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일 카타르 월드컵 대활약 이강인이 어린 나이에 스페인으로 갔던 이유

 

 

 

 

 

 

다른 학부모들이 이강인을 질투해서 그 가족까지 욕하며

깎아내림 어쩔수 없이 유학 택함*이강인은 우리나라 최초 20살 골든볼 수상자

천재에게 박수를 보낼줄 알고 그 천재의 재능을 즐길줄 아는 행복한 삶의 태도를 가진 준재와 범재들로 자녀를 교육하고 키울수 있어야 그게 진짜 부모다운 부모라고 생각함
가장 저열하고 어리석은 인간이 타인의 것을 질투하고 타인의 재능을 인정하는 것을 수치라 여기는 인간임. 이런 인간으로 내 자식을 키운다는 것 그리고 자기 자신부터 그런 욕망과 공격성으로 내 자식을 키운다는건 부모 자격이 없음
사실 구조적인 문제라는건 알고있음
하지만 그 팍팍한 구조 안에서도 인간성을 유지하려끊임없이 노력하는게 인간의 길이라고 봄

 

우리나라 유스시스템에서 학부모들이 큰 장애물인경우가 많음 코치들 이야기 하는거보면
그놈의 성적중심도 학부모들 성화에못이겨서 하는거니깐 애초에 학원축구한계 인가 싶기도하고

 

유학프로그램이 20년전부터 있었는데 지동원,남태희,백성동,양동현 등 성공사례도 있지만 대부분 선수들이 해외에서말이 통하지 않아서 따돌림을 당하거나 국내에선 공부를 아예 손놓다시피 하던 선수들이 해외에선 학교수업을 받으면서 운동해야하는 시스템을 따라갈 수도 없었고, 유급까지 당할 정도여서 어학수업만 듣도록 조치했는데도 적응을 못한 경우가 많았고, 육성이 잘 된 경우에도 해외팀은 1군계약을 원하는데 선수본인이 타팀과 계약해서 이럴거면 우리팀에서 유학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틀어진 경우, 그리고 FIFA에서 남미 유망주 해외유출과 각 클럽에서 유소년 물밑작업하면서 바이아웃 터무니없게 계약하는 사례들막으려고 "18세 미만 선수는 부모가 해외 취업비자를 받아서 따라나가는 경우가 아니면 다른 나라에서 축구 유학을 할 수 없다"라는 규정이 생겼죠.

그래서 유학프로그램 폐지되고
지금은 K리그조차도 각 클럽 유스 시스템이 자리잡아서
본인 선수들 협회에서 해외로 보내는것조차 자기 클럽엔 불이익이라고 생각해서 협회는 손 뗀 걸로 알고있고, 클럽과 클럽이 연계해서 보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돈가진 집안 자식들이 운동하는게 오래된 일인데 그런 집안 부모들이 당연히 받아들이기 힘들지.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마인드니까.
재능있는 애들이 얼마나 싫겠어.

한국 프로야구가 갈수록 수준이 떨어지는 이유기도 하고.
몇몇 재능있는 애들말고는 걍 수십년 야구 했으니까 경험이 많을 뿐 실력은 그게 못미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