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수능이라 불리던 과거시험 재미로 알아보는 성씨별 문과 합격자 순위

조선시대의 수능이라 불리던 과거 제도

그 중에서도 GOAT라 불리던 문과

성씨별로 얼마나 붙었는지 순위 별로 알아보자

 

TOP 3

 

파평 윤씨가 문과 합격자 347명을 배출하면서 역대 3위 자리에 안착함

널리 알려진 파평 윤씨에는

 

윤동주 시인과

 

윤봉길 의사가 있음

 

참고로 고려 시대 문관으로 유명한 윤관도 이 성씨

 

 

 

TOP 2

 

안동 권씨가 합격자 368명을 배출하면서 역대 2위 자리에 위치함

 

많이 알려진 안동 권씨 유명인은

 

행주대첩으로 유명한 권율 장군이 있음

 

 

 

 

TOP 1

 

역대 1위는 전주 이씨가 872명이나 되는 문과 합격자들을 배출함.

 

많은 사람들이 알다 시피 조선은 전주 이씨의 나라였고

 

유명인들이 죄다 이쪽 계열이라 딱히 설명할 건 없는 듯

 

 

 

참고로, 이병헌이 전주 이씨

김해김씨는 고려때도 신진사대부쪽으로 자리 잡으며, 잘나가다 조선으로 갈아타는게 늦었던 사람이 많았음.
후에 대부분 사림으로 넘어가면서 출사하기 시작했는데. 그때 마침 무오사화때 크리티컬 터진 김일손분을 기점으로 다시 무너져서 부침을 겪고, 이후에 전반적으로 출사가 더뎌짐.
거기다 다른문중이었던 쪽도 광해군의 생모집안. 공빈김씨집안으로 이후에 크게 흥하지 못한 이유가 됐다고 알고 있음.
대부분 주로 무관이나 지방향반 중심으로... 많았음. 문관쪽으로는 크게 쓰이지 못했다고 봐야함.
그래도 판서나 참판은 저 130여명 중에 꾀 나오셨으나, 김해김씨의 처음이자 마지막 정승이 숙종때 우의정 김우항 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