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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눔

2024년 일본 대난리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종 괴물들: 우리가 경계해야 할 4가지 생물

by 냄비천사 2024. 8. 9.

일본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종 TOP 4: 한국도 안전하지 않다!

늑대거북 (Alligator Snapping Turtle)
늑대거북은 일본과 한국의 수생 생태계를 뒤흔들고 있는 무서운 포식자입니다. 이들은 강력한 턱과 공격적인 성격으로 인해 현지 종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논에서 번식된 개체가 발견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일본은 이미 악어 거북마저 자생하고있는 환경이긴하지만  악어거북은 사냥이나 공격방식자체가 소극적인 반면에 
공격성이 엄청납니다 올해부터는 우리나라 논에서도 번식된 개체 발견되서 큰일남.  사실상 생태계 미친 콜로세움인 북미에서도 저새끼 천적이 악어말고는 거의 없는게 현실이라.. 우리나라도 ㅈ됐음..  현재는 수입 판매 사육 번식 전부 금지   기존 사육자들만 제한적으로 사육신고하고 키우는 상태

레드 클라키 (Red Swamp Crayfish)
미국 가재로도 알려진 레드 클라키는 일본과 한국에서 널리 퍼져 있으며, 이미 생태계에 깊이 침투한 상태입니다. 이들은 하천 생태계를 파괴하며, 그 영향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일본에 정착한 역사가 꽤 길다. 일본 젊은 세대들 중에선 이게 외래종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이새끼도 역시 우리 나라 하천 전반에 널리고 널렸음. 얘도 사육 수입 판매 번식 다 금지 되었지만 이미 늦음

중국 장수도롱뇽 (Chinese Giant Salamander)
비록 우리나라에는 아직 자생 사례가 없지만, 일본에서는 중국 장수도롱뇽이 토종 장수도롱뇽과 교잡되어 혼종화가 진행 중입니다. 이는 생물다양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중국 출신이다. 사진으론 사이즈를 가늠하기 어려운데 중국에선 2m 길이 개체가 발견된 바도 있다지만, 평균적으론 야생 개체가 1.5m 정도 크면 많이 컸다고 친다. 딱히 사람한테 해를 끼치진 않는다. 일본에는 이 녀석의 친척뻘인 일본 장수도롱뇽이 있는데, 일본으로 유입된 중국 장수도롱뇽에게 교합에 성공. 사실상 일본 토종 장수도롱뇽은 이제 없고 다 하이브리드라고 보는것이 맞다.  비슷한 케이스로 우리나라의 남생이는 수입되고 키워지다가 하천 방류된 일본 돌거북과 교잡되서 하이브리드화 진행중임

가물치 (Northern Snakehead)
가물치는 북미와 일본 생태계에서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어종으로, 일본의 수생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북미와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확산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큰 위협이 되지 않았지만 경계를 늦추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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