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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순삭 이야기

18kg 짊어진 일본의 야구장 맥주 걸 일급은?? 매출은???

by 냄비천사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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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장가면 가장 이색적인 문화로 바로 맥주걸을 꼽는데

일본 맥주 브랜드 다 있음
(기린, 아사히, 산토리, 삿포로)

가격은 생맥주 500cc 한잔에
도쿄돔은 8천원
지방 야구장은 6천원~7천원

회사와 맥주걸이 50 : 50 으로 나눠가짐
한잔 팔면, 알바비 3~4천원 정도 떨어짐

야구장에 이런 맥주걸이 160명가량 투입되고
맥주통 무게는 18kg


야구장에서 맥주걸을 통한 맥주 총 매출액은
1억 4천만원


손님에게 맥주를 따라줄때는 반드시 무릎을 꿇고
손님과 눈높이를 맞춘 상태에서 응대하는게 원칙
(외국인들 처음엔 깜놀~)


이쁜 알바생은 단골이 많고,
인터넷으로 야구팬끼리
이쁜 알바생 정보를 서로 교환함
심지어 인터넷 팬 카페도 있음

단골들은 자기가 찜해둔 맥주걸이 지나갈때만 맥주 구입


보통 3시간 알바비로 30만원 가량 버는데
많이 파는 맥주걸은 1경기에 400잔도 파는 사람 있다함

3천원 , 400잔 = 120만원 ??


많이 버는 사람이 저렇다는거고
영업능력, 응대, 맥주걸 외모에 따라 판매량은
천양지차


이쁜 맥주걸은 남자들한테 쪽지도 많이 받고
대쉬도 엄청 받는다고 함


이쁜 맥주걸이 지나가면
귀신에 홀린듯이 지갑을 열게 된다는 말이 -_-;


보통 야구 좋아하는 여고생, 여대생들이 많이하고
고수익 알바로 통한다네요

참고로 술 안 마시는 사람들을 위해
콜라도 팜 (코카콜라, 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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