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월드컵3

독일전 만큼이나 충격적이였던 축구 경기 1994년 미국 월드컵 볼리비아전 94 월드컵은 정말 02년 전까지 최고로 선전한 월드컵이었음. Elo 점수로 따지면 1차전 한국 (1683) vs 스페인 (1975) - 승률 16% 무승부 17% 2차전 한국 (1684) vs 볼리비아 (1691) - 승률 37% 무승부 22% 3차전 한국 (1676) vs 독일 (2014) - 승률 6% 무승부 10% 독일전 정말 아쉽게 지긴 했지만 전력차에 비해서 정말 잘 했던 월드컵 번외로 18년 3차전 한국 (1756) vs 독일 (2014)는 기대승률이 10%에 불과한 진짜 기적 1994년 미국 월드컵 당시, 조별예선 1차전에서 세계 최강 스페인을 상대로 2:2로 비기면서 당시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거 잘하면 월드컵 첫 승은 물론이고 16강 진출도 가능하겠다!"는 기대감에 부풀었었음 당시 기준.. 2022. 11. 30.
월드컵 우승 축구의 신 마라도나가 마약 중독자가 되는 과정들 축구의 신 마라도나가 마약 중독자가 되는 과정들 우승후보가 아닌 아르헨티나로 86월드컵 우승, 그리고 역시 우승권은 아닌 나폴리로 87세리에 우승 등등. 80년대에 아르헨티나와 세리에에서 그야말로 신으로 군림하던 마라도나. 그러나 마라도나는 이미 마피아인 카모라가 제공하는 마약에 중독되어 있었고 이는 이탈리아 사람들 모두가 알던 사실. 이탈리아 4대 마피아인 카모라의 보스 줄리아노는 나폴리의 신 마라도나에게 접근해서 여자와 마약 등 향락을 제공한 장본인. 당시 마라도나는 카모라가 제공하는 마약과 여자에 빠져 주말 경기가 끝나면 수요일까지 클럽에서 놀고 먹고 마약을 빨고 지냈고, 그리고 목요일에 다시 일요일 경기를 위해 몸을 만들었다고 회고. 이미 나폴리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던 마라도나의 코카인 중독... 2022. 9. 19.
브라질 축구 역사상 최악의 치욕 사건 1950 월드컵 처참한 패배 사건 브라질에서 축구란 단순히 공놀이를 넘어 삶으로 여겨진다. 태어나서 두발로 걷는 순간부터 브라질인들은 공을 차고 남자든 여자든 살면서 어느 정도 축구를 해봐야 하는 국가이기도 하다. 뭐 그렇기에 브라질은 카나리아 군단이라 불리우며 세계 축구계의 커다란 족적을 남긴 강팀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런 브라질과 브라질 국가대표팀에게 거의 국치일 수준의 치욕을 겪은 사건이 있으니.... 2차 대전 종전 후, 1938년 대회를 끝으로 잠정 중단된 월드컵은 12년 만에 다시 개최될 수 있었다. 2차 대전 때문에 유럽 전역이 개박살이 난 상황이었기에 축구를 좀 치면서도 나라가 멀쩡한 나라는 남미가 유일했고 사실상 단독후보로 나온 브라질이 개최지로 선정됨으로써 1950년 브라질 월드컵이 개최된다. 당연히 사람들의 삶 자체인.. 2022. 5.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