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영구 차단 당한다는 메이플스토리 ‘화이트 레이디’ 괴담

 

넥슨의 횡스크롤 MMORPG 메이플스토리에도 섬뜩한 괴담이 있다 내용인즉, 넥슨이 북미 지역에 메이플스토리를 출시하기 전 넥슨 북미지사에서 현지화 작업을 하던 뮤리엘이라는 여성이 있었다고 한다.  그녀는 모종의 이유로 사망했지만 캐릭터만 게임 내에 남아 페리온 지역의 ‘화이트 레이디’라는 유령이 되어 유저들 앞에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녀가 사망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그녀에게 원한이 있던 직원에게 작업 도중 살해당했다거나, 

해고된 후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거나 하는 등이다. 

또한, 그녀를 만나면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절대 해제되지 않는 영구차단을 당한다는 이야기도 함께 돌아다닌다.

 

 

사실, 이 유령의 정체는 북미에서 운영되던 한 메이플스토리 사설서버에 

이벤트성으로 등장한 보스 몬스터였다. 

배경 이야기 역시 이 사설서버에서 내건 픽션에 불과하다. 

 

 

즉 ‘화이트 레이디’는 세상 어딘가에 분명 존재했지만, 

넥슨이 운영하는 정식 메이플스토리에는 등장하지 않는 몬스터였던 것이다. 

그러나 이 소문이 퍼지자 정식 메이플스토리, 심지어 국내 서버에서까지 수많은 유저들이 그녀를 보기 위해 페리온 땅바닥에 메소를 뿌리는 비검증 의식에 열중한 적이 있다. 

 

 

 

이후 화면

 

 

이후 마을로 복귀후 네거티브 배경효과 및 마을 npc 사라지고 화이트레이디의 공격이 시작

 

 

공격을 맞으면 Hp가 1이 된다

 

 

우리의 공격은 저주로 인해 'Miss' 판정

 

 

특정 캐릭 유저를 불러 특정 기술 사용시 

데미지가 적용되며 나오는 화면 

 

 

잠시후 유저가 로그인 화면으로 튕김 

그리고 잔상을 남기며 이벤트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