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들이 몸이 작아진다?? 왜소증 생물 섬에 사는 생물들이 작아지는 섬 왜소증

섬에 사는 생물들은 한정된 자원만을 두고 경쟁해야 하기 대문에 몸이 작아지는 경향이 있다.

 

섬 왜소증을 보이는 동물들은 주로 대륙에 사는 동물들에 비해 체구가 작은 경향을 보인다.

갈라파고스 펭귄

 

갈라파고스 제도에 서식하며 같은 펭귄과에 비해 몸이 매우 작다

발리 호랑이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서 서식했으며 몸길이 2.2m 정도

 

현재 멸종된 것으로 추정 참고로 시베리아 호랑이는 3.9m까지 자란다

일본늑대

 

몸길이 약 1m로 1905년에 멸종

참고로 이게 일반늑대 크기다.

에우로파사우루스

 

중생대 쥐라기 유럽에서 서식(그 당시 유럽은 여러 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었음)

 

몸길이 6.2m로 동시대의 용각류인 브라키오사우루스가 25~33m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작다.

크레타 난쟁이 코끼리

 

크레타 섬에서 서식했으며 5만년 전에 멸종, 아프리카코끼리와 조상이 같다.

호모 플로레스인 (윗짤 가장 작은거)

 

인도네시아 플로레스 섬에서 거주, 키 100cm 내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이전 단계에서 분화한 인류의 한 종이라고 추측 

(단순히 다운 증후근 환자라는 주장도 있지만 학계에 힘을 싣진 못함)

 

1만 3000년전 멸종

동물의 몸집이 커질수록 활동반경이 넓어야 신진대사를 유지할만큼 식량을 얻을 수 잇는데 섬에선 땅이 제한적이라 좁은 공간에서 살아남아야하므로 큰 덩치가 불리한 요소로 작용함 메머드 멸종때 딱 저렇게 작아졌음. 대륙메머드는 1만2천년전 닝겐들의 사냥속도가 자연번식속도를 넘어서며 멸종되었고 시베리아 브랑겔 섬에 섬왜소화된 메머드는 기원전 1500년경까지 살아있었음. 멸종원인은 지나친 근친으로 인한 유전병

 

 

 

 

왜소증 생물들은 그 섬에 맞게 진화한 경우가 많아 인간 등 왜래종의 침입에 약해 멸종한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