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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디아블로2 커뮤니티에서 논란되고 있는 커뮤니티 화폐

by 냄비천사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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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P란?

 

CP는 '카오스큐브' 란 디아블로2 최대 커뮤니티의 가상포인트이다.

 

 

 

사이트에서 직접 1:1 비율로 충전하여 (현금1만원당 1만CP) 사용된다.

 

 

 

뒷거래를 이용하여 3:1 비율로 유저끼리 충전되기도 하나 논점을 흐리므로 이것은 생략하겠다.

 

 

 

사이트의 CP사용처는 (사이트주장) 사이트내 컨텐츠(안경사용,게시판핫라인등등) 이용을 하기 위함이라지만

 

 

 

버젓이 아이템거래란에 'CP거래'라는 항목을 만들어 유저끼리 CP로 아이템거래를 하는것을 교묘하게 지향하고 있다.

 

 

 

현 디아블로2의 아이템은 CP를 이용한 거래가 대부분이다.

 

 

 

 

 

 

 

 

 

 

 

2. CP의 역사 (화폐개혁)

 

 

 

 

 

 

 

과거 조던, 굴룬, 독참등 다양한 인게임내 화폐로 거래를 했지만

 

 

 

대량봇들이 뽑아내는 물량과 간간히 터지던 복사파동으로 이것들은 화폐의 가치와 신뢰를 잃어갔다.

 

 

 

이것이 화폐가 바뀌는 주된 이유로 작용했다. 그리고

 

 

 

뜬금없이 일개개인사이트의 사이버포인트가 화폐가 된 연유는

 

 

 

판매자세력이 아이템을 CP로만 판매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글쓴이 개인적 생각이지만 이 '판매자세력'이 카큐 자체이거나 카큐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

 

 

 

판매자세력에게 대부분 템을 구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초창기에는 충전을 해야했다.

 

 

 

결국 배가 부른것은 사이트의 주인이다. 왜냐하면 이 사이버머니는 현금화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충전만 가능하고 환전은 불가하다. 템을 사기 위해선 충전을 해야하고 충전된 CP는 돌고돈다.

 

 

 

CP가 편리하고 안전한것은 인정하는 바이나, 개인의 배를 불리고 개인이 찍어내는 화폐가

 

 

 

어떻게 화폐의 가치를 갖는단 말인가?

 

 

 

극단적인 예로 개발자가 자기자신에게 1억CP를 발행했다면 개발자는 공짜로 원하는 아이템을

 

 

 

무제한 마음대로 구매할수있다.

 

 

 

 

 

 

 

 

 

 

 

3. CP의 문제점

 

 

 

 

 

 

 

I - 환전이 되지 않는다.

 

 

 

내가 열심히 게임을 해서 소중하게 얻은 가치의 아이템들을 판매했을때 나의 배가 불러야 한다.

 

 

 

그러나 정작 배가 부른것은 사이트이다.

 

 

 

(누군가 당신의 아이템을 구매하기 위해 CP를 충전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과정에서 배가 부른것은 사이트 뿐이다)

 

 

 

 

 

 

 

II -현금화의 어려움.

 

 

 

I와 같은 맥락이다. 뒷거래를 이용하여 현금화를 3:1비율로 시킬수 있다.

 

 

 

그러나 현금화를 시킬수 있는곳은 제한적이다 (매니아/디갤 2곳이전부)

 

 

 

그나마 이곳들은 CP를 판매하는 업자인지 카큐인지 이미 정해진 시간마다 오토로 계속 새로고침을

 

 

 

하기 떄문에 그들을 뚫고 판매하는것도 매우 어려운일이다.

 

 

 

거의 눈에 확띄게 시세이하로 팔지 않는 이상 혹은 글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수고로움과 노력이 없다면 현금화가 어렵다 보면 된다.

 

 

 

 

 

 

 

III - 게임을 만든것은 게임사고, 재화를 생성해낸것은 유저인데 왜 3자인 사이트가 이득을 취하는가?

 

 

 

여기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잠시 제쳐둔다.

 

 

 

일명 쌀먹은 게임 내 재화를 생성(파밍)해서 돈을 번다.

 

 

 

재미로 즐기던 재미반알바반 삼아 게임을 하던 그것은 유저의 자유다.

 

 

 

이유가 어떠하건,

 

 

 

노동은 유저가 했고 게임을 만든것은 블리자드인데 왜 3자가 그것을 가만 앉아서 착취하는가?

 

 

 

매우 기형적인 구조이다.

 

 

 

 

 

 

 

IV - 게임내 재화인 CP는 나의 재산이 아니다. (feat.운영진)

 

 

 

이말은 무슨말이냐. 카큐에서는 여러 수칙들이 존재한다. 당연히 수칙은 존재해야 하며 엄격하기에

 

 

 

어느정도 비매너유저를 잘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운영진이 과도하게 개입하여 내 재화를 통제한다.

 

 

 

예를 들어보자

 

 

 

a와 b가 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가격 의견이 좁혀지지 않고 서로 양보를 하지 않다보면 얼마든지 트러블이 발생할수있다.

 

 

 

이것은 트레이드에 있어서 매우 흔한 일이다. 이 트러블 과정에서 실랑이가 오갈수가 있고

 

 

 

서로의 빈정을 상하게하는 말들이 충분히 오고 갈수있다.

 

 

 

여기서 a와 b중 누군가가 신고를 하면 사이트에선 재재를 가한다.

 

 

 

이 재재를 먹으면 나의 재산인 CP는 즉시 사용불가로 묶이며 재재기간이 끝날때까지 사용할수 없다.

 

 

 

내 재산을 통제한다는것이다.

 

 

 

사기사건이 아닌이상 마음대로 남의 재화를 손을 대서는 안된다 생각한다.

 

 

 

거기서 끝이 아니다.

 

 

 

사건의 잘잘못을 따져 재재를 가하는 운영진이 지극히 검증되지 않은 일반인이며, 이들의 판단은 '개인적' 이라는것이다.

 

 

 

이 개인적 판단으로 인해 억울한 유저가 수도 없이 생기며, 억울한 유저쪽은 무고를 주장하다가

 

 

 

오히려 더 재재기간만 늘어나는 상황이 매우 많다. (재재를 먹으면 무조건 싹싹 빌어야 한다. 무고를 주장하거나 반박및 따지는순간

 

 

 

괘씸죄가 적용되어 재재기간이 늘어난다. 무조건 재재를 받는순간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재재를 풀어준다.)

 

 

 

2021년 대통령을 비난해도 처벌 받기 어려운 시대이고, 국민들은 아닌건 아니다 소리낼수 있는 시대이다.

 

 

 

현재 카큐내 이러한 비정상적인 시스템은 마치 공산주의 및 독재자의 권력행사와 흡사하다.

 

 

 

이 재재문제 때문에 따지다가 결국 자신의 CP가 봉인되고 영구블록을 먹어 내 재산을 모두 강탈 당하는 사례가 매우 빈번하다.

 

 

 

결국 CP는 내 개인재산이 아닌것이다.

 

 

 

수칙을 잘 지키면 되지 않는가? 물론 맞다. 그러나 사람이 살다보면 크고 작은일이 일어나며 누구도 앞일을 장담할수 없다.

 

 

 

남자로 태어났는데 어찌 매번 맞기만 하겠는가?

 

 

 

 

 

 

 

V - 세금문제

 

 

 

어떤 바보가 사이트내에서 1:1 직충을 하겠냐 하겠지만 잘모르는유저가 태반이고

 

 

 

복귀유저는 무통장입금을 통해 직충으로 충전한다. 이수는 상상이상이며

 

 

 

월매출이 엄청날것으로 판단된다. 그때문에 광고수도 적은편이다.

 

 

 

정확하게 이에 대한 세무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4. 사이트의 반박

 

 

 

 

 

 

 

운영진의 말을 추려 봤을때 다음과 같다. 이것은 운영진이 내뱉은 말이다.

 

 

 

 

 

 

 

1. CP로 화폐를 택한것은 유저들이 아니냐? 우리는 화폐로 쓰라고 강요하지 않았다.

 

 

 

 

 

 

 

2. CP는 사이트내 컨텐츠를 이용하기 위한 포인트일뿐이다.

 

 

 

 

 

 

 

3. 마음에 들지않으면 다른 사이트를 사용하길 바란다.

 

 

 

 

 

 

 

개발자와 통화를 해보면 그가 얼마나 싸가지가 없고 무례한지 알수 있을것이다.

 

 

 

 

 

 

 

상당히 귀찮아하는 말투, 무례한 태도, 꼬우면 쓰지말라는식의 태도등등

 

 

 

 

 

 

 

갑질이 아닐수 없다.

 

 

 

사이트가 적어도 CP 장사를 하려거던, 운영진을 이용한 개개인의 재화에 통제를 가해선 안된다. (사기사건을 제외한)

 

 

 

트레디아의 경우는 법망을 피하는 방법으로 환전을 해주고 있다.

 

 

 

카큐도 CP장사를 지속하려면 어떤 방식으로든 이러한 개개인의 자산을 투명하게 관리 및 보호하는

 

 

 

형태를 지녀야 한다.

 

 

 

 

 

 

 

나는 CP 거래가 매우 기형적인 형태로 발전했다고 본다.

 

 

 

최초 판매자세력이 CP로만 판매하게된것이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이렇게 했을때 큰이득을 취하는것이 누구인가를 생각해본다면 이 판매자세력의 정체가 누구인지 답이 나온다.

 

 

 

 

 

 

 

적폐는 청산 되어야 한다.

 

 

 

 

 

 

 

나는 현찰이라는 인증된 수단을 두고 왜 대체화폐를 자꾸만 찾아서 누군가의 배를 불려주고 싶어하는지 잘 이해가 안된다.

 

 

 

시대가 변했다. 카카오페이 토스를 이용해서 단 몇초만에 돈을 주고 받을수 있고 안전장치가 걱정이라면 소정의 수수료를주고

 

 

 

게임 공식 거래사이트 (매니아,베이) 같은 중계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그 수수료가 아깝다 하지만 매니아 베이에서 사고가 터졌을시 이들은 적극적으로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다 (필자도 3회 경험이있어서

 

 

 

모두 잡거나 환불 받았다) 사이버수사대와 연계되어 제출서류를 팩스로 그중계사이트쪽에서 알아서 다 수사대로 보내줬다.

 

 

 

CP를 충전해서 거래하는 카큐에서 사이버수사대와 연계하여 사고가 터졌을시 그런 노력을 하는가? 아니, 카큐는 전혀 개입하지 않는다.

 

 

 

적폐는 청산하자. 새로운 레저렉션에서는 CP를 최대한 사용해보지 말자. 한명 한명 지키다보면 언젠다 카큐는 무너질것이다.

 

 

 

아니 오히려 봇이 없기 때문에 판매자세력이 생성되기 어렵기 때문에 무너질 가능성이 높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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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디아2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에서 구작부터 써오던 현금으로 충전 가능한 포인트를 이번 리마스터 작도 그대로 적용해서

 

몇십년간 디아2를 해온 고인물 아재들과 거래사이트가 한탕 해먹으려고 하는 중

 

실제로 저 포인트가 쌓여있는 아재들이 메인 거래화폐로 만드려고 선동 중이니 보이면 상종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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