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나 유럽에서도 파인 다이닝 메뉴 고급요리 이집트의 비둘기 요리

 

이집트에서는 오래전부터 비둘기를 식용으로 먹었다고 알려짐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파인 다이닝 메뉴 중 하나로 손꼽힘

 

 

 

고든 램지도 비둘기 사냥법과 조리법에 대해 소개한 바 있음

 

 

 

 

 

이집트의 비둘기 요리는 ‘하맘’이라고 불리는 전통요리임 

 

비둘기 고기는 닭고기보다 작고 진한 색을 내며

 

살이 적어서 고기 자체를 먹기 보다 담백한 맛을 즐기려 먹는 것이 특징이라고 함

 

 

 

이런 충격적인 비주얼 때문에 요리를 처음 본 한국인 여행객 상당수가 놀란다 함

몸통만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머리까지 다 나오는 경우도 많음

맛 본 여행객들은 닭고기와 맛이 비슷하지만 누린내가 난다, 양고기와 비슷하지만 향이 강하다 라는 평을 한다고

특유의 강한 향이 특징인 듯

 

 

이집트의 비둘기 요리는 역사적인 전통을 보유하고 있음

 

이는 비둘기를 사육하는 방식에서도 알 수 있는데, 이집트에는 비둘기 사육장이 있음

 

전통적인 방식의 사육장은 비둘기들의 배설물을 모을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짐

 

배설물을 모아 농업을 위한 비료로 사용했고 이로 인해 비둘기를 많이 키우게 되었다고

 

 

 

비둘기를 좋아하는 이집트인들은 건물에 직접 사육장을 설치하는 집도 많다 함

비둘기 사육을 위한 목조 구조물이 건물 옥상마다 있음

(뭔가 허접해 보이긴 함 이곳에서 식용 비둘기를 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