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아즈텍 문화의 잔인성 아즈텍의 특이하고 충격적인 인간으로 만든 명절날 의복

by 냄비천사 2022. 9. 20.

아즈텍은 인신공양, 식인 등, 다른 대륙에서 쇠퇴한 풍습이 상당한 규모로 이뤄졌기에 대중문화에서는 잔혹한 고대 문명 취급받는 경우가 많지만 알고보면 뛰어난 천문학 기술, 대규모 도시 건설, 무상 의무교육 실시등 나름 당시 아메리카 중에서는 꽤나 고도로 발전한 문명이었다. 아즈텍 문화의 잔인성 아즈텍의 특이하고 충격적인 인간으로 만든 명절날 의복 이야기들

위의 괴상한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아즈텍의 생명과 농업의 신 "시페 토텍"이다.


시페 토텍의 특이한 점이라고 하면
그의 옷은 인간의 살가죽을 뒤집어 쓴것임.

이 기괴한 옷차림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데,
붉은 속 피부는 전 해의 작물을,
노란 겉 가죽은 새 해의 가죽을 상징한다함.


신을 모시는 시페 토텍의 사제들은
신을 본받아 인간의 가죽을 뒤집어 쓰는걸 따라함.


문제는 이 지랄을 매년마다 꼬박꼬박함

아즈텍판 데메테르인 시페 토텍은
풍요를 관장하는 신이니 만큼
아즈텍 인들에겐 당연하게도 중요한 신이였음.

 

때문에 이 신을 기리는 행사도 존재했는데,
농업신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년 3월 열리는
"틀라카시페우알리스틀리"라고 불리는
아즈텍의 풍양제가 그것이였음.

 

이 시기의 사제들은
희생자들의 심장은 도려내서 제물로 바치고
가죽은 흑요석 칼로 무두질 하듯이 벗겨서
옷으로 만들어 입었다함.

 

이게 아즈텍의 평범한 명절날 일상이였다고.
(시페 토텍관련 유물)

 

웃긴점은 이 지랄 하는 행사가
이것 하나만 있는게 아님ㅋㅋㅋ

 

매년 5월엔 미의 여신 소치케찰을 기리는 행사가 있는데,

 

이 행사에서 사제에게
소치케찰역으로 선택받은 소녀는
사제에게 온 몸의 가죽을 벗겨진다함.
사제들은 그 가죽을 입고 베를 짜는 흉내를 내었다함.
참고로 가죽을 뜯는 이유는,
신과 인간이 결혼하기 위해선
가죽을 벗겨내야 해서 그렇다고...
반응형
 
진짜 전쟁터에서 온갖 잔인함 다 본 스페인 콩키스타도르들도

아즈텍의 수도 테노치티틀란에서 저 인신공양쇼 보고 쇼크먹어서

이 새끼들은 살아있을 가치가 없다하면서, 공격할 정도

물론 그것 때문에 ㄹㅇ 원정대 전멸할 뻔 했는데, 이세계 용사 코르테즈가 모조리 조져버렸다고~
지금 우리가 봐도 경악스러운데

그리스도교 신앙이 투철했던 당시 사람들 입장에선
그야말로 마귀, 사탄의 자식들 그 자체 ㅋㅋ

순식간에 신앙심 풀충전하고 똘똘뭉쳐 싸웠을듯
아즈텍은 진짜 역대급임
야만적 행위로 악명높은 스페인 콩퀴스타도르들도
몇수는 접어야 할 상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