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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잔혹하다고 유명한 네이비씰 6팀, 데브그루가 아프가스탄 전투때 했던 충격적인 후퇴

by 누루하치 2022. 11. 22.

때는 아프가스탄 전이 한창이던 2002년 3월 4일 아나콘다 작전이라는 대규모 탈레반 토벌 작전이 벌어졌다.그 와중에 MH 47E 치누크 한대가 떨어져서 생존자를 구하기 위해서 데브그루가 투입되었고..


 데브그루팀은 엄청난 탈레반의 공격에 맞서서 싸운다.

그 와중에 브릿 블라빈스키 팀장은 총상을 입었으며, 그러한 분투의 결과로 2018년 명예훈장을 수여받는다.



여기까지 보면 아주 영웅적인 한 군인의 감동적인 영웅담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알려지지 않은 또 한명의 전사자가 있으니.



사진의 인물은 존 채프먼 원사.

당시 데브그루와 함께 투입된 공군 CCT 요원이다.

동료를 구하는 작전에 자원한 사람으로 정말 용감하게 싸웠다고 한다.


용감하게 싸웠는지 어떻게 알았냐 하면, 당시 전투상황을 무인기가 촬영했다고 한다.

 

그런데 데브그루들은 저 CCT요원을 내버려두고 총상을 입은 자기네 팀장만 데리고 후퇴한다.

일설에는 충격으로 기절한 상황이어서 내버려두고 갔다고 하는데, 후에 미 해군이 한 짓을 보면 아닌 것 같다.

어쨌건, 동료들에게 버림받고 홀로 남은 채프먼은 홀로 6시간을 더 싸웠고 2명 이상의 탈레반을 사살하고 전사한다.

그리고 명예훈장에 상신되었는데...

미 해군특수전사령부가 훈장수여에 온갖 방해를 했다고 한다.

아마도 해군 소속인 데브그루가 자기네 팀장만 데리고 가고 도망갔다는 불명예때문이겠지만, 같은 군인으로서 전사한 사람과 가족에게 못할짓인데 저짓을 한것을 보면 데브그루나 씰일당들이 얼마나 졸렬하고 치졸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참고로 저 위에 사진 있는 저 팀장.

채프먼을 남겨두게 하고도 명예훈장 받은 놈.

각종 잔혹행위와 전쟁범죄 혐의로 쫓겨나듯이 제대했다고 한다.

 

전투중에 경황없어서 동료를 두고 올 수는 있다.

목숨이 아까워서 도망갈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 남겨지고 분투하다가 죽어간 사람에게 가야 할 훈장을 자기들 체면때문에 막는 것은 데브그루가 얼마나 썩어빠진 것들인지 짐작하게 한다.

다른 특수부대들도 흑역사 있고 전쟁범죄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데브그루가 총잘쏘는 양아치 취급받는 것은 아마도 이 사건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https://en.wikipedia.org/wiki/John_A._Chapman

위키문서지만 해당내용 레퍼런스도 있다. 졸렬한 데브그루 양아치들.

 

드라마나 영화보면 유달리 씰팀 데브그루는 전쟁범죄 일으키는 스토리나 에피도 많더라.
그리고 실제로도 전투 중 잔혹행위하는 게 문제되고 논란으로 전역하는 이야기도 자주 보는 게 미 해군특수부대같음.
당장 빈라덴 시체도 카누잉으로 머리 쪼개서 공개 못한다고 하지 않았나. 시체에 대고 카누잉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굳이... 아프간 이라크 전쟁 때 그래서 미 cia 비롯해서 내부에서도 해군특수전부대 많이 깠었음. 아군이 죽었단 이유로 지나치게 잔혹해지니까.
본문속 이야기같은 쓰레기짓들은 말할 것도 없고
그렇다고 타 부대는 문제가 없다 생각 안 함. 엄청난 무력을 가졌는데 처우는 위험도에 비해 높지 않고 불법을 저지를 수 있는 환경은 훨씬 쉽게 주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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