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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눔

2022년 4월 25일 700만원 20년 연금복권 당첨자 근황 한마디와 연금복권 구입 꿀팁

by 냄비천사 2022. 4. 25.

 

 
세후546마넌. 700마넌에 22% 과세
 

연금복권 이란?? 

 로또에 한없이 밀리던 기존 팝콘복권의 저조한 인기를 극복하기 위해 1등 당첨금을 연금식으로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려고 했는데, 한 직원의 제안으로 계획이 전면 수정되어 아예 연금식 당첨금을 간판으로 내세우는 '연금복권 520'이라는 신규 복권으로 런칭되었다.초창기에는 연금식이라는 생소한 당첨금 지급방식과 로또보다 약간 당첨 확률이 높다는 것에 혹한 사람들에 의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나, 1등 당첨금을 한꺼번에 받을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지금은 사는 사람만 사는 복권이 되었다. 특히 2016년 이후로는 10번 발행하면 6~7번은 적자가 나는 바람에 언론에서 지적이 이어지는 중이다. 애초에 복권 사는 사람들 대부분은 일확천금을 노리기 때문에 이런 요소가 없는 연금복권은 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비판에 힘입어 2020년 5월부터는 월 700만원씩 20년 지급하는 방식으로 개편하게 되었다.연금복권은 월 700만 원씩 20년을 받아 총 16억 8천만 원을 받게 되는 복권이며, 분할지급방식이라 세금은 22%가 적용된다. 그래서 세후 총 수령액은 매달 546만 원 씩 20년간 총 13억 1,040만원이다. 연금복권의 경우 세금에서 유리하지만,로또의 경우 당첨금이 복권 판매량에 의해 결정됨에도 불구하고 보통 1등은 세후 10억 내외를 받아 연금복권보다 더 많은 당첨금을 받는다.2016년 경에 판매부진을 타개하기 위하여 월 지급액을 700만원으로 올리거나 지급기간을 기존의 20년에서 30년으로 늘리는 등의 개선방안이 검토된다고 하였으나 2017년 말에 사행성을 조장한다는 비난여론을 이유로 전면 백지화되었다. 그러던 중...

2020년 5월 7일 추첨부터 연금복권 720+로 개편되면서 1등 당첨금이 매달 5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늘어났다. 2등은 1등 번호에 관계없이 6개 숫자가 일치하면 당첨되도록 바뀌었고, 당첨금 또한 연금형으로 개편되어 월 100만 원씩 10년을 받게 변경되었다. 거기에 별도의 보너스 추첨을 추가, 보너스 번호 6자리가 모두 일치하면 월 100만 원씩 10년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 외 5/6등 당첨금이 2만 원/2천 원에서 5만 원/5천 원으로 올라갔고, 4개 숫자 일치 당첨 조건(4등, 10만 원)이 추가되었다.발행 방식도 개편되어 회차당 1~5조에 000000~999999까지 총 500만 개의 번호가 발행되고, 같은 번호를 오프라인과 인터넷을 중복해서 각각 발행하게 되면서 총 1,000만 장의 복권이 발행된다. 추첨은 1등 1회, 보너스 1회 등 총 2번만 진행되며, 1등 번호에 따라 나머지 등수의 당첨이 결정된다. 당첨은 최상위 등위 하나만 인정한다.다만 이 개편으로 1등 당첨 확률이 315만분의 1에서 5백만분의 1로 대폭 떨어졌고 기존 2/3등에서 볼 수 있던 고액 일시불 당첨금 역시 사라졌다.

 

대부분의 복권이 일시수령형인 것과 달리, 연금복권은 일정 기간 지급하는 연금수령형이다. 그렇다보니, 기존 복권에는 없었던 단점이 드러난다. 다만 장점도 몇몇 존재한다.가장 큰 단점으로 일시불인 로또와 달리 20년간 분할 지급인 연금복권은 물가상승률과 투자를 통한 이익 실현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일시수령형이 아니라서 떼이는 세율이 좀 낮다지만 물가상승률을 2%로 고려해 단순계산을 해도 20년 후에 받는 세후 당첨금 546만원의 가치는 현재기준 약 370만원 정도로 뚝 떨어진다. 더군다나 이는 20년 뒤의 546만원 자체의 가치하락만을 생각한 것이고, 실제로는 은행권 이자율이 물가상승률보다는 높을 것이기 때문에, 복리 계산에 따른 이자 수익을 20년동안 계속 손해보게 된다. 로또 1등 당첨보다는 여전히 실질적으로 많이 작은 이득인 셈.다만 목돈을 한꺼번에 수령하는 게 아니라 매월 대기업 수준의 월급이 추가로 들어온다는 것은 꽤 큰 장점이 된다. 당첨 사실이 알려져도 주변에서 당연히 많이 부러워는 하겠지만, 사기 등에 휘말릴 가능성은 매우 낮아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매달 돈을 낭비하려 해도 정해진 돈만 들어오고 낭비할 돈이 없으니 일확천금을 다 날려먹고 범죄자 신세로 전락할 위험성도 희박하다. 다만 그 받는 돈중에 일정 수준이라도 저축 등이라도 해놓지 않는 경우 20년 뒤에 좋지 않은 상황이 벌어질 수는 있다.또한 이론상 1등이든 2등이든 연금 복권에 한번 당첨되면 어떤 방식으로든 국민연금 비슷한곳에 안정적으로 납부를 할수 있다는 점이다. 국민연금 같은 경우 통상적으로 10년을 납부 해야 보장을 받을수 있는데, 연금 복권은 2등 부터 최소 10년 지급이다.실제로 당첨된 사람들 대부분은 그냥 여유가 생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다니던 직장을 다니는 경우가 절대다수라고 한다. 그리고 어쩌다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어도 굶어 죽을 걱정은 없다 당장 20년간 저 정도의 월급이 매달 꽂힌다고 생각하면 확실히 타인과 달리 삶의 여유와 질에서 넘사벽의 차이가 나게 된다.연금복권의 또다른 장점으로는, 로또는 약 815만 분의 1 확률로 1등 당첨되지만, 연금복권은 500만 분의 1 확률로 1등 당첨된다. 연금복권 당첨되기가 약 1.63배 정도 쉽다. 심지어 개편 전에는 2.58배 정도 높았다. 개편되면서 월 390만원에서 546만원으로 당첨금도 많이 늘어났다.그리고 대부분이 간과하는 또다른 장점도 있다. 로또는 사실 당첨 회차에 당첨자수(이게 제일 중요하다)와 판매량에 따라서 1등 당첨금액의 편차가 크다. 예를 들면 역대 최고 1등당첨금액은 400억이 넘어서 말 그대로 인생역전을 한 케이스도 존재 하지만 반대로 역대 최저 1등당첨금액은 4억600만 정도로 세금을 떼고나면 2억 7천만원대 밖에 안남아서 인생역전은 커녕 지방 중소도시 구축 아파트 한채 사고 끝나는 수준의 허접한 당첨금을 받아간 사람도 30명이나 있었다. 즉 연금복권과 달리 1등 당첨금액이 너무 편차가 커서 그 회차의 당첨금액에 따라서 앞으로의 인생이 너무나도 크게 달라지겠지만, 연금복권은 그런거 없다. 고정으로 월 700만씩 20년간 수령한다!

 

'연금복권 720+' 기준, 1~5조 000000~999999까지 총 500만 개의 번호가 존재하며, 각 번호 당 오프라인과 인터넷에 한 장씩 발행되어 총 1,000만 장의 복권이 발행된다.로또와 마찬가지로 인터넷 구매가 가능하다. 1인 1회 10만 원 한도로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예치금 형태로 구입 가능하다. 1장당 가격은 1,000원이며, 인터넷으로는 계좌이체로만 구입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판매점에서는 현금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니 미리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인터넷 구매시 복권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고, 당첨금이 일시불 1천만원 이하인 경우 인터넷 실명확인만 거치면 당첨금이 예치금으로 바로 들어간다. 당첨되면 그 사실을 문자나 알림톡을 통해 자동으로 알려주는 것도 큰 장점. 또한 매번 사러 들어올 필요 없이 최대 5회차까지 예약구입을 통해 매주마다 자동으로 복권 구입이 가능하다.

 

연금복권 구매 팁

연금복권을 구매하는 데는 크게 두 가지의 방법이 있다.

1. 5개의 모든조를 모두 같은 숫자로 구입하는 경우

2. 조와 숫자 상관없이 모두 내 마음대로 선택하는 경우

1번같은 경우에는 1등과 2등 모두 당첨되는 욕심이 있을 경우에 선택하면 된다. 같은 숫자이기 때문에 조가 다른 것은 자동으로 2등 당첨이 되기 때문이다.

2번 같은 경우에는 꼭 1등이 아니어도 그냥 내 수입에 플러스로 들어오는 돈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 때 사면 좋을 것 같다. 아무래도 다양한 숫자를 선택하는 것이다 보니 2등 당첨확률은 확실히 올라간다. 

 

 

 

부동산 담보 대출 이란??

자신이 보유한 주택, 오피스텔, 토지, 상가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것이다. 법인의 경우에는 회사 사옥이나 공장, 토지를 담보로 대출을 받기도 한다. 담보가 확실하므로 이자가 낮고 대출한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서류 처리가 복잡하다. 자신이 매입하려는 부동산을 담보로 빌리는 것도 가능하며 이를 영어로는 모기지(Mortgage)라 한다. 매매 금액이 감정평가액에 미달되는 경우에는 매매계약서를 첨부하기 때문에 감정평가액의 70%가 아니라 매매금액의 70%로 대출이 실행되는 경우도 있다.
가장 흔한 부동산 담보 대출인 주택담보대출은 보통 30년 만기로 받으며 정부 규제에 따라 LTV, DTI, DSR이라는 세 가지 규제가 적용되에 최대 대출 가능 금액에 상한이 있다. 규제가 수시로 바뀌므로 반드시 은행원과 상담하여 정확히 알아볼 것을 권한다. 본 문단에서는 규제의 기본 골격에 대해서만 설명한다.

LTV(Loan to Value ratio - 담보인정비율): 담보 대상 물건 가액의 일정 비율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도록 설정한 규제. 보통 대출을 신청하는 날짜 기준의 KB시세를 많이 사용하며, 지역에 따라, 담보 대상 물건의 시가에 따라, 대출을 받는 사람과 배우자의 합산 소득 등에 따라 LTV 비율이 다르게 적용된다. 예를들어 KB 시세가 8억이고 LTV 60%를 적용받고 아래에서 설명할 DTI DSR규제에 걸리지 않는다면, 최대한으로 대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4억 8천만원까지다. 다만 아파트 1층의 경우에는 일반평균가가 아닌 하위평균가를 적용하는 은행이 있어서 주의를 요한다. 보통 1층이 다른 층에 비해 비선호되고 거래도 낮은 가격에 이뤄지기 때문이다.
DTI(Debt to Income Ratio, 총부채상환비율) - 주택담보대출을 받음으로 인하여 계산되는 연원리금 상환액과 다른 대출의 이자의 합이 자신의 연 소득에서 일정비율 이상 초과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제. 해당 주택담보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비율을 연간 소득으로 나눈 비율을 기준으로 삼는다. 역시 지역과 실수요자 요건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최근에는 상위호환인 DSR규제가 우선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실효성이 많이 낮아졌다.

 

DSR(Debt Service Ratio -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 본건 주택담보대출외에 기존의 다른 대출이 있다면 그 다른 대출[9]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과 새로이 받을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합쳐서 일정 비율을 초과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제. 나이브 하게 얘기해서 자신의 연소득이 2,400만원이고 DSR이 50%인 경우, 다른 대출이 없다면 매월 나가는 원리금이 100만원을 초과해서는 안되고 다른 대출로 매월 60만원이 나간다면 새로이 나갈 부동산담보대출은 매월 나가는 원리금을 40만원 미만으로 해서 한도가 설정되며 그 이상으로는 전산상으로 승인이 되지 않는다. 지점장 재량도 먹히질 않는다.

 

기존에는 개별은행 전체를 기준으로 DSR을 적용해 각 개인에게는 어느 정도 여유가 있었으나, 각 차주 기준으로 DSR을 적용하도록 규제가 적용되고 그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전반적으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2021년 대출 규제가 무주택자가 집을 사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고 평가받는 이유.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정책적으로 부동산에 의한 경기부양정책을 내세우면서 발생한 임기초 부동산경기 호황, 문재인 정부에서의 연이은 정책 실패로 인한 부동산 폭등과 추격 매수심리에 힘입어 주택담보대출 잔고가 상당히 증가했다. 하지만 미국 금리 인상과 부동산 가격 거품에 따른 채무의 부실화가 문제되고 있기도 하다. 다른 부동산담보대출의 경우 원금은 상환하지 않은 채 매월 이자만 납부하는 방식으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는데 주택담보대출은 원금과 이자를 같이 갚아야 하는 구조라 더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몇가지 규제가 추가로 있는데 주요한 것만 보자면 아래와 같다. 역시 디테일한 부분이 수시로 바뀌므로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아래에서 일정기간이라고만 적은 것도 규제가 수시로 바뀌기 때문이다.

KB 시세 기준으로 15억을 초과하는 주택은 LTV가 0%다. 즉, 주담대가 한 푼도 나오지 않는다.

주택을 두 채 이상 보유한 사람이 신규 주택을 매수할 목적으로하는 대출도 LTV가 0%다.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하고 일정 기간 내에 주민등록상 전입을 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대출이 즉시 회수되고 주택관련 대출을 받을 수 없는 등의 패널티가 있다.

일시적 2주택의 경우 일정 기간 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한다.

미국에서는 이 주택담보대출 채권을 다단계로 주물러서 파생상품을 만들었는데 그 중 하나가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를 부른 주범 중 하나인 MB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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