, 1개도 없는 파괴 스킬고작 1레벨 짜리 파괴스킬 하나
 
워로드의 꽃, 넬라시아의 기운까지.
 
이 모든 유틸들 + 높은 저점으로 인해 워로드의 성능은 상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로아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더더욱 좋은 성능으로 다가올 겁니다.
 
 
 
2. 특성과 각인
 
2.1 특성
 
서론이 지나치게 길었군요
 
이제는 가이드답게 전태 워로드의 특성과 각인에 대해 설명해 볼까 합니다.
 
전투 태세 워로드는 극특화 캐릭터입니다.
 


전투 태세 각인은 '일반 스킬(랜스 스킬이 아닌 방패 스킬들)'의 피해량을 20% 증가시켜 주고
 

(이 파란 녀석들이 바로 일반 스킬이다)

 
이 '일반 스킬'은 특화 능력치에 따라 피해량이 달라지게 되죠.
 

(전태 워로드의 특화 수치는, 일반 스킬의 피해량을 늘려준다)

최상위권 전태 워로드들이 특화 수치를 1800 이상으로 맞추는 이유입니다.
 
뭐 대부분의 특화 캐릭터들이 그렇겠지만요.
 
특화 1당 일반스킬의 피해량이 약 0.15% 증가한다는 글이 있더군요.
 
얼추 특화 10당 피해량은 1%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너무 자세한 숫자는 아직 신경 쓰지 마시고
 
"특화가 높을수록 강해진다"
 
반대로,
 
"특화에 대해서만큼은 타협하지 않아야 한다"
 
이 정도만 알아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모든 악세는 특화로 맞춰주시면 되고,
 
목걸이를 특화+신속으로 갈지, 특화+치명으로 갈지
 
그것이 대부분의 전태로드들의 고민일 겁니다.
 
하지만, 그 고민의 해결을 위해서는 각인을 먼저 알아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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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각인
 
다음은 각인입니다.
 
전투 태세 워로드는 보통
 

(전태 워로드의 교복과도 같은 4개의 각인)

원한 (설명 생략)
저주받은 인형 (체력 회복 효과 감소 16% 공증)
안정된 상태 (체력 80% 이상일 때 16% 피증)
바리케이드 (쉴드 켜져 있을 때 16% 피증)
 
이 4개의 딜 각인을 채용합니다.
 
(정밀 단도와 예둔을 채용하는 세팅도 있지만 메이저는 아니기에 생략)
 
 
 
원한은 딜러라면 모두 채용하고
 
바리케이드는 항상 쉴드를 키고 있는 전태 워로드에게는 노페널티나 마찬가지인 각인이며,
 
저주받은 인형도 체력 관리가 쉬운 전투 태세 워로드에게는 거의 노페널티와 다름이 없습니다.
 
그 다음이 이제 안정된 상태라는 각인인데 
 

(개빡숙만 써야할 거 같은 안상)

뭔가 유지가 어려울 것 같지만 아마 거의 모든 직업들 중에서 전태 워로드와 유산 스카 정도만 쓸 수 있는 꿀 각인입니다.
 
이 각인 덕분에 워로드 악세의 가격이 그래도 싼 편에 속하는 거겠죠. 휴 다행.
 
물론 안상이 은근 귀찮기는 하지만요. ㅎㅎ
 
하지만 이 안상을 대체할 만큼 전태 워로드에게 효율이 좋은 각인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좋은 각인은 맞지만... 꽤나 귀찮아요... 이거 때문에 아드로핀도 못 빨고...
 
포션을 빨 일이 거의 없는 전태지만 실수로 한대 쳐 맞으면... 안상 때문에 포션 빨아야 합니다...
 
죽을 거 같아서가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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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러면 3333 은 확보가 됐고
 
그러면 이제 한 자리가 비는데
 
전투 태세 각인을 채용해야겠죠?
 
하지만 전태3 을 채용하지는 않습니다.
 
전태 직각의 효율이 1에서 너무 좋기 때문입니다.
 
전태1 : 일반스킬피해량 20%, 쉴드 30% 증가, 피격시 피해량 4% *3회 증가(12%)
 
전태3 : 일반스킬피해량 20%, 쉴드 50% 증가, 피격시 피해량 6% *3회 증가(18%)
 
이렇게 전태 3을 올린다고 해도 쉴드량이 20% 증가지만 피해량 증가율 6%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좀 더 안정적일 수는 있지만 전태1 만 사용해도 쉴드는 충분한 전태 워로드에게
 
전투태세는 1레벨을 채용하고 다른 딜이나 유틸 각인을 2레벨 채용해 주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죠.
 
그렇다면 333321 단계에서
 


원한/저받/안상/바리/ (    ) / 전태1 
 
각인 2레벨을 사용할 빈 자리가 남게 됩니다.
 
이 선택지는 
 
목걸이의 남은 특성에서 무엇을 가져 오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목걸이에는 특성이 2개가 들어가기 때문에 이제 저희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특화/치명으로 갈 것인지.
 
특화/신속으로 갈 것인지.
 
[뉴비분들을 위한 3333, 혹은 33331 단계에서의 세팅은 밑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주 간략히 전태 워로드의 딜 사이클에 대해 설명을 곁들여야 합니다.
 

(워로드의 족쇄이자 유틸, 시너지 스킬, 배쉬)
 
워로드가 스킬을 사용하려면 그 전에 배쉬라는 스킬의 2트포
 
공격 준비(공증 33.5%)의 효과를 받고 사용해야 합니다.
 
그 유지 시간은 5초. 그 안에 주력기(모션도 길다)를 다 박아 넣어야 하기 때문에...
 
바드의 갈망을 받는다고 쳐도 대충 10% 정도의 공속은 확보가 돼야 편하죠.
 
더군다나 이동기가 거의 없는 워로드 입장에서 이속 또한 확보가 돼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결국 부족한 10%의 공/이속을 어디서 확보할 것인가가 핵심입니다.
 
 
 
 
2.2.1 특치 정흡2 (333321)
 
가장 보편적인 전태 워로드의 세팅이라고 생각하는 특/치 정흡 세팅입니다.
 

(원한/저주받은 인형/안정된 상태/바리케이드/정기흡수2/ 전투태세1)
 


목걸이의 특성 하나를 치명으로 가져가면서 약 20% 치적을 확보하고
 
0에 가까운 이속과 공속을 정기흡수 2를 채용함으로써 8% 정도 확보하는 식입니다.
 
유물 단계의 333321, 그러니까 33333 단계에서는 가장 채용하기 좋고 무난한 세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도 유물 단계에서는 계속 이렇게 사용하고 있었죠.
 
정흡만 보면 "쌀먹이네" 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지만
 
배쉬의 5초 공증 안에 스킬을 우겨 넣어야 하는 전태 입장에서는 최대한의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전태 워로드를 시작하기 좋은 가장 무난한 교복 같은 세팅입니다.
 
 
 
2.2.2 특신 아드2 (333321)
 
다음은 특/신 아드2 를 채용하는
 

(원한/저받/안상/바리/아드레날린2/전태1)
 


목걸이의 특성 하나를 신속으로 가져가면서 8-9%의 이속, 공속 10%정도의 쿨감 효과를 가져가고
 
부족한 치적을 아드 2레벨로 메우는 식의 세팅입니다. 그럼 대략 12%의 치적을 확보하게 되죠.
 
아드레날린 스택의 유지가 번거롭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스킬 쿨이 짧은 전태로드에게는 어렵지 않은 일이며
 
특치 정흡 세팅에 비해 치적이 조금 부족하긴 하지만, 아드의 공증까지 생각하면 더 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정기 흡수는 스킬의 쿨감이 없지만
 
신속 스탯을 500정도 가져오게 되면, 스킬 쿨타임이 10% 감소해서
 
후에 서술할 악몽셋에서 '끝없는 마나'에 진입하기가 쉬워집니다.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 세팅이지만, 333321 단계에서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고대 단계의 333331 세팅에서는 확실한 우위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유물 단계에서는 아드 유지의 귀찮음에 비해 얻는 메리트가 적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일단 치적이 너무 낮아서 노란 글씨가 좀 안 떠요... 가뜩이나 안 뜨는데...
 
다만, 신속 스탯의 쿨감 효과는 확실히 좋기 때문에 아드 유지가 괜찮으신 분들은
 
고대로 가기 전에 미리 적응한다는 느낌으로 가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2.2.3 특치 아드
 
가장 고점이 높은 각인입니다.
 
신속이나 정흡을 아예 포기하고 치적을 올리는 방법으로, dps 기대값은 제일 높습니다.
 
다만 고정 파티에 배마나 블레 같은 이동 시너지가 있을 때 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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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고대 단계(333331)에서의 세팅
 
고대 단계로 가게 되면 결국 정흡2 와 아드2를 3으로 올리냐 마느냐의 고민이 됩니다.
 
저는 정흡3을 채용한 특치 정흡으로 갔었는데...
 
쾌적함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쾌적함이 남다른 정흡3)
 
공이속이 무려 15% 이기 때문에 방어태세를 켜도 뭔가 느리지 않은 것 같은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다만... DPS에서는 분명히 한계가 있고, 333321 보다 더 좋아진 부분은 오직 공이속 7% 상승 뿐이죠...
 
결국 
 

(조금이라도 딜에 욕심이 난다면 결국 아드3 세팅을 찾게 된다)
 
저도 특신 아드 세팅으로 정착하게 됐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장점
1) 신속 스탯에서 오는 10%의 쿨감이 너무 좋고(유틸,시너지, 끝마 진입)
2) 아드 유지가 귀찮긴 하지만, 피아노 캐릭인 전태로드에겐 어렵지 않으며
3) 아드3의 6% 공증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단점
1) 아드 유지를 위해 넬라를 아끼기가 애매하다 대어파나 방밀 같은 스킬을 허공에 뿌려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2) 아드 유지가 귀찮다
3) 주력기(가낙, 방돌)을 쓰기 전에 스킬을 5개 굴려야 한다
 
아마 많은 분들도 공감하시겠지만 아드레날린 각인의 등장으로
 
치명의 가치는 떨어지고 신속 스탯의 가치가 너무 오른 거 같아요.
 
아마 한동안은 이렇게 쓸 것 같습니다.
 
*특치/정흡3 으로 어떻게든 dps를 올려보려고 노력해 봤지만, 결국 별다른 해결책은 없었습니다ㅠㅠ
 
 
 
 
2.5 뉴비를 위한 33331 세팅 가이드
 
자, 이제 뉴비들을 위한 각인 세팅에 들어가 볼까요.
 
템렙 1415를 찍은 이후에 바로 33333 을 찍는 게 베스트겠지만,
 
사실 막 로아를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너무 힘든 일입니다.
 
저도 그랬고요.
 
그래서 보통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3333 단계를 거쳐 가게 되죠.
 
보통 워로드에게는 33331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앞서 말했듯 전투태세 각인의 1레벨 효율이 너무 좋기 때문이죠.
 
아직 로아를 잘 모르고, 이제 막 각종 레이드에 트라이하는 단계라면
 
보통은 특/치 목걸이를 사용하며 정흡3을 채용하는 게 나을 겁니다.
 
원한3/ 바리3/ 정흡3/ (     ) /전태1
 
그럼 각인 한 자리가 비게 되는데
 
뉴비 전태러들은 2가지 선택이 존재합니다.
 
원한3/ 바리3/ 정흡3/ (저받3)/ 전태1
원한3/ 바리3/ 정흡3/ (안상3)/ 전태1
 
저받이냐, 안상이냐죠.
 
저받을 채용하면, 체력을 항상 80% 이상 유지해야하는 스트레스는 없지만, 세팅비가 비쌉니다.
 
반면 안상을 채용하면 체력 유지 스트레스는 존재하지만, 세팅비가 저렴해지죠.
 
저는 안상으로 시작했고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적응해야 하거든요, 안상에...
 
뭐 물론 그때로 돌아간다면 돈 더 내고 저받을 채용할 거 같긴 하네요...ㅎㅎ 은근 귀찮아서... ㅎㅎ
 
P.S
 
33331을 할 때 전태 1 악세로 세팅하려고 하면 깜짝 놀랄 수도 있습니다.
 
전태+5 가 붙은 악세가 엄청 비싸기 때문이죠.
 

(장착 각인에 전투 태세+6을 끼는 게 가격적으로 나을 수 있다)
 
그래서 33331 을 맞출 때는 고급 직업 각인을 읽어서 전투 태세 각인을 6 장착하고 
 
전태가 붙지 않은 악세로 구성하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자세한 건 아이스펭에 ㅎㅎ)
 
돌은 원한/바리  원한/저받을 깎는 걸 추천드립니다.
 
원한/안상을 깎을 경우에는 저렴한 안상 악세를 많이 못 써서 좀 비싸져요 ㅠ
 
원한/정흡은 나중에 아드 세팅으로 바꾸고 싶을 때 아쉬울 수 있어요.
 

꿀팁 20-30대 보험들때 최소한 알아야할 것들

건강보험들 때 알아야 할 것들 알려준다.


1.    보험에는 크게 암 같은 질병과 교통사고 같은 상해가 함께 있는 건강보험과 실손보험, 생명보험이 있다.
2.    생명보험만 생명보험사에서 들고(ex:OO생명) 나머지는 손해보험사(ex:OO화재)에서 들면 된다.
3.    생명보험은 굳이 젊었을 때 들 필요가 없다. 또 하나의 가족이 생기고 나로 인하여 다른사람이 도움이 될 법할 때 그때 가입해도 늦지않다.
4.    건강보험과 단독실손보험은 무조건 한살이라도 한달이라도 젊었을 때 들어라.
5.    실손보험과 건강보험은 각각 따로 들어라.
6.    실손보험은 갱신이 계속되서 나이 먹을수록 금액이 부담되고 사정 상 중간 해지할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애초에 보장기간도 짧다. 언제라도 타 보험사로 갈아탈 수 있다.
7.    실손보험 가입은 나라에서 운영하는 보험다모아에서 
      가격비교를 하되 생명보험사는 꼭 제외하고 검색해라. 보통 만원이내로 나오니까 다른 보험 안하더라도 그것만은 꼭 들자.
      치킨 한마리값도 안한다.

      저 사이트는 자동차랑 실손만 잘 되어있고 나머지는 별 도움 안된다.
8.    남은건 건강보험이다.
9.    건강보험은 본인 월급의 10%미만으로 나가게 설정해줘야 부담이 없다.
10.    비갱신 순수보장형으로 해야 한다. 
11.    뭐 변액보험 저축보험 이딴건 절대 가입하면 안된다.
12.    미환급이거나 납입기간 끝나고 50%이하 받는걸로 알아봐야 한다.
13.    보통 20년납 90세 혹은 100세만기로 잡고 알아보면 된다. 개인적으로 90세를 추천한다.
14.    30년납을 하면 내는 보험료가 싸지겠지만 생각해보자.
        사회 초년생인 25살 때 보험가입해서 45살 때 다 내고 보장 받을래 아니면
        한달에 만원 덜 내자고 10년 더 55살까지 낼래? 과연 보험료를 50대에도 착실히 낼 수 있을까?
        최대한 땡겨서 끝내야 한다.
15.    암/심장/뇌가 3대 질환이고 이게 핵심이다.
16.    암은 아무것도 안붙은 일반암진단비항목의 보장금액을 높혀야 한다. 
        N대 암진단비는 금액대비 큰 도움될 것 없고 유사암진단비는 여유되면 껴도 된다.
17.    심장은 급성심근경색뿐만 아니라 허혈성이 들어가는지 꼭 확인해라.
        허혈성안에 급성심근경색이 들어가니 허혈성의 보장금액을 높히면 된다.
18.    뇌는 뇌졸중뿐만 아니라 뇌혈관까지 함께 들어가 있는지 확인해라.
        마찬가지로 뇌혈관안에 뇌졸중이 포함되어있는거니까 뇌혈관의 보장금액을 높이자.
19.    일반상해후유장해 / 질병상해후유장해는 뒤에 퍼센트가 없거나 최대한 낮은걸로 들어야 한다.
        보통 싸다고 80%붙은걸 하는데 80%면 정상생활이 힘들고 오늘내일하는 사람이나 받을 수 있다.
20.    암/심장/뇌 수술비 항목은 솔직히 보험료만 오르지 도움이 되지않는다.
        그 돈 아껴서 진단비를 조금이라도 더 올려라.
21.    입원비도 위와 같은 의견이다.
22.    질병/상해 수술비 항목은 있으면 좋다. 3대질환에 쓰기보다 생활하다 다쳤을때를 위함이다.
23.    골절진단비 항목도 넣으면 좋다. 뼈가 쪼매만 거시기되도 보장된다.

24.    보장금액 무리해서 올리지마라. 생각해봐. 지금 1억이 몇십년뒤에 같은 1억값을 할까?
25.    건강보험은 어떻게 싸게 가입할 수 있을까?
26.    보험설계사는 본인이 몸 담고있는 업체에 있기에 꼭 넣어야하는 보장항목이나 보험상품 위주로 밀기때문에

        편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언정 내가 원하는 항목만으로는 구성 할 수 없다.
27.    각 손해보험사의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상품공시라는게 있다. 이거 대부분 숨겨놓기 때문에 잘 찾아보자.
28.    거기엔 그 회사의 판매상품의 약관과 보장내역까지 모두 볼 수 있다.
29.    원하는 보장내역이 다 있는지, 내가 원하는 보장금액이 설정되는 보험상품을 찾았다면

30.    그 회사 콜센터에 전화를 해서 가입을 하면 설계사나 회사를 통해서 한 것보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31.    원하는 보험상품명 알려주고 원하는 보장내역과 금액을 불러준다음 메일로 견적서를 받아보면 된다.
32.    그걸 3개의 회사정도만 비교한 뒤에 가장 저렴한 곳으로 가입하면 된다.
33.    한번 가입하면 절대 해지하지 않아야 하니 신중하게 가입해야 한다.
34.    한번 가입하면 최소 20년을 납부해야하는데 평생 보장되는 항목이니 귀찮더라도 상품공시 좀 뒤져보자. 
35.    보험회사나 보험설계사들은 너의 보험을 중도에 깨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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