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7일 KT 폰 구독(렌탈) 해지 꼭 읽어야 할글 모르고 가면 위약금 2배 폭탄

선 1줄요약 모르고 가면 위약금 2배 폭탄나옴 갤럭시도 마찬가지지만 아이폰의 경우 12시리즈부터 기존의 슈퍼체인지(슈퍼찬스)등의 제도가 폐지되고 (*기기 반납시 출고가의 50%로 매입해주는 서비스) 폰 구독(렌탈) 서비스 등으로 변경되었는데요 (*기기 반납시 남은 할부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서비스) 어쨌던 구독이 할부보다 저렴하고 판매장려를 했어서 자의던 타의던 분명히 가입하신분들이 꽤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문제는 공식 사전예약의 경우 구독서비스가 가입되어있으면 심사승인이 안납니다.

 

그래서 사전예약 하신분들중에 구독해지를 고려하시는분들이 꽤 계실텐데요

 

역시 꼭 알아두셔야 할 점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본인의 가입정보를 보면 구독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가입기기 / 월 구독료 / 잔여 구독료 / 잔여 납부횟수 / 중도해지변상금 및 기기미반납 변상금

(A        ) / (B)         / (C)             / (D)               / (E)

 

예를들어 해지전 제 기기로 보자면

 

AIP13-128G / 50,500 / 656,500 / 24회중 13회 / 662,520 / 0

 

라는 식으로 표시가 되어있었구요

 

 

자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구독서비스 해지는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야만하고 

 

저는 방문전 정확한 금액확인을 위해

 

KT 고객센터를 통해 금액확인을 물어봤을때

 

3명의 상담사가 모두 (C) + (E) 의 금액을 말해줍니다

 

금액은 1,319,020 원 입니다

 

근데 좀 이상하죠? 아무리 기기 미반납 조건이라지만 

 

통신사 출고가 1,340,000원 짜리 기계를 이미 555,500(50,500 * 11개월)을 냈는데

 

해지 변상금이 132만원이라고 합니다.

 

고객센터에서 각자 다른직원, 상급자에게 물어봐도 

 

오프라인 대리점, 심지어 해지하러 방문한 KT플라자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말해줍니다.

 

내가 직접 확인한 렌탈계약서와 홈페이지 안내상황을 아무리 보여줘도

 

(C) + (E)를 받는게 KT 방침이라 어쩔 수 없다고 안내해줍니다.

 

 

 

저와 같이 안내 받으신분들은 꼭 상담사에게 정확하게 확인해달라고 하세요

 

약정기간 미달상태에 기기 미반납상태로 계약종료해도 변상하는 금액은 (E) 단 하나입니다.

 

오늘 KT플라자 응대 담당한 직원도 알아보는데 시간이 좀 걸릴거 같다고 하더니

 

5시간 지나서 고객님이 알고계시는 부분이 맞다고 처리해줍니다.

 

아무 생각 없었으면 132만원 낼걸 662,520원 내고 해지했습니다

 

 

 

제가 이 상황을 정확히 아는이유는 지난 기변 (12->13) 시절에도 똑같았기 때문입니다

 

155만원에 출고한기기를 중도해지변상금으로 174만원이 청구가 되었고 

 

실시간 요금 확인하다가 까무라쳐서 고객센터 문의하고

 

렌탈계약서 다 뜯어보고 조항 확인해서 말하니까 2-3일 뒤에 상급자쪽에서 전화와서

 

고객님이 알고계신대로 89만원의 금액만 청구되는게 맞다고 나머지금액 청구취소 처리 해주었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별 생각없이 해지하려고 하시면 깜짝 놀라실겁니다

 

 

 

 

 

위 뉴스기사는 21년 당시 개빡쳐서 찾다가 나온 뉴스 기사결과입니다

 

뉴스에서조차 잔여렌탈료 + 기기 미반납 보상금으로 KT만 그렇다는 듯이 나와있는데

 

정확히는 KT도 동일하게 안받습니다. 안내를 개떡같이 해놔서

 

모든 상담원들이 잘못 이해하고 잘못된 금액 안내를 해줍니다

 

아이폰 12프로 256G 11개월 사용후 해지시 안내받은금액 

 

852,740 + 894,320 = 1,747,060 (이틀정도 따져서 실납부한금액 894,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