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된 집안은 바로 설 수 없습니다"
제 16대 대통령
(재임기간 : 1861~1865)
주요업적 : 노예 해방, 연방 확립, 남북전쟁 승전
ARC 평균점수 : 95점
미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 하면
여야를 가리지 않고 거의 1위를 차지 하는 미국판 예수 링컨
ARC 조사 역사상 가장 많은 1위 횟수를 가진 대통령이기도 함
사실상 딴 나라던 미합중국 연방을 다시 하나의 나라로 만들어 현대의 강대한 미국의 초석을 닦은 인물이자
인종차별의 불합리를 스스로를 희생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일깨워준 위대한 대통령
사실상 제 2의 건국자이자 국부
2위 조지 워싱턴
(1732~1799)
"진정한 사나이는 싸움을 싫어하나 결코 도망치지 않는다"
제 1대 대통령
(재임기간 : 1789~1797)
주요업적 : 독립전쟁 승전, 연임제 확립, 국가 중앙 은행 설립, 청탁금지법
ARC 평균점수 : 93점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자 미국의 국부
첫 단추가 그였기에 현재의 미국이 탄생했다고 평가하는 석학이 다수
참피들이 가득하던 미국 독립군을 이끌고 세계 최고의 영국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여러 정책과 더불어 선출직 국가원수와 연임제라는 절제의 끝판왕급을 보여주기도 함
참고로 공화당 성향 회원들은 워싱턴을 1위로 뽑음
다만 종합 점수에서 2점 차로 2위에 랭크
미국의 독립 영웅, 국부, 민주주의의 초석을 닦은 위대한 대통령
3위 프랭클린 D.루스벨트
(1882~1945)
"우리가 두려워 해야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이다"
제 32대 대통령
(재임기간 : 1933~1945)
주요업적 : 뉴딜 정책, 2차대전 참전,
ARC 평균점수 : 89점
사실상 초강대국 미국의 패권을 완전히 확립한 사람이자
2차대전 참전과 뉴딜로 전체주의와 공산주의를 막아낸 위대한 대통령
대공황으로 멸망직전까지 몰린 미국을 뉴딜이라는 구제책을 실시하여
처음으로 미국에 사회보장책과 큰 정부를 통한 공공 진흥책으로
미국의 위기를 버텨냈고
2차 대전이라는 역사상 가장 큰 전쟁에서 승리를 이룩한 위대한 전시지도자
외교부분에서 1위를 차지 했으며
위의 세 인물이 거의 항상 top 3를 형성하곤 한다
4위 시어도어 루스벨트 주니어
(1858~1919)
"말은 부드럽게 하되 몽둥이는 큰 걸 들고 다녀라"
제 26대 대통령
(재임기간 : 1901~1909)
주요업적 : 대기업 반독점법, 세계경찰론, 파나마 운하 이권 획득
ARC 평균점수 : 81점
학자 농장주 카우보이 군인 경찰 탐험가 사냥꾼 정치인에 이르기 까지
수많은 경력을 가졌기에 여러 정책에서 그런 경력의 경험이 발휘됨
또한 국정운영 면에서는 신에 가까운 컨트롤로 미국의 급격한 국력 신장을 이끌어낸 대통령
다만 제국주의자로서의 면모와 한국과는 연이 그리 좋지 못하다
사실상 그의 치세에서 아메리카의 2등국이었던 미국은
전세계적인 열강이자 패권국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5위 토마스 제퍼슨
(1737~1826)
"열까지 세어도 화가 가라앉지 않는다면 백까지 세십시오"
제 3대 대통령
(재임기간 : 1801~1809)
주요업적 : 독립선언서 작성, 루이지애나 구매 , 카리브 해적토벌, 노예무역 금지 및 보안법 폐지
ARC 평균점수 : 80점
건국의 아버지, 미국 초대 국무장관이자 2대 부통령이라는 스펙
여기에 미국 정계의 태진아 송대관 급인 존 애덤스와의 라이벌리까지 소소한 재미가 있는 대통령이지만
업적면에서는 미국 국력을 2배로 뻥튀기한 루이지애나 구매와
자신의 기조와 반대인 연방주의를 수용했다는 점에서 미국 의회정치의 모범이 되는 대통령
실제로 미국의 제도적인 초석은 이 사람이 다 세웠다고 해도 무방하고
조지 워싱턴 만큼 독립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국부
"한 때 무능하고 유약하다고 평가된 자유의 연합체는
독재자와 군부의 폭정보다 더 강력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제 33대 대통령
(재임기간 : 1945~1953)
주요업적 : 2차대전 종전 후 전후질서 확립, 마셜플랜, 나토 창설, 한국전쟁 참전
ARC 평균점수 : 75점
위대한 지도자 루스벨트의 급작스러운 사망에도 냉철한 판단력으로
2차 대전을 승전으로 이끌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국제적 판세를 이끌어냄
또한 처음으로 범세계적인 지원을 통해 제 1세계를 창조해내고
제대군인법 등을 통해 사회적 안정과 제도 정비를 훌륭하게 완수
즉 사실상 공산주의의 몰락과 미국의 헤게모니는 이 사람으로부터 시작됨
또한 한국 전쟁에 전격 참전을 선포함으로써 킹력제, 킹제스와 더불어 한국의 3대 은인 중 하나
7위 드와이트 D.아이젠하워
(1890~1969)
"개가 싸울 때 중요한 것은 몸집이 아니라 싸우려는 의지다"
제 35대 대통령(재임기간 : 1953~1961)
주요업적 : 군산복합체 철폐, 주간고속도로망 건설, 인종차별 철폐, 한국 전쟁과 수에즈 전쟁 종식
ARC 평균점수 : 74점
2차대전 최고의 전쟁 영웅 중 하나로 초대 유럽 연합군 총사령관, 독일 주재 미군정 사령관, 미국 육군 원수 등
야전에서 그보다 높은 자리에서 대통령이 된 인물은 워싱턴을 빼면 전무함
국방에 대해 빠삭했기에 현재까지 미국의 문제점인 군산복합체에 대한 견제에 나섰고
거의 최초로 인종 차별을 제도적으로 철폐하려는 노력을 하기도 했음
물론 국정 운영능력도 안정적이어서 50년대부터 시작되는 미국 황금기를 이끌어 냈고,
최초로 미국 대통령으로 한국을 방문하기도 함
8위 버락 후세인 오바마 2세
(1961~)
"Yes, We can!"
제 44대 대통령
(재임기간 : 2009~2017)
주요업적 : 리먼 브라더스 사태 극복, 빈라덴 사살, 오바마케어,
ARC 평균점수 : 71점
미국 최초이자 유일한 유색인종 출신 대통령
최근 집권했던 대통령이기에 평가에 있어 조심스럽지만
범세계적인 경재 재앙이었던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어느 정도 극복하고
미국 사회에서 터부시되던 관행들의 탈피와 탈권위적 모습을 많이 보여줘 21세기의 케네디라고 불림
또한 전임자 부시로 인해 망가진 행정부, 국방부 조직 복구와
처음으로 중국의 패권 도전을 인식하여 아시아로 전략적 회귀를 결정하여
신냉전의 시작을 알림
9위 로널드 레이건
(1911~2004)
"소련과 미국 헌법은 모두 표현의 자유를 보장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미국은 표현 이후의 자유도 보장한다는 점이죠"
제 40대 대통령
(재임기간 : 1981~1989)
주요업적 : 레이거노믹스, 스타워즈 프로젝트
ARC 평균점수 : 69점
베트남 전쟁 이후 침체일로를 걷던 미국의 사회적 경제적 풍토를 다시
황금기로 되돌려 놓은 할리우드 대통령
강력한 안보로 사실상 냉전을 종식시켜 버린 대통령
그러나 명과 암이 굉장히 극명하게 갈리는 인물로 비슷한 인물로 영국의 대처가 있다
또한 니카라과, 파나마 침공, 이란-콘트라 사건 등 국제적으로도 미국 패권주의의 암을 상징하는 인물
그러나 특유의 자신감있는 태도와 배우 출신 다운 연설, 그리고 레이거노믹스로
다시 미국의 패권을 재정립하고, 80년대의 부흥기를 이끈 대통령
10. 린드 B.존슨
(1908~1973)
"기회가 피부색을 고려하지 않을 때까지 노예 해방은 단지 선언일뿐 사실이 되지 못한다"
제 36대 대통령
(재임기간 : 1963~1969)
주요업적 : 연방민권법 제정, 가난과의 전쟁, 위대한 사회 정책, 아폴로 계획
ARC 평균점수 : 66점
케네디 사후 불안정했던 미국 국내 정세를 빠르게 안정시키고
아폴로 계획을 사실상 진행시켰으며, 내치에 있어서는 top3에 드는 위대한 대통령
다만 베트남 전쟁이라는 수렁에 빠져 평가가 (굉장히) 많이 깍인 비운의 대통령이기도 하다
또한 그동안 갈등의 주제였던 흑인 인권 및 유색인종(한국인도 포함) 에 대한
대우 처선을 법제화한 민권법을 적극적으로 지지했기에
현재의 다인종 국가를 통한 미국의 국가원동력을 만들어낸 대통령
제 10대 대통령
(재임기간 : 1841~1845)
ARC 평균점수 : 33점
9대 대통령 윌리엄 해리슨이 취임 한 달만에 사망하여 승계한 케이스인데
의회와 내각(???)과 사이가 정말 안좋았고
심지어 소속 정당인 휘그당에서 그를 탄핵하려는 시도까지 있었으니..
이 사람이 ㅈㄴ 까이는 건 전직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남북전쟁이 일어나기 직전 남부의 분리 독립을 주장(....)
뒤질 때도 남부 동맹기가 무덤에 꽂혀있었다고 하니...
제 31대 대통령
(재임기간 : 1921~1933)
ARC 평균점수 : 33점
어찌보면 ㅈㄴ 불운한 대통령 중 하나인데
최초의 서부 출신 대통령이자 유능한 행정가였음
심지어 1차 대전 중에는 사재를 털어 유럽에 가서 구호 활동을 하며 위대한 인도주의자라고 불리기도 함
또한 자수성가하여 30대에 큰 돈을 모았고 미모의 아내까지 인생의 성공자 였음
세계 대공황만 아니었다면...
오죽하면 야구의 전설 베이브 루스가 기레기들의 "공황인데 연봉 너무 많이 받는 거 아님? " 이라고 묻자
내 성적이 그 양반보다 낫닼ㅋㅋㅋ 라고 할 정도였으면...
37위 재커리 테일러
(1784~1850)
제 12대 대통령
(재임기간 : 1849~1850)
ARC 평균점수 : 31점
이 양반도 대통령 이전에는 꽤나 잘나가던 사람이었는데
군인 출신으로 미영전쟁 당시 원주민들에 의해 위협받던 인디애나를
9대 대통령이 되는 윌리엄 해리슨과 함께 지켜냄
또한 미국 멕시코 전쟁 때 가장 먼저 리오그란데 강을 건너 멕시코군을 도륙냄
그리고 1849년 남부주의 지지로 대통령에 오르지만
ㅈㄴ 어이 없게도 여름날 체리와 우유를 과식(...)해서 취임 1년 만에 위장염으로 사망한다
평가가 안좋은건 결국 남북전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이 이 사람 때 날라갔다는 점
38위 밀러드 필모어
(1800~1874)
제 13대 대통령
(재임기간 : 1850~1853)
ARC 평균점수 : 28점
바로 윗 순위의 재커리 테일러가 급사하자 부통령으로서 바로 승계함
그 역시 분열되어 가는 미국의 현상을 유지는 커녕 악화만 시켰고
대타협이라는 희대의 병크를 터뜨려 북부와 남부 모두에게 불신만 삼
다만 필모어 때 부터 미국의 해외 팽창이 시작되긴 했는데
일본을 강제 개항 시켜버린게 이 사람 때이고 이때부터 하와이에 눈독을 들임
참고로 음모론에 많이 나오는 유니테리언 신도였다고 함
39위 워렌 하딩
(1865~1923)
제 29대 대통령
(재임기간 : 1921~1923)
ARC 평균점수 : 25점
역대 최악의 대통령을 할 때 항상 거론되는 인물이며
공적, 사생활을 막론하는 무능한 행적 투성이인 인물
1. 재향군인회의 회장 찰스 포브스가 보훈 병원 건립 비용을 ㅈㄴ게 횡령하다 걸려서 유럽으로 ㅌㅌ한 사건
2. 법무부 장관 해리 도어티가 패전국 독일의 미국 재산을 압류하는 과정에서 해쳐먹다 걸려서 ㅌㅌ한 사건
3. 미국 헌정 사상 최악의 스캔들이라고 불리는 티포트 돔 사건인데 관료들이 짝짝궁 하며 해먹는걸
더 황당한건 미국 역사에 남은 이 3대 횡령 사건을
무려 대통령 재가를 받아 진행했다는 것(???)
이 사람도 자기 스스로 나는 대통령에 어울리지 않는 다는 말을 할 정도니.....
이 정도면 이런 무능한 작자가 되고도 황금기를 구사한 미국의 저력이 대단할 지경....
제 17대 대통령
(재임기간 : 1865~1869)
ARC 평균점수 : 25점
앤드루 잭슨 아니다,
앤드루 잭슨은 top10안에 들락날락 거리는 위대한 대통령이다
대통령에 오르는 과정은 ㄹㅇ 하나의 드라마 였는데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독학으로 학문을 익혀 정계에 진출하고 링컨의 신임을 얻은(???) 인물이며
노예를 소유하지만 연방 탈퇴에는 반대하는 등 대단히 드라마틱 하다
물론 대통령 이전의 생애만 말이다...
ㄹㅇ 링컨은 전설이다
이 양반의 최대 불운은 미국 역사상 최고의 대통령으로 손꼽히는 링컨의 후임이었다는 점이다....
전후처리를 개판으로 처리해 링컨이 구상한 남부 흑인 지원 법안을 폐지하고
또한 KKK단 같은 불법 폭력 집단의 준동을 막지도 않았으며
여당인 공화당의 흑인 투표권 요구도 단번에 씹어버림ㄷㄷ
이 때문에 소속 당인 공화당과 상대인 민주당에서도 엄청난 모멸과 조롱을 받았고
서로 잡아먹지 못하던 공화당과 민주당이 거의 유일하게 국공합작급 단결력으로
이 인간의 탄핵을 3차례 시도했지만 모두 1표 차이로 부결되었다...
당연히 소속당인 공화당과 척을 져버렸기에
후임인 그랜트의 취임식에 불참하는 졸렬한 짓까지 저지른 인물이기도 하다....
41위 프랭클린 피어스
(1804~1869)
제 13대 대통령
(재임기간 : 1853~1857)
ARC 평균점수 : 23점
역대 대통령 외모 순위를 정할 때면 항상 순위권에 위치한 쾌남 대통령
선거 구호도 We shall Pierce you in!, 즉 당신을 뚫어 드리겠습니다 라는 섹드립을 친 쾌남 그자체
하지만 이 양반의 최대 불행은 바로 링컨의 전전임자라는 것이다
(도대체 몇명을 보내시는 링컨센세...)
정책 자체가 일관성이 존나 없었고, 남부주의 요구도 북부주의 항의도, 적절한 타협도
모두 안된 병신 같은 정권이었다
다만 존잘 얼굴에 하딩이나 존슨 뷰캐넌 같이 화려한 병크를 저지르지는 않아서
대중적 인지도는 높지 않아 욕을 덜 쳐먹는 건 다행인 부분.. 일까??
다만 시애틀 구입 때 아메리카 원주민인 시애틀 추장과의 대담 등을 보면
사람은 정말 좋았던 것 같다.....
42위 윌리엄 헨리 해리슨
(1773~1841)
제 9대 대통령
(재임기간 : 1841.3.4 ~ 1841.4.4)
ARC 평균점수 : 28점
이 양반도 대통령이 되기 이전의 커리어는 상당하다
그도 군인으로 앞서 나온 재커리 테일러와 함께 미영전쟁 당시 인디애나를 방어하고
준동하던 원주민들을 싸그리 토벌하는데, 여기에 전설적인 인디언 추장 테쿰셰까지 사살하는데 성공한다
근데 테쿰셰는 으윽 원통하다, 앞으로 20년의 배수 해에 당선되는 대통령은 다 뒈진다는 저주를 내리고
해리슨은 웃어넘겼다
전쟁 영웅으로서 리더쉽을 보여준 해리슨은 대통령에 당선되었는데
하필 취임식날 폭우가 쏟아졌지만, 군인출신인 해리슨은
폭우 속에서 1시간 동안 취임식 연설을 강행
바로 폐렴에 걸려 골골 대시다가 한 달 뒤 사망하신다
즉 미국 역사상 가장 짧은 임기의 대통령이자 테쿰셰의 저주의 첫 희생자라는 타이틀을 가진 대통령
즉 아무것도 한 게 없기에 대통령 평가에 바닥인데 이 사람보다 바닥이 있다는 것은 도대체....
43위 제임스 뷰캐넌
(1791~1868)
제 15대 대통령
(재임기간 : 1857~1861)
ARC 평균점수 : 15점
사실상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평가 받는 건 단 하나의 이유다
바로 후임자가 전설의 굇수 에이브러햄 링컨이라는 점
뭐 우리의 안좋은 대통령 순위에서 한 자리씩 차지 하시고 있으시는
존 타일러(10대)-재커리 테일러(12대)-밀러드 필모어(13대)-프랭클린 피어스(14대) 라인의
개병신 삽질로 인해 사실상 미국은 거의 두 나라 급의 분열을 겪게 되고
귀추는 우리 뷰캐넌 선생에게 주목되지만
이 인간의 최대 불행은 이러한 난세를 타파할 깜냥이 없었다는 점...
ㄹㅇ 재앙 수준
뭐 당연히 이 인간도 남부를 달래기 위해 온갖 혜택과 편을 다 들어주었는데
남부와 민주당은 공공연히 그를 조롱했다는 걸 생각하면...
게다가 임기 말년에 경제 공황까지 와서 정부 예산까지 쳐말아 드셨기에
사실상 남북전쟁은 이 사람 손에서 야기된 것이다
말년에 자신의 상황을 해명하는 자서전을 썼지만 오히려 욕만 더 처먹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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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람 자체는 굉장히 선했는데, 본인이 직접 사재를 털어 노예를 구입하여
자유주인 사우스 캐롤라이나로 보내준 것을 보면 확실한 노예 폐지론자이지만
그에 맞는 깜냥을 대통령직에서 보여주지 못한 것이 아쉬울 뿐이다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유일하게 미혼 독신으로 산 대통령인데
무려 게이 설이 도는 대통령이기도 하다, 상대는 부통령 킹(...)
제 45대 대통령
(재임기간 : 2017~2021)
ARC 평균점수 : 12점
솔직히 직전 대통령이라 평가가 박한건 사실이다
그 부시도 퇴임 직후에 이 순위에 있기도 했고...
그래도 이 인간의 병신짓으로 미국 패권에 지대한 손실을 입힌건 사실이다
시대에 역행하는 듯한 정책과 컨트롤 타워 없는 안보와 외교 정책
전통적 동맹국들을 쳐버리는 ㅄ같은 외교전술과 국가 정책과 외교를 사업처럼 하는 등
평가가 좋은 요소가 그래도 경제 살렸자너 빼고는 없다
근데 그마저도 안일한 코로나 19 방역 조치로 다 깍아먹었고
세정제를 쳐드시면 안전합니다라는 무슨 미친 발언을 공식석상에서 태연히 말하고
심지어 대선에서 패배한 후 벌어진 사상 초유의 국회 의사당 난동 사건에서
책임이 완전히 없다고 할 수는 없는 행적을 보이는 등
만약 재선에 성공하여 링컨 급 업적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이 인간도 종국에는 안좋은 대통령 top 10 안에 있을 운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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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하늘이 미국에 내린 천벌이라는 조지 부시 주니어 대통령은
오히려 트럼프 덕분에 재평가
하위 10위권에서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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