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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눔

각 나라에서 국민들에게 가장 존경 받는 국부급 위인들 이야기

by 누루하치 2022. 11. 17.

 

미국 - 조지 워싱턴

 

7년 전쟁으로 대뷔하고 네세시티 요새에서 프랑스에게 머패한 전적이 있는 별 볼일 없는 군인이었지만

 

영국 식민지였던 미국이 독립을 위해 폭동을 일으키자 폭동을 총지휘할 총사령관으로 선출됐고 군대를 이끌어 독립을 쟁취했다

 

그렇게 세계 최초의 대통령이 됐지만 군인인지라 국정운영을 군주처럼 했다고 한다

 

근데 이건 그 때 시대상 어쩔 수 없다 왕이 없는 나라를 만들긴 했지만 군주제 향수가 강한 시대라 당연히 대통령제도 제왕적이였다

 

이는 우리도 마찬가지다 해방 후 대통령 선거할 때 민중들은 "이승만이 새임금이 되냐? 여운형이 새임금이 되냐?"라고 알고 있던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선출하는 지도자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평생 해먹어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았고

 

한 술 더 떠 처음엔 국왕으로 추대해 워싱턴 왕조를 개창할려 했었는데 스스로 딱 2번까지만 해먹고 고별사를 작성하고

 

고향으로 낙향. 잘먹고 행복하게 잘 살다 갔다 즉 워싱턴의 진가는 대통령제를 시작한 초대 대통령이기도 하지만 권력에 미치지 않고

 

적당히 치고 빠지기를 잘해 후대에 모범을 남겼다는데 의의가 더 크다

 

그래서 현재는 좌우를 가리지 않고 모든 미국인들의 존경을 받는 국부로서 수도 이름도 이사람 이름을 따왔다

 

 

 

 

중국 - 마오쩌둥

 

 

중국의 버드맨이다 아닌가 타노스인가

 

어쨌든 손가락 한방으로 7000만명을 골로 보낸게 젤 큰 업적인 놈이다

 

인생을 요약하면 부유한 농민 집에서 태어나 공산주의자가 됐는데

 

공산당을 이끌며 국민당한테 개처맞다가 일본이 처들어오면서 구사일생 했다

 

그렇게 국공합작 등 한숨 돌리고 힘을 키워서 대번에 대륙을 집어 삼켜 현재의 중공을 건국 했다

 

근데 업적이 여기서 끝이다 중국 공산당도 이새끼에 대한 공식 평가는 공칠과삼이다 공이 70% 과가 30%라는데

 

이 과가 전부 이새끼가 주석 때 나온거란게 문제 그래서 이새끼 중국 통일하고 잘한게 죽은거 밖에 없다 할정도다

 

한반도 정세에 개입 하는 바람에 우리 허리를 갈라놓은 놈이다

그리고 현재는 전중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

 

인도 - 간디

 

 

간디의 몰골이 거지 같아서 똥수저라고 알고 있는데 엄연히 금수저로 영국 유학 갔다가 식민지 백성으로서의 수모와 차별을 겪고

 

흑화해서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 당연히 잡혀서 감옥 갔다 근데 출소하고도 단식하고 소금 투쟁이나 물레 투쟁을 하면서

 

범접할 수 없는 정치력과 명성을 얻었고 인도 독립에 엄청난 기여를 하게 된다

 

당시 하층민들은 문자 자체를 몰라서 퍼포먼스로 어그로를 끌지 않으면 지지도를 얻기 힘든 시대였다

 

주먹 한번 안휘둘렀는데 영국이 간디를 감옥에 처넣은것만 봐도 당시 인도인들한테 받았던 지지가 어느정도였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간디는 간디 자신이 힌두교 신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인도의 통합과 연대를 강조함으로써

 

인도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같은 이슬람 신자 많은 땅 정도만 나눠주고

 

오늘날 엄청난 영토와 인구를 지키는 데 성공 했다 (나머지 반은 네루가 기여했다)

 

근데 알고보니 이간디는 카스트 제도를 강하게 옹호하고 흑인을 차별했다는 인종차별주의자였다는게 밝혀지면서 논란이 좀 있는 편이다

 

그리고 비폭력은 영국한테만 한거지 인권침해도 서슴없이 했고 자기 처자식 대한것도 보면 "영 아니올씨다" 말이 절로 나온다

 

근데 뭐가 됐든 과보단 공이 더 커서 인도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이자 국부로 칭송 받고 있다 그리고 그 위상은 해외에서도 유명한데

 

예로 우리나라에서 성웅하면 이순신을 떠올리는데 인도에서 성웅이라고 하면 간디를 의미해서 검색해도 간디 사진 밖에 안나온다

 

 

터키 - 아타튀르크

 

 

원래는 별로 눈에 띄지 않는 예니체리였으나 1차대전 때 오스만 제국이 서구한테 먹히고 멸망 당할 위기에 처하자

 

목숨걸고 터키를 지켰고 오스만 제국을 무너뜨려 현재의 터키를 세운 창업자이다

 

이후로도 문자개혁이나 서구화 개혁등으로 그야마롤 모든 터키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로

 

온나라가 아타튀르크 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이런 엄청난 인기와 지지도 덕에 현재는 국부로 불리며 한술 더 떠 아예 법으로 보호 받는 중이다

 

즉, 터키가서 이사람 까면 죄인 된다 뭐... 그 전에 주변 터키인들의 린치를 견뎌야 하겠지만

 

업적으로는 터키를 세속주의 국가로 만들어 현대 국가를 건설하는데 주력 했다

 

특이한건 금발의 벽안이라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터키인보단 유럽인에 가까운 외모를 가졌다 (유럽인의 피가 섞여있음)

 

그리고 혜안도 좋아서 히틀러나 무솔로니를 멀리해서 2차 대전 때 무사 했다

 

개인사로는 살아있을 때 부터 워낙 인기가 많으니 자기 자식이 자기 후광을 등에 업고 권력을 잡을까봐

 

일부러 자식을 낳지 않았다고 한다

 

 

 

프랑스 - 샤를 드 골

 

 

프랑스인들이 뽑은 가장 위대한 프랑스인 1위이자 프랑스의 국부로 불리고 있다

 

근데 이 사람은 자유 프랑스라는 망명 정부를 시작 했는데 나치에 조금이라도 협력했으면

 

닥치는대로 죽여버려서 "너 파시스트야?" 이라고 비판받기도 한다

 

실제로 처칠이 "파시스트 잡는 파시스트" 라고 깐 적이 있었다

 

영웅으로 떠오른건 나치 점령기 시절 자유 프랑스 군대 지도자중 한명으로 국민들에게 눈도장 찍었고

 

프랑스 해방 이후에는 전국적 영웅으로 추앙받았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프랑스 제 4공화국이 해체되자

 

제 5 공화국이 세워졌는데 샤를 드 골이 5공 초대 대통령이 되며 사실상 현대 프랑스를 건국했다

 

근데 갈수록 권력에 취했는지 "프랑스는 나 아님 안됨 ㅇㅇ" 이라는 독선적인 마인드를 가졌었고 미국하고도 삐그덕 거렸다

 

업적을 보면 사회인프라확충, 복지안정이라든지 현대 프랑스를 갈고 닦은점.

 

냉전시대 독자적외교로 외교적 수완이 많았던점. 핵을 만들어 프랑스를 강대국 반열이 올려놓은 점 등

 

현대 프랑스에서 드골을 빼고는 설명할 수는 없다

 

예로 대외적으로 가장 유명한 프랑스인은 나폴레옹이지만 그 나폴레옹도

 

프랑스 국내에선 샤를 드골의 인기를 이길 수는 없다

 

 

 

영국 - 윈스턴 처칠

 

 

BBC가 조사한 가장 위대한 영국인 1위에 선정되었다.

 

1차대전때 빌헬름 2세급 트롤러였다 특히 그 갈리폴리 전투때 아주 연합군 병력을 싹 갈아버려 터키 건국을 도왔다.

 

그리고 이 때 갈리폴리에서 처칠을 상대 했던게 위에 아타튀르크다

 

이외에도 장애인들을 마치 아파르트헤이트시절 남아공의 소웨토처럼 한구역에 몰아넣고 격리시켜야한다는 주장 했다가

 

의회에서 욕 먹었다

 

웃긴건 처칠은 정작 샤를 드 골보고 파시스트라고 비난했다 (위에 샤를 드골에서도 적음)

 

하지만 결국 2차 세계대전때 성공적으로 나치를 저지하고 영국을 구했다고

 

현재는 영국인들이 뽑은 가장 위대한 영국인으로 당당히 선정 됐다

 

비판점은 이라크의 쿠르드족을 학살해서 지금도 쿠르드족이 제일 싫어하는 사람 둘이 사담 후세인하고 윈스턴 처칠이다

 

 

 

 

 

 

 

독일 - 콘라트 아데나워

 

 

독일인들이 뽑은 가장 위대한 독일인 1위이이지만 우리한테는 이 할배 누구임? 이 소리 밖에 안나올거다

 

흔히 독일 위인하면 비스마르크를 대표급 위인으로 떠올리는데 top10 안에 들긴 했지만 순위가 9위 밖에 안됐다

 

그럼 대체 누구길래 독일인이들이 이 사람을 가장 존경할까?

 

쉽게 말해 전후 독일의 경제발전의 초석을 닦은 정치인이다.

 

단순히 기초만 닦은 게 아니라 경제성장과 국부증대, 복지정책, 서구권 편입 등의 서독-더 나아가선 현재의 독일의 기초 자체를 세운 사람이다

 

다만 상대방 후보를 비방하거나 그림의 값을 후려치는 소소한 과오가 있긴 하지만

 

서독을 일으켜서 소련을 막고 유럽과 세계 평화를 가져온 공에 비하면 정말 귀여운 수준이다

 

특히 공 못지않게 과오가 큰 편인 동아시아권 지도자들과 비교하면 더더욱

 

 

 

 

 

 

 

이탈리아 - 레오나르도 다빈치

 

 

보통 대부분은 국가에서 가장 존경하는 위인은 현재의 모국을 창업하거나 토대를 만든 사람들이다

 

당장 위에서 설명한 나라 사람들이 존경하는 위인들도

 

모두 현대의 조국을 창업한 창업자(워싱턴,마오쩌둥,아타튀르크)나 구국영웅(처칠)들 토대를 만든 인물(콘라트,드 골)이고 시대도 19~20세기에 몰려있다

 

그리고 대부분이 국부로 칭송 받고 있다 근데 이탈리아는 근현대 인물이 아닌 전근대 인물이 뽑혔다

 

다만 이건 로마제국 시기 인물들을 싹 빼고 조사한거라 한계가 있긴하다...

 

다빈치를 요약한다면 그림 잘 그리는 발명왕이자 대머리 게이이다 (현대에 들어선 양성애자로 확정되는 분위기이다)

 

특히 키194cm에 목소리와 외모도 빼어났다고 한다. 다 가진 사람이였다

 

또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먼치킨 인물로 보통은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미술가로 유명하지만

 

과학, 회화, 건축, 철학, 시, 작곡, 조각, 육상(멀리뛰기와 높이뛰기가 장기였다), 물리학, 수학, 해부학, 천문학 등에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이 때문에 정말 뜬금없는 분야에서 이 사람이 종종 튀어나온다

 

대표작은 다들 아는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과 암굴의 성모 등등이 있다

 

 

 

 

 

 

 

몽골 - 징기스칸

 

 

급진적 환경 운동가로 환경의 적 인간을 저승으로 안내해주던 하던 '물리'치료사다

 

근데 이 사람은 동서양을 잇는 대규모 환경운동 단체를 만들어서 몽골인들의 사랑을 받는다고 알고 있지만

 

이양반의 진짜 진가는 몽골인들에게 몽골인이라는 통일 된 정체성을 형성 시킨게 더 크다

 

징기스칸 아니였으면 몽골은 기타 유목민들처럼 그대로 쓸려서 동화돼서 사라졌을거다

 

징기스칸이 몽골을 통일하면서 몽골인들의 뇌속에 공통 된 몽골인이라느 정체성을 형성 시켰고

 

이것이 근현대 몽골까지 쭉 이어져 내려온거다

 

거란족은 몽골이랑 다르게발해까지 멸망 시키고 고대,중세에 걸쳐 잘나갔지만 결국 15세기에 동화돼서 지금은 역사책에서나 보는 민족이 됐다

 

징기스칸 아니였으면 몽골도 청나라에 정복 당했을 때 그대로 사라져서 근현대에 하나의 독립국가로서 독립하자는 의지조차 갖지 못했을거다

 

사실상 우리로 치면 징기스칸은 몽골의 단군이라 보면 된다

 

 

 

러시아 - 알렉산드르 넵스키

 

 

러시아의 구국영웅

 

넵스키는 킵차크 칸국 지배 시기 노브고로드 공국의 공작, 키예프 대공, 블라디미르 대공으로

 

업적으로는 스웨덴과 독일의 기사단을 격파하고 뛰어난 외교로 기독교 세계인 유럽과

 

몽골인들 사이에서 줄타리기를 잘해서 국가를 유지 시켰다

 

특히 교황청은 얘랑 몽골인들을 이간질 시켰는데 이것도 다 무마 시켰다

 

더욱이 이 사람의 4번째 아들이 훗날 모스크바로 가서 모스크바 대공국을 세우는데

 

바로 이 모스크바 대공국이 현재 러시아의 전신이 된다

 

그래서 현재 러시아인들이 뽑은 가장 존경하는 위인 1위로 뽑혔다

 

 

그리스 - 알렉산더 대왕

 

 

.유럽인들에게 있어 최고 정복자를 뽑으라면 백이면 백 전부 이 알렉산더를 고를정도로

 

유럽 내에선 정복의 대명사다

 

진시황 다음으로 금수저빨 잘 타고난 정복자였다 아버지가 군제개혁으로 부국강병을 일으킨걸 그대로 물려받았다

 

동방원정을 일으켜 이때 다리우스 3세의 페르시아를 개박살 냈는데 페르시아의 수도였던 페르세폴리스를 홀라당 태워먹워버렸다

 

이때 파괴하라는 명령을 내릴땐 술 잔뜩 취한 만취상태였다고 한다 (깨고 나선 박살난 폐허를 보고 멍때리며 후회함)

 

그래서 현재도 이란인들에게 침략자중 가장 악질로 평가 받는다

 

이후 인도원정을 했는데 인도 여러 왕국중 국력이 강한 왕국을 박살내며 나름 성과를 올렸지만

 

빡친 병사들이 "아 시발 못해 빼애애액" 하면서 죽창을 들 기미를 보이자 쫄아서 바로 회군했다

 

이후로도 정신 못차리고 서유럽 원정 준비하다 모기한테 물리면서 말라리아로 추정(?)되는 병에 걸리며 죽었다

 

번외로는 동방 원정중에 자기가 신이라고 깝치다 선봉장에 섰다가 갈비뼈가 나갔다

 

당연히 그리스인들이 뽑은 가장 위대한 그리스인 1위로 뽑혔다 (헬레니즘 자체가 그리스의 원어 국호 헬라스에서 따온 말이다)

 

 

 

브라질 - 룰라

 

가난한 브라질을 한 때 경제 10위권 내로 입성 시켰던 지도자

 

는 높은 원자재 값과 중국의 고속 성장 덕분임이 까발려지면서 너프 당했다

 

그래도 현대 브라질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다

 

 

 

 

 

남아공 - 넬슨 만델라

 

이 양반의 생애를 보면 무가베는 흑인운동과 독립운동을 주도했지만 집권 중반기 이후로는 탄압적인 독재자가 되었지만

 

이 양반은 높은 인기를 유지하면서도 권력에 취하지 않았으며

 

대통령이 된 이후 백인들에게 별다른 보복도 가하지 않았다

 

다만,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는 명언에서 알 수 있듯이 남아공 경제의 큰 틀을 백인들이 쥐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이들을 포용할 수 밖에 없었던 점은 감안해야 한다

 

쪼까 아쉬운 건 자신의 조강지처를 내팽겨쳤던 병크가 있다.

 

구체적인 이유는 온건파인 만델라와 달리 보복행위를 허락하고 사주하는 등 꽤 강경파라 대립이 심했기 때문

 

대표 업적으로는 아파르트헤이트를 타파하고 현 남아공 체제를 이룩했다

 

그래서 20세기말 인물인데도 남아공인들의 국부로 칭송 받고 있다 (국부라는건 사실상 현체제의 근간을 만든 사람이라 보면 된다)

 

 

 

 

베트남 - 호치민

 

 

베트남에서는 호아저씨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대중들에게 존경을 받지만

 

결국 베트남을 공산화 시켜서 하루 12시간 일해도 8달러 버는 지옥같은 나라의 토대를 닦은 사람임에는 틀림 없다

 

딱 독립운동까지만 하고 죽었으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생애는 응에 안 성에서 태어났다

 

그러다 프랑스 해운회사에 견습 요리사가 되어 프랑스 여객선 식당 보조로 20대에 베트남을 떠난다.

 

프랑스 뿐만 아니라 영국 미국 중국 소련 아주 그냥 지구를 다 돌아다녔다. 역시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가 유창했다.

 

그러다 1920년대에 프랑스 공산당에 가입하며 공산주의자가 됐다

 

1930년대엔 중국 국민당 장제스한테 체포당해서 옥살이까지 했다. 근데 미국 OSS에서 구해줌.

 

나중에 미국이랑 친하게 지내기 위해 메시지를 보내지만 미국에서 소련을 견제해야 했기 때문에 사정 상 무시해버렸다

 

만일 미국이 무시 안하고 중국을 견제하려 했으면 닉슨 독트린이고뭐고 없었을 것이다

 

 

태국 - 람캄행 대왕

 

 

태국의 세종대왕+광개토대왕

 

태국의 왕조 중 수코타이 왕조의 3번째 왕으로 정말로 태국 문자를 만들었다

 

대외적으로는 주변 나라들의 땅까지 정복 사업을 실시해서 넓힌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오늘날 태국에서는 대왕으로 불리우고 있다

 

다만 이 사람의 치적을 기록한 람캄행비의 진위여부가 심히 의심되어 진짜로 태국 문자를 창시하고 주변 나라들까지 정복했는지에 대해 논란이 많다.

 

겜덕들에게는 문명 5 태국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싱가폴 - 리콴유

 

 

대신가파국의 초대황제이자 싱가포르 국부(國富)의 주인이다

 

겉으로는 총리인 척 하고 속으로는 황제로 있다 붕어하셨다. 제정국가니 당연히 지금은 그 아들이 황제다

 

업적으로는 엄벌주의로 범죄자들 제대로 처벌하고 치안 안정화를 시켰으며 빈부격차 심화 문제는 두고두고 까이지만

 

싱가포르가 경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웃긴건 본인은 말레이시아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어서 싱가포르가 말레이시아의 일부로 남길 바랬지만 울면서 쫓겨났다

 

그리고 경제로 말레이시아를 눌러버렸다 ㄷㄷ 마지막은 2015년 초에 싱가포르의 황궁에서 평안하게 붕어했다

 

그리고 이걸 깠던 싱가포르 중학생을 아들내미가 정신병원에 구금 시켜버렸다 ㄹㅇ 그 아버지에 그아들 ㅋㅋ

 

그리고 리콴유를 비판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고등학생은 구속 기소당했다

 

그래도 외국 눈치가 좀 보였는지 구속기간보다 짧은 징역형을 선고하여 재판 종결 후 바로 석방되었다

 

 

 

 

일본 - 오다 노부나가

 

 

일본의 유명한 전국시대 다이묘로 일본을 통일한 2인물,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부하로 거느렸다.

 

다만 대국적이지 못한 정치로 통일을 눈 앞에 두고서 따까리한테 배신 당해 불타는 절에서 자결했다

 

어떻게 보면 이룬 업적이나 행적에 비해 마지막이 참으로 안습한 인간이다

 

아마 이 글에 있는 인물들 중에 말년이 가장 비참하지 않을까

 

특히 성격이 지랄맞았느지 부하들을 툭하면 좆팼다고 한다 그래서 노부나가 피해 도망 다니는 부하들이 있었을 정도

 

거기에 심심하다고 자기 성에 불지르고 해골로 술잔을 만들어 술 마시고(다만 창작 됐다는 반론도 있다)

 

거기에 죽은 사람의 시신에 금박을 입히고 이걸 눈안주 삼아 술파티 벌였다

 

또 젊었을 때 개양아치라 칼싸움으로 사람도 썰고 다녔다

 

좀... 이렇게만 보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위인의 행실과는 거리가 멀다 근데 왜 일본인들이 왜 빠냐?

 

군사적으로는 매우 뛰어나서 전국토가 전쟁 시기였던 일본을 거의 통일 직전까지 패기있게 밀어 붙인 모습이 존나 멋져서 그렇다

 

심지어 일본 넷상에선 얘가 교토를 완전히 함락 시켜 왕조를 교체할려 했다고 까지 믿는 사람이 많다

 

요약하자면 또라이, 명장, 풍운아 그리고 야망가였다

 

 

 

대한민국 - 세종대왕

 

그야말로 우리나라에서 위인하면 떠오르는 대명사다

 

주로 이순신과 같이 위인 투톱으로 추앙 받는데 한명은 훌륭한 지도자로 한명은 영웅으로 추앙 받는다

 

그래서 국회 안에도 이 둘의 동상이 서있다

 

세종대왕의 업적은 문화, 군사, 음악, 과학, 제도 등 모든 곳을 정비하고 발전시켜 극단적인 학자들은 세종 시절에 조선의 발전은 끝났다고 하기도 한다

 

그리고 세종이란 묘호를 받은 이유는 세종대왕이 바로 조선 최고 정복왕이기 때문이다(세종 자체가 영토를 넓힌 군주에게 올린 묘호)

 

다만 일부 국까 새끼들이 세종대왕의 4군 6진 개척과 현재의 국경선 완성을 그래봐야 고구려와 발해 영토를 수복한거라고 공적을 축소하는데

 

고구려랑 발해 망하고 세종대왕 시기까지 그 긴 간극을 생각해보면 이건 수복이 아니라 새로운 정복이였다

 

 

 

 

 

 

특히 여진족들은 존나 쌔서 1만이 모이면 천하가 감당하지 못한다는 말이 돌 정도였는데 이새끼들을 다시 후들겨 팬게 세종대왕이다

 

당장 태평성대였다는 성종대 봐라 그 여진족 잡겠다고 수만명 보냈다고 몇명 죽이고 돌아오는 시트콤을 찍고 온다 (근데 이건 수양이 원인 제공 했다)

 

특히 세종대왕 시대에는 유교 탈레반도 없었고 꽉 막힌 시대도 아니였다 세종대왕조차 주자라고 무조건 옳지 않다고 깠을 정도

 

그렇기에 이런 세종대왕이 주도했던 개방적인 풍조는 여러 앙부일구,해시계,측우기,화차 등 과학적 업적을 이뤄냈다

 

그리고 아버지 뒤를 이은 문종도 똑같아서 직접 궁궐 한마당에서 군사무기를 손보며 똑같이 개방적인 면모를 보였으나

 

수양의 쿠데타로 이 모든게 허사로 돌아가고 화력담당 하던 총통위나 세종대왕이 설치한 집현전도 모두 다 삭제됐다 

 

당연히 최고 업적은 한글 창제다 글이 없던 우리에게 글을 만들어준 덕에 영원히 추앙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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