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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눔

2023년 1월 5일 시간순삭 토탈워 하고싶어 하는 사람이 많아서 쓰는 입문 추천작 토탈워 공략

by 에꼬로크 2023. 1. 5.

토탈워라는 게임 장르 자체가 다른곳에서는 보기 힘들고, 이쪽계열은 CA가 원툴이라서 적응하기는 빡셀태지만 한번 빠지면 에펨 문명 마냥 밤새가면서 하는 악마의 게임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 간단히 게임을 설명하자면 내정이나 정치 자본 관리 자체를 극도로 줄이고 전투/현장 전략전술에 치중한 문명?이라고 생각하면 편함 물론 토탈워 갤러리라는 토탈워 지박령들 모이는곳이 있긴 하지만 (거긴 1000시간 박았으면 튜토리얼 끝났다고 하는 놈들임)

 

. 토탈워 : 쇼군2

고증은 밥말아먹고 게임성으로 승부 보려했던건지 사무라이 부대가 나오고 닌자 부대가 나오긴 하지만

전국시대 냉병기 뽕맛 하나는 지리고 게임성이랑 UI도 간편하게 되있어 입문작으로는 나름 훌륭한 편에 속하는 작품 나름 후반 위기라는것도 있어서 끝까지 긴장감있게 할 수도 있음

물론 11년 넘은 게임이라 거기서 오는 불편함은 있지만 그거 감안해도 꽤 재밌게 할 수 있을거임

가격도 세일할때는 착해서 손해 부담도 적음

대신 AI가 병신이라 창작마당에서 모드 받거나 해야됨

 

2. 토탈워 : 로마 2

진정한 로마의 주인이 돼 볼 수 있는 롬탈워

초창기엔 버그 오살나게 많고 최적화도 다 조짐 + 이상한 DLC 가격 책정으로 민심 떡락했지만

꾸준한 업데이트덕에 수작이 된 토탈워계의 싸펑

이 작품부터 유닛당 체력 시스템이 생겨서 전략 전술 짜는것도 나름 여유있게 할 수 있게 됬음

뭔소리인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 설명하자면 이작품 전까진 그냥 화살 한번 긁히거나 창으로 긁히면

정예병이든 뭐든 유닛이 한방에 뒤졌음 물론 이런저런 시스템이 있기는 해서 그정도 까진 아니지만 여기서 설명은 안하겠음 로마시대 로망이 있거나 로마 갑주보고 흥분하는 사람이면 이거 추천

고증은 나름 잘되있어서 보는맛도 쏠쏠함

 

3. 토탈워 : 삼국


우리들에게는 친숙한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토탈워

시스템 개편을 많이 해서 약간 적응 안되는 시스템들이 있었지만은, 그건 미디블때부터 해오던 사람한테 해당하는 이야기고

입문작으로서는 나름 훌륭한 편에 속함 내정 시스템을 약간 편하게 만들어서 전쟁을 굳이 안해도 될 상황을 만들기가 쉽고

전투도 장군끌고 1:1 맞다이 까게 해주는 일기토 시스템도 있어서 보는맛도 쏠쏠함 관우와 제갈량의 일기토...?이거 나름 행복할지도...?

또 캠페인을 연의/정사로 나눠서 플레이 할 수 있게 해놔서 장수가 다 썰고 다니는거 보고싶으면 연의

전략 전술에 치중하고 싶으면 정사로 내 입맛대로 선택할 수도 있음

나온지도 나름 얼마 안되서 그다지 불편함도 못느낄거임

입문 강추작

 

외전. 토탈워 : 워해머 시리즈


워해머 기반으로 한 판타지 토탈워 진짜 각종 판타지 요소란 요소는 다 우겨넣은 워해머답게

온갖작것들이(오크,드워프,귀쟁이,인간,괴물,공탄공,바지 안입고 다니는 나르시스트...등등)다 나오는

사실상 토탈워의 정수 유저도 이게 제일 많음

종족이 많이 있다보니 하나하나 개성이 넘쳐서 종족 하나씩만 돌려가면서 해도 200시간 기본으로 박고 맵도 오살나게 커서

전지역 먹다보면 이틀은 금방 사라지는 마성의 게임

그런데 알만한 사람들은 알거임

이거 제대로 즐기려면 1/2/3편 + DLC 몇장은 사줘야 함 애초에 그거 없으면 필수 컨텐츠를 못즐김

(세일기준으로 다 구매한다고 치면 10만원은 그냥 넘음)

입문작으로는 부담이 크고, 토탈워 이제 좀 알겠다 싶으면 구매하는걸 추천함

그래서 그냥 외전으로 뺐음

 

이거 외에도 나폴레옹 토탈워/트로이/브레타니아 이런게 있지만 요건 입문작으로는 쪼금 애매해서 걍 뺐음

글쓰기 귀찮기도 하고 ㅎㅎ

 

암튼 글 읽어줘서 고맙고 이 글 봐서 조금 현명한 소비 할 수 있게 됬으면 좋겠네

이만 빠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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